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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기저귀 떼기.

| 조회수 : 1,28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07 15:46:27
우리 큰 아들놈 22개월 되었어요.
한달도 못되 동생이 세상에 나올텐데, 두 놈 한꺼번에 기저귀 차고 있는 꼴을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ㅜ.ㅜ

이참에 한놈이라도 그만 졸업을 시키고 싶어서...
저 놈 말귀 다 알아듣고, 세상 오만말 스폰지마냥 들은대로 따라할줄 안다고, 저것이 꾀가 말짱하니 까짓! 금방 되려니 싶었죠.

근데...저의 오만이었나 봅니다. 흑흑흑...

기저귀 가져오너라~ 심부름 시키면 냅다 가져올줄도 알고,
기저귀 갈테니 누워라~하면 발딱 자쳐진 개굴딱지 마냥 누워줄줄도 알고,
지 응가 하고 나면 열번에 서너번쯤은 "나 응가 했다"하고 말해주기도 하니 이쯤 되면 시도할만 하겠다 싶었거든요.

마침 날도 더워져서.
아랫도리 벗겨서 기저귀 풀고 며칠을 지내봤죠.
시간봐서 쉬아 할때쯤 되면 오줌통 들이밀면서 시도하면 된다고...선배엄마들이 그러대요.


근데 이거야 원...
딱, 영낙없이 그거예요,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거...


분명히 고추에 쉬아가 그득한거 같아 오줌통을 들이밀면 실실 쪼개면서 장난질만 치다가 번번히 실패.

그랬는데, 바로 좀 있다 보면 저기 어디 구석에다 찔끔 싸놓고...ㅜ.ㅜ

밥 먹인다고 모두들 식탁에 둘어 앉았는데, 밥 먹다 말고 식탁 밑에 들어가 깔깔거리며 장난을 치길래 그런갑다~하다가,
무심히 발을 내디디는데, 헉! 왠 물을 밟았네!! 이러질 않나...

젤 압권은 어제 빨간 날이라고 애 아빠가 아들놈 무릎에 앉혀 동화책을 열심히 읽어주는데...벼락을 두번이나 맞았다는...ㅜ.ㅜ;;;


그나마 보이는데서 싸놓는건 걸레로 그때그때 치운다고 치우고요,

저 안보는 틈에 침대 밑 따위에다 싸놓고 사라진건 우째야 하나요?? ㅜ.ㅜ;;


친정 엄마 전화통화에 하소연을 했더니, 깔깔깔~ 박장 대소에...'아직 때가 안되었나 부다~' 딱 한마디시네요.


허긴, 지금에사 뗀다고 떼어놔 봤자...동생 보면 십중팔구는 그 충격으로 도로 기저귀 신세라고 하더이다...

이휴~~~
요새 기저귀 값도 무진장 올랐건만... 정녕 저는 두놈 기저귀 신세 면치 못하는걸까요? 흑흑흑...ㅠ.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마사지
    '06.6.7 3:58 PM

    저두 7월부터 슬슬떼볼까..생각하고....
    기저귀 떼는 비디오..장터에서 구입했어요...^^
    그래도 계속 해야하지 않나요? 이번여름 지나면 더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2. 딸둘아들둘
    '06.6.7 4:17 PM

    팬티를 몇장 사서 입혀놓으세요..
    애들도 찝찝한걸 알아야 담번엔 쉬통에 눠 볼까..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지금 어려워하면 한달쯤 있다가 다시 시도해 보세요.
    오히려 엄마나 아가나 스트레스 받느거 보다는 조금 늦게 시도하는게 둘 다에게 좋더라구요^^
    울 쌍둥이 아들들도 24개월에 뗏어용..ㅎㅎㅎ

  • 3. 미나
    '06.6.7 4:41 PM

    울 아들도 다음달이면 24개월인데요 그냥 뗄때되면 때려니 하고 여유를 부렸지요(사실 몇번 시도하려다가 제가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리..) 근데 요즘은 응가응가 하고 먼저 신호를 보내요 변기에 앉히면 힘을 좀 주다가 낯설어서인지 "안나와'라고 하네요 그럼 다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고..쉬야도 그렇구요..에효..더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지도 불편하고 알고 하면 금방 뗀다고 하니..맘 편히 먹으세요 홧팅!!

  • 4. 정화사랑
    '06.6.7 5:23 PM

    제가요... 울 둘째 낳을때 울 큰 딸 30개월 이였거든요...
    그때까지 제가 기저귀 떼려고 3번 시도하다 실패하고 아예 포기하고 둘 모두 기저귀 채우기로 작정을 했지요...
    그러더니... 어린이 집을 다녀서인지... 딸래미가 몇달뒤에 잘 떼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제가 느낀건.. 시기가 빠르고 늦을 따름이지 할 때 되면 다 한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냥... 애 스트레스 주지 말고 엄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뭐든지 시기가 있다고 봐요...
    자랑은 아니지만... 울 큰앤 말도 많이 늦어 울 친정엄마 걱정이 하늘을 찔렀지요...
    검사 받아보라고...그런데 지금은.. 딸래미 말대꾸에 요즘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 5. 꼼히메
    '06.6.7 6:37 PM

    마자요..아가엄마들에게 육아지식보다 더 중요하고도 젤 필요한 것은 '인내'인것 같아요.
    아이들은 다 때가 있는데 말이죠..울 찐빵은 지난달인 24~25개월 사이에 거의 뗐내요.
    지금도 약간 실수도 하고 외할매랑 엄마 아닌 다른 사람한테 가면 십중팔구 실수하네요
    희한하게도 응아는 훨씬 일찍 가렸구요. 다들 기다려줍시다!!!!

