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떻게 생각 하세요?청소년 이동통신 선불요금추진

| 조회수 : 80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7-15 21:19:03
서울신문]휴대전화 요금을 미성년 가입자에 한해 미리 낸 만큼만 쓰도록 하는 청소년 휴대전화 선불요금제 도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소비자단체와 국가청소년위원회 등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요금제 법으로 규제는 과잉” 반발

휴대전화 선불요금제는 말 그대로 이용자가 전화요금을 미리 낸 뒤 전화를 쓸 때마다 지불한 돈에서 사용 요금이 빠져나가는 요금 제도다. 국제 전화카드와 같은 카드식과 버스 카드와 같은 충전식이 있다. 기본료가 없는 대신에 통화료가 후불제에 비해 2∼3배쯤 비싸다. 현재 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널리 보급돼 있다.

현재 선불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선불요금제 사용자는 2002년 현재 SK텔레콤과 KTF,LG텔레콤 전체 가입자 가운데 각 0.6%,2.1%,4.2%에 불과하다.

지금도 운영 중인 선불요금제가 다시 논란이 되는 이유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 등 12명이 최근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때문이다. 개정안을 보면 ▲미성년자에 한해 선불요금제를 의무화하고, 미성년자 보호 조치를 약관에 명시하며 ▲보호 조치를 매번 요금고지서에 통지하고 선불금을 초과한 금액은 사업자가 부담하며 ▲보호조치를 위반한 사업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20만원 상한액을 정하겠다고 한 것은 무선데이터 통화료를 가리킨다. 때문에 정보이용료는 여전히 청소년 보호 사각 지대에 놓여 있다.

개정안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성년자에 한해서는 선불요금제를 통화료 전체에 의무화하자는 것이다. 민병두 의원은 “이동통신 사업은 공공 성격의 국가 기간통신망인 주파수대를 할당받은 사업이지만 법과 제도는 그동안 사업자들에게만 유리하게 돼 있어 소비자의 피해가 컸다. 법률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한 결과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과잉 대응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한 관계자는 “통신위원회에서 과다한 청소년 통신요금에 대해 업체들에게 시정 명령을 내렸고, 개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제도 개선을 하는 상황에서 법으로 강제하고 처벌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요금제를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과잉”이라면서 “앞으로 공청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반발했다.

●“업계 노력은 한계 있을 수밖에”

반면 국가청소년위원회 김성벽 매체환경팀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진일보한 법안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함께하는교육 시민모임도 최근 성명을 내고 “지금처럼 과당 경쟁 체제에서는 업체들의 자발적 노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개정안을 반겼다.

저는 바람직한 생각이라 여기거든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571 향기많이 나는 화초심은 화분이 모기를 더 유인하나요? 에이미 2006.07.17 890 49
    18570 하모니카 3 키티걸 2006.07.16 734 18
    18569 13 라니 2006.07.16 1,919 2
    18568 SOS! - 부동산 등기 문서 수정하려면요? 4 프린세스맘 2006.07.16 1,228 8
    18567 영어잘하시는분~단호박 칼로리 좀 알아봐주세요~ 2 유리컵 2006.07.16 5,329 16
    18566 레드망고나 아이스베리.. 애플민트 2006.07.16 1,422 61
    18565 물레방아를 돌리고 싶어서 4 어부현종 2006.07.16 1,668 69
    18564 안산 신도시 고잔지구 문의드려여... 3 다반향초 2006.07.16 1,365 1
    18563 4세 아이와 영화관람?? 8 쫑알이맘 2006.07.16 2,276 39
    18562 장마 피해가.... 2 도현맘 2006.07.16 992 29
    18561 국민카드연회비 8 또리 2006.07.15 3,396 3
    18560 남대문 쇼핑기. 9 sweetall 2006.07.15 5,373 93
    18559 중국 4 행복맘 2006.07.15 911 24
    18558 일본서 골프채 구입해 보신분 있나요? 3 jully 2006.07.15 4,442 3
    18557 분당에 6세 아이와 갈만한 곳이요^^ 3 바람과함께살빠지다 2006.07.15 2,516 11
    18556 연금 들어야 할까요?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6.07.15 1,010 3
    18555 하하핫 8 오라버 2006.07.15 1,049 0
    18554 어떻게 생각 하세요?청소년 이동통신 선불요금추진 지니맘 2006.07.15 809 17
    18553 제주도를 저렴하게 갔다 오고 싶어요. 팁좀.^^ 2 넘치는식욕 2006.07.15 1,205 0
    18552 벌떼의 습격.. 2 샬로미 2006.07.15 939 31
    18551 싸이에서 장식고리 준대요..^^ 4 또롱맘 2006.07.15 1,030 1
    18550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그린로즈 2006.07.15 860 45
    18549 서울시립미술관쪽 주차싼곳? 3 진주 2006.07.15 2,595 52
    18548 방학중,아이들 보낼 수 있는 도서관(독서실)은 어디인가요? 6 봄(수세미) 2006.07.15 1,165 11
    18547 도움부탁...(선물을 골라주세요...) 5 아루 2006.07.15 86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