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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아기의 행동...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735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6-01-26 20:50:46
9개월 9일째되는 여자아기인데요.
눈치도 좀 생기더니...점점 자기고집대로 할려는 것도
부쩍 늘었거든요.
어떤물건을 만지면 안되서 "이건 엄마꺼야~"하면서<--- 알아듣진 못하겠지만..^^;;
다른걸로 유도를 하는데...
이젠 통하지도 않고서 안되는 물건에 집착하는것도 강해지고
이젠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화를 내거든요.
심하면 절 꼬집어요....ㅠㅜ
특히 제 얼굴중에 코나,,입을요...ㅠㅜ

제가 아기한테 표현하는게 잘못되서 그런걸까요?!
아님 이월령의 아기들의 대부분 이런건가요?!
정말 얼굴에 상처가 나을날이 없는 요즘이에요.
점점 이게 심해지다가 친구들얼굴까지 자꾸만 꼬집고 할퀴는걸로
발전할까봐 너무나 걱정이 되거든요...ㅠㅜ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중에 유난히
상처내는 친구가 있으면 그아이만 나중엔
왕따된다고 해서요...무서워요...__;;;

이런행동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요?!
걱정이 태산인 초보맘입니다.ㅡㅡ;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맘
    '06.1.27 1:10 AM

    저두 지금 14개월 된 딸아이가 있는데 글 올려서 문의하려다 이글을 먼저 읽었네여...
    저희딸두 주변아이들과 놀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걸 뺏는다든지 심술이 나면 다른집 아이들을 물거나 할퀴게 되어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여....
    어제두 옆집아이의 턱주변을 물어서 오늘두 상처가 있더라구여.....
    어찌하면 고칠수 있는건지 너무 난감하여 속이 무지 상하더라구여....
    잘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옆집엄마에게두 넘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딸아이가 옆집아이를 물면 제가 딸아이 입을 때리면서 마구 혼을 내는데두 여전하구 고쳐지질 않더라구여....
    어찌하면 좀 고칠수 있는건지 ......
    저 역시 걱정이 태산같은 초보맘입니다....

  • 2. 에드
    '06.1.27 9:12 AM

    저희 애기도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저한테는 얼굴을 할퀴거나 때리지는 못하고... 자기를 오냐오냐 해주는 아이 아빠나 할아버지한테는 깨물거나, 때리더라구요. 유치원 선생님 하는 언니에게 물어보니, 어린 아이라도 눈치가 있어서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 주로 그런대요. 그래서 좀 덜 만만하게 보이는 듯 하는 제가 많이 혼내는 편이에요.
    일단 아이가 제 물건을 만지면, 아이의 두 손을 꽉 잡고 목소리는 최대한 낮춰서, 눈은 아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안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건드리면 안되는 물건이라는 것을 확실히 얘기해주죠. 그러면 아이가 굉장히 짜증을 내요. 워워!! 하며 자기만의 말로 소리지르고,화도 내고, 어떤 때는 때릴라는 듯 손을 치켜들려고도 합니다. 그래봤자 제가 잡고 있으니 때리지는 못하죠.
    그 상태로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는 단호하게 대처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르거나 약해보이는 모습은 안되구요. 그런 다음에 좀 나아진 것 같으면 장소를 바꿔서(보통 안방에서 그런 만행을 저지르니까요), 거실에 나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유도를 해줍니다. 아이가 아빠를 때리거나 했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저희 아이도 요즘 고집이 생겨서 반항하느라고 정신이 없긴 한데요. 제가 저렇게 야단을 치면 뭔가 본인이 잘못했다는 것은 깨닫는 눈치에요. 아직 저도 노력 중이라 이게 좋은 방법인지 확신은 못하지만요. 언니 말로는 큰소리나 높은 톤으로 야단치는 것보다 저런 방식으로 혼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

  • 3. 잎싹
    '06.1.27 10:09 AM

    일관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어느날은 되고 어느날은 안되면 될때까지 고집부립니다.
    애기라고 엄마말 못 알아듣는게 아닙니다. 눈치코치로 다 알아들어요.
    에드님말처럼 팔잡고 낮은말로 하는거 효과있읍니다.
    애가 어른들 때리는거 이때 안 잡으면 계속 그럽니다.
    꼭 에드님처럼해서 말하세요. 사람들 때리면 안된다고요.
    못하게 하는것보다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전부 못하게 하면 눈치보면서 몰래 하거든요.
    좀 불편하더라도 애들이 만지면 안되는 거는 다 치우세요.
    애들이 물고 할퀴는건 애가 힘이 없어서 그런 방법으로 자기 방어를 하는 거랍니다.
    제 큰애가 엄청 물었습니다. 자기딴에 힘이 딸리니 그런 방법을 쓰는 거랍니다.
    상대방이 아프다는 걸 얘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얘기를 많이 해주면
    어는 정도 커면 괜찮아집니다.
    부모도 평생 공부해야 하는 거 같아요.
    얘가 어릴땐 어려서 걱정이고 커면 커서 걱정입니다.
    꾸준히 관심가지고 공부해야 해야하는거 더라구요.
    저도 이젠 좀 컸다고 반항하는 아들놈이랑 실랑이 벌이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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