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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더우시죠?? 바다구경 하세요^^

| 조회수 : 2,485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7-14 16:26:37
82쿡을 통해 알게된 콩깜씨 언니,,,
저는 언니가 없지만 콩깜씨 언니가 친언니 자리를 대신해주네요.
언니네집에 가거나 언니가 저희집에 놀러올땐 항상 바리바리 한보따리씩 챙겨주고 챙겨오고...
저는 시댁과 친정 모두 너무 멀리 있어 뭐든 다 사다먹어야 하는데 콩깜씨 언니덕에
부식비가 많이 줄었답니다.^^

언니네는 주택인데 현관 미닫이 문 아래쪽에 언니가 원하는 바다그림을 그렸어요.
3시간만에 뚝딱 그리느라 잘은 못그렸지만 언니가 좋아하네요.
기분이 우울할때 바다그림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며...

오늘은 오랜만에 언니네 집에 가서 식빵과 양파빵을 만들었어요.
언니랑 나 둘다 베이킹 초보인지라 같이만들고 배우고 아직 빵 모양이 그럴싸하게 나오진 않지만
참 재미있어요. 언니네는 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만든건 결국 제가 거의다 가져오지만요.^^

살림살이 취향도 참 많이 비슷해서 저희도 신기해요.
무쇠며 옹기며 똑같은것도 많고 혼수로 해온 그릇세트도 똑같더군요.
만나면 82쿡 이야기도 빠지지 않죠. 모르는 사람한테는 82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는데
언니랑은 잘 통하니 너무 좋아요.^^

외로운 타향살이에 언니가 없었다면 무슨 낙으로 살았을지...  
언니 고마워 그리고 알라뷰~~~~~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문
    '06.7.14 4:34 PM

    심히 부럽습니다.
    그림 솜씨도... 82 언니도.......
    제곁에 어찌 82를 아는사람이 없는지....대화가 안된다죠....
    피서 따로 갈 필요 없겠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 2. 둘이서
    '06.7.14 5:12 PM

    저두 타지에 와서 살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는데요, 넘 좋아요~^^ 지금은 좀 떨어진 아파트에서 살아서 매일보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둘이 나중에 같은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약속도 했거든요^^ 그림도 너무 잘 그리시네요.. 82에는 솜씨 짱이신 분들이 넘 많아서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언니분이 부럽네요^^

  • 3. 소금별
    '06.7.14 5:28 PM

    부럽네요.
    좋은친구를 82에서 만나셨다니..
    82에 정말 좋은분들 많으시죠??

  • 4. Hope Kim
    '06.7.14 6:01 PM

    보고있으니 정말 시원하네요!! 동글이님과 콩깜시님의 인연이 무척 부러워요

  • 5. kara
    '06.7.14 6:13 PM

    부럽네요.
    저도 그런 친구 한명 있으면 좋겠어요.
    빵도 같이 만들고..
    쇼핑도 같이 하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그런 친구요.

  • 6. 동글이
    '06.7.14 6:33 PM

    술마시고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남편 분 속보여요.임신한 부인 옆에 두고 친구 말 자꾸 꺼내는 거 정말 매너 아니지요.세심하게 배려해줘도 모자랄 판에 무슨 친구 이야기를 그렇게 해대나요? 남의 마음 헤아릴 줄 모르는 아주 이기적인 남자라 사료되옵니다.

  • 7. ann
    '06.7.14 9:57 PM

    헉~ 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생일이같다니...
    근데 그림이 넘 예뻐요..^^

  • 8. 콩깜씨
    '06.7.14 10:09 PM

    에구 쑥스러워라 ....머쓱
    82인연으로 좋은 동생을 만나게 되어서 내가 더 기쁨이 두배가 되었는데
    우리의 인연 소중하고 아름답게 계속 이어가길 바랄께요.
    나도 고마우이 동상 알라뷰 따따불 보내네~~~~~

  • 9. 강물처럼
    '06.7.15 12:01 AM

    세상에..
    두분 보통 인연이 아니신거 같아요....ㅎㅎㅎ
    살림도 비슷하고 남편도 비슷한 점이 많고...

    그리고 저 그림 동글이 님이 그리신거라고요??

    넘 부럽네요...

    더울땐 여수같이 바다 있는 동네가 부러버요~~

  • 10. 여행가고 싶은날
    '06.7.15 12:33 AM

    어떻게 친해졌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1. 동글이
    '06.7.15 8:45 AM

    여행가고싶은날님~ 청주살다 여수로 이사오고 몇개월 집에 혼자있으면서 우울증 걸리는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82를 알게되었고 내친김에 친구 구한다고 광고를 했죠 이런저런에... ^^
    언니가 쪽지로 반갑게 인사를 해와서 알게 되었어요.

  • 12. 레드문
    '06.7.15 10:53 AM

    저도 아파트에 맘에 드는 언니를 만나게 되엇는데... 우린 결혼을 같은날 햇구. 큰애도 같은날 낳앗어요...
    결혼기념일과 큰애들생일이 같죠...
    너무 좋았는데... 글쎄.. 지난겨울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어요...
    전화만 가끔 하는데....
    가끔 불쑥 점심얻어먹으로 쳐들어 간다죠...

  • 13. 동글이
    '06.7.15 12:09 PM

    레드문님도 좋은분과 인연이 되었군요. 그래도 다른지역이 아닌 다른동네라서 다행이네요.
    점심 얻어먹으러 불쑥 쳐들어갈곳이 있다면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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