  • 6. 밀크티
    '06.6.7 7:31 PM

    헤헤, 오렌지피코님, 저희 아기도 이제 슬슬 시작할까 생각중인데
    아직 시도는 안 해 봤거든요. 20개월이지만 좀 이르다 싶어서요.

    어디선가 읽고 갈무리해놓은 배변훈련 관련글인데, 한 번 읽어보세요.
    이대로 된다면야, 뭐가 어렵겠습니까만...


    기저귀 쉽게 떼는법>



    만 2세 전후가 되면 서서히 기저귀 떼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 과정을 쉽게 넘어가는 아이도 있지만,......

    아이와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힘겹게 넘기는 경우도 꽤 많다.


    아이 심리를 섬세하게 파악해서 단 하루 만에 기저귀를 떼게 하는 용변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2백명의 아이들에게서 검증된 아즈란식 용변 훈련법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즈란식 용변 훈련법을 실험하기 위해 약 2백여 명의 아이들에게 이 훈련 방법을 적용했다.

    20개월부터 4세 사이의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훈련 결과.......

    아이들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4시간이 채 안 되었다

    고 한다.

    빠른 아이는 30분 만에 마쳤다. 가장 오래 걸린 아이가 14시간이었다. 훈련이 끝난후에 아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했는데........

    연습한 바로 다음날 90%, 사흘째 되던 날 ........

    95%, 한 주 경과 후 99%의 성공률을 보였다.




    [ 1단계 ] 용변 훈련을 시작할 때가 되었는지 체크하세요!


    대부분 20개월 이상이라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육체적·정신적 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더 빨리 시작할 수도 있고 더 늦게 시작할 수도 있다. 시작 시기가 적절한지 우선 체크해보자.



    click 1 방광 조절 능력


    1 조금씩 자주 소변을 보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누는가?

    2 몇 시간 동안 팬티를 적시지 않고 마른 상태로 있는가?

    3 얼굴 표정을 바꾸거나 특별한 행동을 해서 자신이 오줌 눌 때가 된 것을 알리는가?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한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click 2 육체적 발달

    1 손가락과 손을 이용해 쉽게 물건을 집을 수 있는가?

    2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쉽게 집안을 돌아다니는가?


    →그렇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click 3 지적 발달

    1 ... 코를 가리켜라.

    2 ... 눈을 가리켜라.

    3 ... 입을 가리켜라.

    4 ... 머리카락을 가리켜라.

    5 ... 의자에 앉아라.

    6 ... 일어서라.

    7 ... 거실, 부엌 등 특정한 장소로 걸어가라.

    8 ... ‘머리 어깨 무릎’ 등과 같은 동요를 부르면서 단순한 동작을 따라하게 하라.

    9 ... 항상 갖고 노는 인형 등 아이에게 친숙한 물건을 가져오게 하라.

    10 ... 아이에게 익숙한 사물 하나를 다른 익숙한 사물 곁에 갖다두게 하라

    (인형을 장난감 자동차 옆에 갖다놓아라…).

    →열 가지 중 여덟 가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 2단계 ] 용변 훈련 시작!


    먼저 아이에게 인형 용변 훈련을 시키게 해요


    인형을 준비해놓고, 그 인형이 아이가 되고 아이는 엄마가 되어서 용변 훈련을 시켜보게 한다.


    모방심리를 자극해서 용변 훈련을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인형 속에 물주머니 등을 넣어둔다.


    아이에게 인형이 쉬를 해야 한다면서 변기에 앉히고 쉬를 하게끔 도와주라고 일러준다.

    물주머니를 살짝 터트려서 쉬가 나오는 것처럼 하고, 쉬를 하면 “착하구나, 변기에 쉬를 했네.”라고 칭찬해주라고 시킨다.


    아이와 함께 인형이 변기에 오줌 눈 것을 기뻐하며 박수를 쳐준다.

    그리고 인형에게 과자를 갖다주라고 시킨다.


    그 다음, 인형 팬티를 올려주게 하고, 변기를 비우게 한다.

    변기를 비우면서 변기 물을 내리게 하는 것까지 스스로 하게끔 한다.


    통을 제자리에 갖다 놓은 후에 인형 팬티가 젖었는지 인형에게 물어보게 하고, 아이가 만져보게끔 한다.

