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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고층에서 던진 물건에 맞았어요-많이 읽어 주세요.

| 조회수 : 3,828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6-07-15 10:13:45
세상에 이런일이
제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프로에 나가야 할정도로 엄청난 일이 우리 동네에 생겼네요.
누가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우리동네 고층에서 던진 유리컵에 지나가던 고등학생이 맞았어요
7월 13일 저녁 20:00경에 생긴일 입니다.
병원으로 후송하는데 상태가 중상이라고 아파트 방송에 나오더군요. 목격자를 찾는다고,
목격자 없나봐요, 지금까지도 단서도 별로 없고,
그래서 어제 뉴스에도 나왔는데 죽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당할수 있는 일이라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정말 안놓이는 요즘 입니다.

어느층에서 그랬는지 추정은 가지만 목격자도 없습니다. 어른과 동행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일을 저지른 사람을 찾을수 있을까 우리 한번 생각해 봐요.
참고로 우리 아파트는 계단식 25층까지 랍니다. 평수는 우리는 33평형인데 아파트 동마다 
 평수가 좀 틀립니다.
저는 요즘 집에 들어가기전 혹은 아파트앞을 지날때 멀리서 부터 위를 쳐다보고 지나가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 부모 심정이 어떨까요??
기발한 댓글부탁 합니다.
이런일을 저지른 사람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tenay
    '06.7.15 10:36 AM

    세상에...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한 사람이 있다니....그학생도 불쌍하지만 그 부모님 너무 안됐네요...암만해도 그 학생이 쓰러진 위치근처로보고 그 라인에 있는 사람 다 조사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사람,꼭 잡아야 합니다!(제가 다 부르르 떨리네요!)

  • 2. maYa
    '06.7.15 10:36 AM

    저런저런...ㅠ.ㅠ
    학생도 그렇고 그 부모는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요.
    유리컵이 완전 박살이 났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단서가 될 조각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거 수거해 가지 않았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 범인을 찾는다해도 죽은 학생이 되돌아올 수 없으니...

    몇 년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어요.
    옥상에 올라가 장난치던 아이들이 던진 벽돌에 40대 아주머니가 돌아가셨지요.
    그때 모두들 안타까워하면서 조금씩 성금을 모아 그 남편분에게 드렸는데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 감사하다는 글을 써서 붙이셨더라고요.
    어린 아들 둘이랑 가슴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실 아저씨 마음이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났었네요.

  • 3. 달콤함 향기~~
    '06.7.15 10:37 AM

    유리컵이 산산조각나서 증거물이 없나요?
    던진 물건에서 지문이라도 나오면 좋을텐데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입장에서 이런 기사보면 너무 오싹하네요
    정말이지 꼭 잡아야하는데

  • 4. 봉나라
    '06.7.15 10:44 AM

    과학수사대는 뭐한답니까? 한심한지고...
    어떠한 경우든 사람이 운명을 달리했거나 다쳤을 경우는 수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당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을 합니까?

  • 5. 쌍봉낙타
    '06.7.15 10:49 AM

    세상에...
    어쩌면 좋아요...
    너무 안됐어요.

  • 6. 깜찌기 펭
    '06.7.15 10:54 AM

    유리컵조각 수거해서, 지문조사중입니다.
    조금있으면 결과나오니, 그전에 자수하세요.

    ... 라고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어떨까요?
    저는 딸이랑 산책중 윗층에서 날아온 담배꽁초+물 맞아서 손다치고 기분나쁜적있어요.
    그뒤론, 아파트아래 붙어선 절대 안다녀요. ㅠ_ㅠ

  • 7. 헤세드
    '06.7.15 11:14 AM

    세상에~~~이 글 읽는 저 머리가 쭈뼜쭈뼜 서고 팔에 소름 돋아요 ㅠ.ㅠ
    일년전에 저도 하마터면 그 학생과 같은 신세가 될뻔했지 뭐예요
    무심코 걸어 가는데 제 바로 발 앞에서 유리병이 펵 떨어지며 박살나지 뭐예요
    얼~~마~~나 놀랐던지 발이 안떨어 지드라구요
    분명 어른은 아니고 철없는 아이들 짓일터인데 특히 복도식 아파트에서 쓰레기 밖에 내놓지 마시고
    사고 나기전에 애들 미리미리 주의 시켰음 좋겠어요
    (전 지금도 아파트 밑 공포증이 있어요 ㅠ.ㅠ)

    그나저나 그학생과 부모님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이게 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래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빌어 봅니다

  • 8. 젊은느티나무
    '06.7.15 11:49 AM

    그거 던진 사람은 분명히 알고 있을텐데요. 자신이 던진 컵에 누군가 맞아서 병원에 실려가고 결국에 죽었다는 것을.....
    맘편하지 않을 텐데 자수하고 맘이라도 편하시지.....ㅉㅉㅉ

  • 9. 귀염맘
    '06.7.15 12:26 PM

    느티나무님 말씀처럼 던진사람은 분명 알텐데..남은 평생 발 뻗고 자지도 못할텐데요..
    정말 이제 아파트 밑으로 붙어서 다니지 말아야겠네요.
    정말 세상이 내 맘 같지는 않다지만 이렇게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버젓이 이웃에 산다니..

    근데 보통 유리컵은 세트로 많이 쓰잖아요.
    그거 수거해서 집집마다 다 조사하면 안 나올까요?...

    행복투님도 많이 놀라고 기분이 안 좋으시겠네요.
    날씨도 요즘 우울모드인데..
    어찌되었건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 10. 스테이지
    '06.7.15 2:36 PM

    -.- 마음이 아프네요..
    고층에서 밑으로 무엇을 던지거나, 고속도로 달리는 차안에서 창밖으로 뭔가를 버리는거는 살인행위와 마찬가지네요.

