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남편이 낚시를 좋아해서 고기를 꽤 잡아오는데요..집에서 회떠보니까 어렵고 손으로 넘 조물락
거려서 고기맛이 영 아니어요..어찌되었던 평생취미로 맘을 정해 계속 고기를 잡아올것 같은데
이왕이면 맛있게 제대로 함 해보고싶습니다..
멋훗날 바닷가근처에서 식당을 해보고싶은 소망도 있구요..근데 전 간이 좀 작아서 고기입 벌렁
거리는것만봐도 기겁을 하는데 잘 할수있으려나 모르겠어요..혹시 일식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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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조리과정 배우신분 계신가요?
풍경채 |
조회수 : 1,09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1-11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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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AriNsA
'06.1.11 10:08 PM전 아니고..엄마가 일식 다녔는데요..
일식 배우면 기본기술은 배우겠지만.. 전문가적인 기술은 식당에서 배울수밖에 없어요...
평소 막회는 좀 뜨셨고..일식 조리사반 / 취미반 둘다 다녔는데 회뜨는 방법은 얼마 안배웠거든요..
차라리 복어 전문반이 회뜨는 기술익히긴 더 좋을것 같아요. 최대한 얇게~ 뜨는게 목표인지라
복어만 제대로 배워도..왠만한 스시는 쉽다 하러다고요..
손으로 조물거리는게 신경쓰이면 얼음물을 한가득 가져다 놓으시고.. 손을 담궈가며 하면
살이 덜 뭉그러집니다. 단..손은 엄청 상해요.. 손이 얼음장 같아야 잘된다는 ㅠ_ㅠ2. 하늘천사
'06.1.12 10:58 AM저는 일식 조리사반 다녔습니다.
회뜨기, 회초밥 다 배웁니다.
먼저 회칼이 있어야 해요.
꼭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연습을 할수도 있어요.
책보면서 하면 될것 같은데요.
동태를 해동했다가 연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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