저는 상냥 하거나,결코 여우스럽게 생기지는 않앗거든요
그런데 신랑 앞에만 서면
나도 모르게 콧소리가 나오네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내가왜 그러는지
나도 모른다는것이지요
아침 TV프로에서 백남봉씨 부부의 이야기 나온프로가 있더군요
백남봉씨 부인께서 너무 지나치다싶이 무뚝뚝 하셔서
백남봉씨 무안하지않을까 서운하지 않울까
그래도 방송인데?
좀더 지켜 보면서 얼마나 남편이 속을 썩혔으면
하고 이해는되더라구요 부부라는게
미운정,고운정으로 서로 이해하며 용서하며 살아가는 거겠죠
그러면서 참 곰보다 여우가 낫다고
그래도 신이 나에게 주신 자연적인 애교로
남편에게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처럼 돕는베필이 되어주고 싶은게 저의바램입니다
나만의 애교를 소유하신분들 있으세요?
한 수!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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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애교가 있으세요
대한이네 |
조회수 : 1,543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6-01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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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른두이파리
'07.6.1 10:40 PM잠탱이 남편 아침에 깨울때 허리에 올라타서 엉덩이 조물락조물락 하면 일어납니다^^
엎드려서 잘 자거든요.시시때때로 와락와락 달려들어 안아줍니다.
출근할 때 남편바지 뒷주머니에 손 넣고 엉덩이 조물락거리며 따라 현관까지 나갑니다.
제가 이러는데도 남편은 일년에 두세번 정도 술 마시고 들어오면 이름 불러주는 정도...마니마니 섭하죠.2. 도은아~
'07.6.2 1:24 AM좁쌀만큼 잘못해도 수박만큼 혼낸후
남편이 삐질 짬도 주지않고,,
빼시시 웃기!!!
울딸은 그렇게 하면 안겨서 엉엉 운답니다..
혼나던 시간이 서럽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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