  • 11. 저녁바람
    '06.7.15 3:05 PM

    저희 아파트에서는 복도에서 누가 자전거를 아래로 던진일이 있었어요. 8층복도에 있던 어른용 자전거였는데 오후5시쯤 아래로 누가 던졌다네요. 다행이 불법으로 세워둔 외부용 차량 2대만 파손되고 사람은 안다쳤어요. 진짜 다행이었지요. 근데 인명사고가 없다고 경찰조사는 안된다고 했다네요...정말 큰일이었지요. 전에 법률프로보니까 복도에 내놓은 물건을 모르는 사람이 던졌더라도 책임은 그 물건 주인이 물어야 한다는데...아파트 앞에는 절대 뭐 내놓지 말아야 겠어요.

  • 12. fish
    '06.7.15 3:55 PM

    제 동생이 머리에 각목맞을뻔 했어요. 못달린 각목.. 얼마전에...
    어찌나 아찔하던지.. 바로 코앞에서 떨어지더군요.
    애들이 장난치는거 같았는데... 아파트 출입구에서 사람 나오길 기다렸다가 떨어뜨린거 같더라구요.
    정말 다행으로 코 앞으로 스치면서 떨어졌고 바로 쳐다봤는데 못잡았어요.
    바로 경비 아저씨 오셔서 보시고 방송하고 난리 났었죠. 누군진 못잡았는데 저도 그거 본뒤론 절대로 아파트에 붙어서 안다녀요. 그리고 위로 먼저 보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애들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 13. 강두선
    '06.7.15 4:11 PM

    이 사건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사건이므로 반드시 범인 색출을 촉구해야 합니다.

    유리파편 등의 증거가 있고 용의자도 당 아파트 입주자 중 해당 라인 몇 집이므로 충분히
    찾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찰이 얼마나 범인 색출에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일듯 합니다.

  • 14. november
    '06.7.15 5:38 PM

    "상복의 랑데뷰"란 미스테리 소설에서 이런 얘기를 읽었는데,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그 소설에선 비행기에서 던진 병에 데이트 중이던 여자가 맞았지요. 약혼녀를 잃은 남자가, 그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을 모두 찾아 살해하는 걸로 복수한다는 줄거리였는데..... 어떻게든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네요.

  • 15. Tosca
    '06.7.15 6:46 PM

    저희 아파트에서도 2년전인가 그런일이 있었어요...
    며칠동안 계속 수족관에 있는 검은 돌을 아래로 던져서 차량이 파손 되었어요...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결국 주민들 경찰에 신고하고,,,그라인 집을 경찰과 주민 대표가 함께 돌았어요
    수족관 있는 집을 색출하려구요,,,
    그런데 범인은 못 잡구요,,,
    주민대표는 심증 가는 집은 있지만 워낙 예민한 사안 이라서 걍 ~지나 갔어요
    그런데,,경찰이 다녀간 후로는 더이상 돌을 던지는 일 은 없었어요
    아마 아이가 장난 삼아 그랬었나본데...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해요,,,

  • 16. 챈맘
    '06.7.15 9:10 PM

    어떻게든 찾아서 반드시 이런일엔 아이고 어른이고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려 줘야합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

  • 17. 생생
    '06.7.15 10:52 PM

    저희 남편 병원 레지던트 시절에 있었던 실화인데요.
    고층 아파트에서 자살하려고 뛰어내렸는데 마침 길가던 사람과 부딪혔어요.
    둘다 병원으로 실려왔는데 길가던 사람은 끝내 죽고 자살하려던 사람도 중상입고 그랬어요.
    참 놀랍더군요.
    실지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하면서요.

  • 18. 오즈의마법사
    '06.7.16 1:55 AM

    세상에....무서워서....참........

  • 19. 헤븐리
    '06.7.16 2:35 PM

    위에 생생님 말씀하신 것 저희 선배님 와이프 얘기랑 비슷해요.
    자살하려던 학생은 죽었고 선배 와이프분은 하반신 마비 되셔서 그 때 저희 치료비 모금하고 그랬었거든요.
    그저 당신이 사는 아파트 앞을 지나던 것 뿐인데.

    얼마전 라디오(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청호 이진성이란 연예인 같지 않는 넘이 게스트로 나와서는
    자기 어렸을 때 물풍선을 만들어서 옥상에 숨어 있다가 사람 지나가면 던져서 맞췄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더군요.
    어떤 여자분은 맞고 쓰러졌었던 기억도 난다면서 그 때 돌아가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살아계시다면 이제는 죄송하다나요? 어이가 없었답니다.

  • 20. 스윗드림
    '06.7.17 1:11 PM

    본인이 한말 잘 모르세요? 아이구...
    개던진것도 정당방위 겠네? 이러지 않으셨구욧 ㅋㅋㅋㅋㅋ
    본인이 잠재적 범죄자면 정당방위란 법을 만든 사람도 잡재적 범죄자 겠네? 이러셨어요 ㅋㅋㅋㅋ
    정리해 드리면요.
    님은 뒷말이 들리면 보복해도 책임이 없다 고 생각하는 잠재적인 범죄자 맞으시구요.
    정당방위란 법은 님같은 분을 규제 하기 위해 만든 법규라구요! 이해되세요?

  • 21. 에스프레소
    '06.7.17 2:25 PM

    얼마전에 제차 앞유리 위에서 던진 굵은 건전지에 깨졌는데 옆에 지나가던 아줌마랑 아이들 안다친게

    천만 다행이라고 경비 아저씨가 씩씩 거렸거든요.

    정말 기가막히는 일입니다.

    지금생각하면 그 건전지 지문 채취해서 찾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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