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면서
걱정했던건 울면 어떻하냐
아이가 적응을 잘할까였습니다.
다른 문제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잘 적응하는 아들보면서
진짜로 문제는 저라는걸 알았습니다 --;;;
울 아들은 잘 적응해 가는데, 이제는 어린이집 가는걸 당연시하는데..
전 여전히 그전 상태라는거죠
왠지 품안의 자식 떨어진것같고 (오버 엄마입니다 ㅠㅠ)
이렇게 한발한발 스스로 걸어가겠구나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아이한테 메어살아서 이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배우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편한테 하소연 비슷하게 말했더니 괜한 핀잔만 들었습니다.
남편은 자기닮아서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좋은건 다 자기 닮았답니다
요번주에 견학가는 것도 보내야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두돌짜리 소풍보낸분도 계신던데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나봅니다)
선생님이 여쭤보시면 이렇게 말할려고요.
" 아이는 갈 수있는것같은데. 제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못보내겠다구요 "
선생님 속으로 얼마나 웃을실까요?
친정멈마가 말씀하신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도 같이 커간다는 말이 너무 절실하게 와닿네요
초등학교는 어찌하겠는데 중고등학교도 또다시 다녀야 하다니...ㅋㅋ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의 성장속도 따라가기 힘이드네요 ^^;;
성필맘 |
조회수 : 1,15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5-22 1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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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연주의
'06.5.22 2:41 PM품안의 자식이라고 했던가요.
더구나 두놈 다 아들이라
독립연습 많이 해야겠지요
아이들 독립시키는 것보다
내가 잘 독립할수 있을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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