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짠하고,감사하네요.낼 드디어 우리 무남독녀 초딩 되는날!
아이를 볼때마다 늘 고맙게 느껴지곤 했는데,건강하게 자라서 벌써 학생이라는 신분을 달게 되네요.
어느 엄마가 다 그렇듯이 이런날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싶네요..
늦은 오후에 주책떤다고,그래도 예쁘게 친구들과 선생님 만나라고 봄코트 한벌 사입히고..^^
내 인생에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은 잠깐인데...이 소중한 순간을 꼭 기억하며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하네요..82쿡 회원님들 중에도 첫 입학 하는 자녀들 모두 축하드리구요..아이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늦은 저녁에 들어와서 주절이가 되어 봅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딸래미 입학식
오로라 |
조회수 : 1,17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3-01 21:21:44

- [뷰티] 설화수 예빛 스킨커버외.. 1 2007-12-16
- [뷰티] IPL 하신분들 계세요.. 10 2007-03-12
- [키친토크] 남은 김밥의 새로운 응.. 49 2008-01-06
- [식당에가보니] 용수산 한정식 어떤가요.. 15 2007-03-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햇살처럼
'07.3.1 9:37 PM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2. 땅콩맘 은정
'07.3.1 10:51 PM저두요... 저두 떨려요.
어찌보면 아이보다 더 긴장하고 걱정하고 그런 모습...
이런저런 얘기들 모두 듣다보면 신경쓰이는 일들도 많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를 믿어보자구요!!!
녀석들.... 지들은 얼마나 더 떨릴까요??? ^^
학부모 되시는거 축하드려요~~~~!!!3. 요리가좋아
'07.3.1 11:47 PM저희애는 지금까지 잠못자고 책을 세권이나 읽다가 자네요^^ 다들 축하드려요~
4. 선생
'07.3.2 1:39 AM나도 선생이면서 왜 아이 입학이 이리 마음쓰이는지 지금껏 잠이 오지 않네요. 뻔히 다아는 내가 다니는 학교, 아는 선생님들에게 보내보면서도 왜 이리 설레는지, 다른 학부모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5. 꼬마하마
'07.3.2 2:06 AM저도 잠이 안와요 떨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