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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조언해주세요~(막막)

| 조회수 : 1,5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7-07 02:22:28
올 11월에 결혼하게 될 예비신부인데요.

신혼여행에 대해 고민중인데,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우선, 여행사의 허니문패키지와 일반여행(고품격)은 왜이리 가격차가 나는건가요?
허니문패키지가 2~3배나 비싸네요.
어떤차이가 그렇게 나나요?

저희는 동남아에 다녀올 예정이구요.

해양스포츠는 별로 안하고 싶고,
푹~쉬는 휴양보다는 이것저것 관광을 하고 싶거든요.

숙소도 그리 으리으리한 것을 원하지 않구요.

그럼 어떤나라가 좋을까요? 꼭 허니문패키지가 아니어도 상관없을까요? 일반패키지로 신혼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긴한가요?

다녀오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꼐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opoo
    '06.7.7 3:06 AM

    아마 동남아시아에서는 관광꺼리가 많은 나라를 꼽으라면 태국, 발리 정도일거예요.
    요새 허니문 많이 가는 곳들은 대부분 휴양하는 리조트들이 많구요.
    가격도 태국과 발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요.
    아..홍콩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 코알라^&^
    '06.7.7 3:12 AM

    가격차의 이유는 우선 자고 먹는 것의 차이라 보면 됩니다.
    태국의 풀빌라의 경우 가격이 좀 되는데 대신 좋습니다^^제 경우는요...

    혹시 태국을 가실 경우...천원짜리 많이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팁으로 천원 주면 무지 좋아하거든요.
    본인에게도 1달러 주는 것 보다는 낫지요.
    그리고 웬만한건 천원짜리로 대충 해결 됩니다.
    한국사람이 많이 가는 여행지는 편하긴 합니다.

  • 3. 어설픈주부
    '06.7.7 9:05 AM

    그냥 관광을 하실거라면 일반 패키지도 괜찮지만,
    일반 패키지의 경우 단체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한 20명 정도가 한 버스로 이동하고 다니고 정신도 좀 없고...

    전 일반 패키지로도 여행을 다녀보고, 또 신행 때는 허니문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허니문 패키지는 신혼부부 2~3쌍만 가이드 한 명이 데리고 다니면서
    가이드가 둘 사진도 찍어주고 또 쉬엄쉬엄 다니죠...

    그리고 숙소 역시 허니문 패키지는 아무리 작은 호텔이더라도
    좀 깔끔하고 잘 꾸며진 곳으로 데려가는데요,
    일반 패키지 숙소는 사실 약간 정신없기도 해요..
    첫날밤 분위기 내기에는 조금 부족해요.. ^^

    개인적으로는 일반 패키지보다 허니문 패키지가 몇 십 만원 비싸더라도
    한 번 있는 신행이니까 허니문 패키지로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희 부부는 혹시 동남아 가게 되면 허니문 패키지로 한 번 더 다녀오자고 이야기하거든요. ^^

  • 4. 은재맘
    '06.7.7 10:09 AM

    제 생각에 제일 크게 다른 점은
    예약 인원인것 같아요.
    보통 패키지는 [몇명이하면 취소] 라는 단서가 붙는 대신
    허니문 패키지는 무조건 간다! 잖아요.

    그래서 저는 호주로 신혼여행 다녀올때 저희 부부만 다녀왔답니다.
    저희 부부에 가이드 한명 붙어서.

    한적하기도 하고 남 신경 안써서 편한 반면에 조금 심심하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당연히 여러가지 옵션(숙식)이 보통 패키지에 비하면 고급이기도 하구요.

  • 5. 삼식맘
    '06.7.7 10:48 AM

    허니문 패키지도 운 나쁘면 10여명씩 델구 다니고 고생만 하다가 왔다는 상품후기 종종 있어요. 허니문은 숙소랑 식사의 질이 좀 좋죠. 허니문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 돈을 더 투자하고 잘먹고 잘자고 잘 놀라는 컨셉. 동남아에 관광 위주로 할 곳은 잘 없어보이는 걸요. 깨끗한 바다와 하늘이라 해양스포츠가 대부분이죠.