    팬티가 젖어 있지 않다고 칭찬을 해주고 인형에게 과자를 갖다주라고 시킨다.

    3~4분 간격으로 두세 번 인형 팬티가 말랐는지 점검하게 한다.

    그 다음 아이 몰래 인형 팬티에 물을 적신다.

    아이가 인형 팬티가 젖었음을 알게 되면 아이로 하여금

    “착한 아이는 팬티를 적시는 것이 아니야.”라고 말하게 하고,

    다시 변기에 앉아서 쉬하는 것을 도와주게끔 한다. 인형 팬티를 확인한 뒤에는 아이 팬티를 스스로 확인하게 하고 마른 상태라면 칭찬을 해준다. 5분 간격으로 세 번 정도 팬티 검사를 한 다음, 인형을 이용한 모방 훈련을 마친다.

    ?r


    아직 잘 습득이 안 된 것 같으면 15분 간격을 유지한다.

    아이를 변기에 앉히는 시간은 5분이 적당하다.

    그보다 더 길면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즉각 변기로

    15분마다 변기에 앉히던 중에 아이가 실제로 오줌을 눌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을 증가시키려면 아이가 오줌 누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 때 변기에 가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식기를 손으로 쥐거나 다리를 꼬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면서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또 허벅지를 붙이고 걷거나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는 등의 행동은 소변이 마렵다는 표시이다. 바로 변기에 가도록 지시한다.



    변기에 오줌을 누었을 때 칭찬법

    새로운 행동을 시작할 때는 그 행동부터 칭찬해야 한다. 변기 쪽으로 걸어갈 때, 변기에 앉을 때 칭찬해준다.

    그리고 팬티에 손을 대고 내리고 오줌을 누고 팬티를 다시 올릴 때까지 칭찬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말로 칭찬하거나 과자를 주거나 음료수를 주거나 안아주거나 박수를 쳐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통을 빼서 화장실에 버리고 물을 내리고 다시 통을 끼워 넣을 때까지 단계단계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해내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중단한다.


    훈련 중 팬티를 적셨을 때


    훈련 중에 한두 번 팬티를 적실 수 있다. 이때는 다음의 네 단계 훈련을 실시한다.

    1 팬티에 오줌을 싸면 엄마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린다(엄마가 기분이 나쁘다는 정도의 말투면 된다).

    2 변기에 가서 쉬를 하게 한다(물론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 과정 10회 반복.

    3 아이에게 직접 젖은 팬티를 만져보게 하고, 그 느낌이 좋은지 나쁜지 말하게 다.

    팬티를 적시면 주위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한다.

    4 혼자 힘으로 젖은 팬티를 벗고, 마른 팬티로 갈아입게 한다. 팬티에 오줌을 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상 - 성공률 90%이상 하루만에 기저귀 떼는 법이었습니다.

  • 7. 밀크티
    '06.6.7 7:37 PM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어쩐지 '7일만에 10킬로그램 감량 성공하는법'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착한 아이는 팬티를 적시는 게 아니야."라고 얘기해도 될까 싶구요.

  • 8. 아름이
    '06.6.7 11:41 PM

    저와 비슷한 사정이시네요
    저도 큰 아이가 23개월에 이제 막 들어섰고
    둘째가 이번달 마지막주에 나옵니다 (수술이거덩요)

    울 아이도 시도하면 어찌어찌 될꺼는 같은데
    전 아직 시도도 안하고 있어요

    두 아이 기저귀값 댈꺼 생각하면 아득하지만...
    기저귀 뗀지 얼마 안되 동생 보면
    다시 기저귀 차게 될 확률이 높다고들 하셔서

    또 그게 본인한테도 굉장한 스트레스라네요
    기저귀 떼고 온갖 칭찬 다 듣다가
    다시 기저귀 차게 되면
    본인도 잘하는게 아닌줄 알지만
    제어가 안 되기도 하고
    아기가 되고싶어 다시 싸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전 아예 포기했습니다.

    동생이라는 존재가 좀 적응이 되면 그 때 시도해볼까 하구요

    그래도 너무 오래 두 명의 기저귀 값을 감당해야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네요 ㅎㅎㅎ

  • 9. 아이스라떼
    '06.6.8 10:42 AM

    저희집 큰아들과 비슷하네요..
    얘도 쉬 눌 것 처럼 생겼는데, 자기가 쉬 마렵다고 해놓고 통 대면 안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그래요.
    그럼
    [어! 나온다! 나온다! 어어어어]
    막 이러면 갑자기 집중하면서 쉬를 하더라구요.
    안하겠다고 딴짓하고 그럼 함 해보세요. 그럼 정말 해요 ㅋㅋ

  • 10. 두동이맘
    '06.6.9 10:56 AM

    잘 안되면 잠시 쉬어보세요.. 저희 큰애 잘 못해서 늦는거 아닌가 다그쳐도 보고 그랬는데 때가 되어야 하나봐요... 25개월에 가리기 시작하더니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실수도 안하고 응가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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