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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관련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인데요^^
예물은 어떤게 실속있고 좋은지..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결혼을 간소하게 준비중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예물 갖고싶은 걸 말하라고 하는데
어떤게좋은지....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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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리맘
'07.5.16 2:32 PM전 결혼할 때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어요. 물론 예단도 뺐구요.혼수도 신랑이 총각때 쓰던거랑 제가 쓰던거랑 그대로 갖고 왔구요 세탁기가 없어서 그것만 샀네요. 신랑이 시계도 안차는 사람이라 안했구요 반지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다이아만 서로 했답니다.전 익산 보석센타에 지인이 있어서 거기서 했는데 다이아나 순금외에는 사는 순간 가격이 없다고 하시더군요.시어머님께서 뭔가 당신께서 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반지가 가장 의미 있지 않을까요? 살림은 한 달만 살아도 내가 필요한 것을 아니깐 현금으로 갖고 계시다가 필요한 걸로 사세요. 전 다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자질구래한 살림살이가 2백정도 들어 가더라구요. 하다 못해 바가지도 없어서 사야해요.
2. 지윤마미..
'07.5.16 3:11 PM만약 제가 다시 예물한다면...
전 다이아가격만큼의 "금"을 원 할꺼 같아요. 다이아는 살 때 뿐이고..볼 때 뿐이니..비싸게 사도
그 값어치는 별로 없고 의미만 있는거 같아서요.
또 낄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고..살림하고, 애키우고 그럼 못 끼고..
정말 다이아가 갖고 싶다면 나중에 받은 금으로 일부 팔아서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금값이 오르는 추세이니..3. 고은한결맘
'07.5.16 5:10 PM금이 최고입니다....
4. 삼식맘
'07.5.16 7:36 PM저는 악세사리 안 좋아해서 사양했더니 그냥 돈으로 주시더군요.
금말고는 살때가격 팔때가격 너무 틀려요.5. 도이
'07.5.16 8:56 PM전 다이아반지만 했어요. 보석 욕심 없어도, 다이아반지만큼은 의미도 의미거니와, 결혼할때 아니면
평생 거금의 악세사리를 살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지금도 후회는 안해도, 그 영롱한 빛을 보면 어찌나 황홀한지... 5부짜리도 이런데 1캐럿짜린
2캐럿짜린 얼마나 더 멋질까 상상하곤 하지요 ㅋㅋ6. 패로
'07.5.16 9:24 PM저도 다이아는 반지만 했습니다. 다른거는 필요없어요. 나중에 살림에 보탠다하시고 돈이나 금으로 달라고 하세요.
7. 몰리
'07.5.16 9:57 PM저도 돈으로 받고 서로 준예물 정도만 했어요 합해서 50정도 지금 신랑은 살쪄서 끼지도 않고 저도 잘 안합니다
8. 도은아~
'07.5.17 12:16 AM결혼할때 그냥 18K 큐빅 커플링했는데..세월이 갈수록 넘넘 다이아몬드가 갖고 싶어요..
애들은 커가고 그 다이아몬드랑 점점 멀어지는데..
결혼 10주년땐 꼭 다이아몬드반지 끼어달라고 생갈날때마다 조르고 있네요..
저라면 꼭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9. 늘품
'07.5.17 1:25 AM저도 다이아 하나에 한표! ^^;
첨 10년은 특별한 날만 꼈는데요.
나이 먹으니 맘이 달라지더라구요.
요즘 디자인으로 셋팅해서 평소에두 끼고 다닙니다.10. 똥똥맘
'07.5.18 2:57 PM다이아반지요.
결혼할 때나 장만하지, 결혼하고 나면 옷 하나 사입기도 힘들잖아요.
(형편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사람기준으로)
나이 40은 넘어 형편이 괜찮아져야 살똥말똥한 고가인지라...
돈이 현실적이긴 하지만, 어차피 돈은 이리저리 다 살림에 보태고 없어질거
결혼하는 기념으로 다이아반지요~11. 똥똥맘
'07.5.18 3:00 PM애가 갓난쟁이일때 빼고는,
저는 다이아반지 많이 자주 끼고 다녀요.
(저는 캐럿인데, 끼고 다니기 조금 부담스럽지만)
5부정도면 매일 끼고 다닐수 있을 거에요.....
세팅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