  • 6. 몽이
    '06.7.7 11:17 AM

    4년차 예요. 저희도 태국 파타야 갔어요. 신혼여행은 호텔이 중요해요. 친구도 그쯤 파타야 갔었는데 호텔에 불만이 많더군요. 여행일정은 거기서 거기에요. 저희는 "하드락 호텔"에서 지냈어요. 한국사람은 태국여행으로는 비싸서 잘 안가더라구요. 일인당 20만원정도 차이. 근데 호텔 정말 맘에 듬니다. 매일 저녁에 들어요면 무료 과일 써비스가 있구요. 호텔도 무지 깨끗하고 호텔리어들도 모두 젊은분이고. 예쁜귀여운 유니폼을 입어요. 따로 무료로 금고보관도 해줍니다. 하나 아쉬운건 그호텔은 한국사람없었어요. 정말 외국나온기분이예요. 다른호텔은 한국인이 많이 그런 긴장감은 없다고 들었어요.
    글구 저흰 그호텔 선택하는 팀이 없어 저희 한 팀만 다녔어요. 무지 편하고 대접받는 느낌. 많이 가봤자 단체관광아니겠어요. 신혼여행은 둘만의 여행인데... 어댈가도 둘이니까 뭐든 줄에 구애받지않고 먼저 해주더군요. 덕분에 기다리는건 없었어요. "하드락호텔"패키지 알아보세요. 정말 후회없을 거예용~

  • 7. 동감
    '06.7.7 1:03 PM

    평생 한번인데 허니문패키지로 가세요
    전 푸켓갔었는데..운좋게 가이드랑 저희부부만 다녔어요
    그래서 심심한감도 있었지만...관광지에 가면 다른 여행사에서 온 팀과 조인했었죠

    허니문패키지로 가면 식사나 호텔등이 좋죠...허니문패키지로 가는게 좋을듯한대요
    전 좀 휴양을 하고 싶었는데 (호텔이 넘 좋아서 호텔에서만 쉬어도 할게 많을듯싶었는데
    일정이 넘 바빠서 호텔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넘 빡세지않은일정..반일정도 자유일정 그런게 들어있는걸로 보시던가요

    참!! 허니문패키진 비싼대신 노팁노옵션아닌가요? 전 그랬는데,,,
    현지에서 천원씩 주는 팁 말구요

  • 8. 소심젼팅
    '06.7.7 1:06 PM

    전 자유여행갔었는데...패키지로 가도 잼나지만 자유여행가니까 더 즐겁더라구요. 부지런하기만 하다면 오히려 더 자유롭게 더 많은걸 보고온답니다. 대신 준비가 조금 철처해야겟죠. ^^

  • 9. 조이설
    '06.7.7 1:44 PM

    저두 태국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그렇다고 패키지보다 싼건 아니구요~ 오히려 돈은 더 들었어요
    왜냐면 제가 최고급 호텔로만 예약했거든요..
    방콕에 있을때는 페니슐라에 묵었구요 파타야는 메리어트에 묵었어요
    어차피 우리 목적이 관광이 아니었기때문에 스파마사지도 엄청 비싸게받았구요(근데 호텔 스파마사지는 너무 비싸요~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ㅠ.ㅠ)

    암튼 제 생각엔 허니문은 그동안 준비하느라 심신이 다 피곤하실테니 너무 많은걸 보려고 하지 마시구요~
    릴렉스하게 쉴수있는 것으로 하세요
    참고로 울 남동생은 허니문 패키지로 갔었는데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고 ㅋㅋㅋ

  • 10. 어설프니
    '06.7.7 1:54 PM

    저희는 일본엘 갔었어요....20대 중반에 하우스텐보스엘 갔었는데, 좋아서 신혼여행으로 오리라 맘을 먹고....
    그 당시 호텔비가 비싸서 엄두도 못냈거든요...전 여행 다니면서 숙박비가 젤로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편인지라...
    신랑이랑 저랑 베낭하나 메고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좀 늦게 결혼한 편이라 이렇게 다닐날도 많지 않을거라는 둘만의 생각에...
    제가 그 쪽 길을 좀 아는 편이고, 저의 많이 부족한 일본어가 통하지 않을 땐 신랑의 영어로 해결한 덕에 그다지 힘든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많이 망설이긴 했어요....신혼여행이라......휴양지를 택하느냐, 가벼운 베낭여행으로 하느냐....
    결국 후자를 택했지요, 나이 들면 베낭여행이 힘들어지리란 생각이 들었기에....

  • 11. ★violet★
    '06.7.7 2:46 PM

    저도 자유여행 다녀왔는데요, 방콕, 푸켓, 피피 세곳이나 갔네요~
    관광은 거의 안하고 호텔에서 조식먹고 느지막히 일어나 호텔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점심먹으러 바깥에 나가서 구경 좀 해주고 먹고 싶은 좀 비싼 식당에서 맛있는 것 먹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고...
    대체로 노세노세~~형이었어요~~

    저희 남편은 무척 만족해 했구요, 제일 좋은 점은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다는 거죠
    둘만 합의되면~ ^^

    제 친구들한테도 자유여행으로 가라고 했었는데 다들 허니문패키지로 가더라구요~
    하지만 다들 자기가 간 곳 만족해 했어요~ ^^

  • 12. 코알라^&^
    '06.7.7 5:39 PM

    몽이님!! 저도 하드락 호텔에서 묵었어요.
    풀빌라에서 하루, 나머지는 하드락에서^^
    풀빌라에서 밤에 물놀이 하구 진짜 재밌었어요.
    그리고 아침 먹고 그 넓은 수영장을 신랑이랑 둘이서만 놀았어요.
    거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100바트 팁 줬구요. 우리 나라 돈으로 아마 9천원 인것 같았어요.
    그리고 나머지날들은 하드락 호텔.
    거기 부페가 참 맘에 들었어요.
    전 아침 일찍 가서 가이드가 나오라고 할때 까지 먹었거든요^^
    아쉬웠던 점은 호텔의 수영장에서 못 놀았던거요.
    그렇게 수영장이 쓸만한 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놀았을텐데...
    한국사람이 없어서 아쉬우셨다구요...
    전 호텔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느라 정신 없어
    한국 사람은 전혀 신경을 못 썼어요.
    에고~파타야!!!

  • 13. 우주나라
    '06.7.7 10:14 PM

    저는 필리핀 클럽파라다이스 클럽 갔었는데요...
    한국사람들 별로 없고 조용하고 한적한곳으로 추천 해 달라고 했더니 여길 추천하면서 한국사람들이 없네 마네 하면서 입에 침이 마르게 뭣이라 하더니...

    결국 그 리조트 들어 가던날 한국커플만 9커플 들어 갔습니다...
    그리곤 4쌍씩 묶어서 데불고 다니는데요...

    젤 어의가 없던건 무인도 패키지라면서 리조트 근처 무인도에 부부만 딸랑 떨어뜨려 주고 저녁에 찾으로 온다는 프로그램이였는데요..(그때 설명 듣던 남편이 만약에 리조트 측에서 우리를 잊어 버리고 안 찾으러 오면 우리는 죽는거 아니냐고 그거 하기 싫다고 할 정도로 여행사 직원 입에 또 침마르게 뭣이라 했었는데요..)

    근데..
    4커플 몽땅 배에 우르르 실더니 섬에 떨어 트려 주고, 우산 4개 쪼로미 꼳아 주고선 무인도 뭣이라 그러길래...
    그때 영어만 좀 됐어도 뭣이라 한바탕 했을껀데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하고 그랬는데요...(다른 커플들도 영어가 안되는 지라 다 부부끼리 뭐라 뭐라 그러고 말더라구요..)

    그냥...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어 봐도 신행 가는데 있어서 성수기 시즌이나 결혼 길일일때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신혼부부 패키지라도 단독 패키지가 될수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제가 결혼 한 날이 그 달 중에 젤 길일이였거든요.. 그래서 공항 터져 나가더라구요...)

    그러니..
    우선은 완전 휴양인지 아니 관광인지 컨셉을 확실하게 잡으시고..
    계약 하실때 좀 곰꼼하게 체크 하셔야 되요...

    저같은 경운...
    여행사 설명 들을때는 완전 저희 부부만을 위해서 짜여진 프로그램처럼 뭣이라 그러더니..
    막상 가보니 절대 그런거 없구요...
    다른 커플들도 다 그런걸로 여행사에서 설명 듣고 와서는 이런식으로 짜여 져 있다 보니 다들 입이 퉁퉁 나와 있고 그랬어요...

  • 14. GreenTea
    '06.7.10 2:57 AM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 15. 민들레 사랑
    '06.7.19 3:55 PM

    일반 패키지보다 허니문이 비싼이유는 패키지는 최소 인원이 있어서 10명상 출발 이렇게 조건이
    있습니다-항공료부터 허니문과 일반 패키지가 차이가 있지요..
    관광과 휴양이라면 동남아 방콕. 파타야 추천 합니다.
    볼거리도 많아서 해외여행이 잦지 않다면 다음기회에 휴양지는 가시기로 하고 볼거리 많은 방콕 파타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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