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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이 필요한데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67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12-18 01:17:51
장롱이 필요한데 마음에 드는건 넘~ 비싸고 가격이 괸찮다하면 마음에 안들고 고민입니다.

그래서 장롱만큼의 깊이와넓이 만큼 천장에 롤브라인드를 옆벽과 천장에서 바닥까지딱 맞춰서

가리는 형식이 어떨까 하는데요 아마도 세쪽정도로 나눠서 맞춰야 될것 같애요

아이보리에 무늬 없는걸로... (블라인드 맞추는곳 잇겟지요?)

엄마는 이상할것 같다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장롱보담 낫지 않을까 해요 안에는 선반을 짜던지 행거로

옷정리를 하던지 아니면 시스템으로 행거처럼 튼튼하게 설치하는게 잇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많은

수납도 가능할 것 같은데 저는 장롱보다는 이방법으로 하고 싶어요 이상할것 같지도 않구요

앞에는 일인용 소파 놓고 이클립스 놓고 하면 보기에 무리 없어 보이지 않을까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어때요 이상할까요? 설명이 잘 되엇는지 걱정됩니다 . 제 생각엔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주위 반응이 안좋아요 ㅠ,.ㅠ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riNsA
    '05.12.18 1:20 AM

    전 반대요.. 그게 처음엔 좋은데 때대로 블라인드랑 청소도 해줘야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차라리 마음에 드는 장농.. 디자인 (사진)을 가져가서 주문제작 하는게.. 좋아요
    질은.. 브랜드보다 못할지 몰라도 생긴게 똑같고 가격은 반값도 안되거든요~

  • 2. 이영희
    '05.12.18 1:25 AM

    장농 없애고 한방을 옷방으로 살았었어요.
    꽤 오래...
    다시 장농 샀어요.
    무엇보다 먼지가 감당이 안되요.
    아무리 깨끗이해도 ...^^;;;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것도 돈이 만만치않게 들어요.
    여름에 바람불면 마구 날리고...

  • 3. benevolence
    '05.12.18 1:28 AM

    저두 블라인드는 반대에요..상단은 고정이나 하단은 고정이 아닐뿐더러 블라인드와 블라인드사이가
    틈이 생기니 세장이 들어가야 한다면 벌어진 틈이 보기 싫을것 같아요.

  • 4. 영현맘
    '05.12.18 10:23 AM

    저도 반대에요. 지금 저희도 작은방을 옷방으로해서 서랍장하고 행거 수납 위주로 했는데요.
    정신없습니다. 이사가면 꼭 옷장 사려구요.

  • 5. 긴팔원숭이
    '05.12.18 12:06 PM

    장롱 강추..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장롱 사기 싫어서 오만 궁리 다해봤는데요
    엄마가 장롱 안 살꺼면 시집 안 보낸다 하셔서 억지루 샀어요..그것도 11자로..ㅠㅠ
    근데 지금은 장롱도 넘치고..의외로 남편 옷이 많더라구요..두꺼운 겨울잠바 몇개 거니까 공간이 없어요
    작은 방 붙박이장 꽉차고..입는 옷거는 헹거 까지 있어요..
    정말 장롱 없음 온 집에 옷이 넘칠 거예요..
    심플한 걸루 하나 장만하시길...

  • 6. 소박한 밥상
    '05.12.18 3:43 PM

    http://www.ricewinecake.com/ 여기에요^^

  • 7. 핑크로즈
    '05.12.18 4:11 PM

    저도 요즘 옷방을 꿈꾸고 있는데. 옷이 너무 많아서리 제 옷보다 아들들이 엄청 옷을 사 날르고 있습니다 큰 아들방 가보면 온통 옷과 패션 잡지 공부가 그족이라 참고 잇지만 그방보면 미쳐 버릴것 같아 들어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옷방을 하나 만들까 고민중인데 ...
    아이디어 좀 주세요

  • 8. 도은아~
    '05.12.18 4:14 PM

    더 진도나가는 이야긴데요..전 결혼 만3년에 세번째 집에 살고 있어요..
    이사 여러번 하다보니..한샘조립식장 샀었는뎅..
    좀 후회가 되요..조립장이 다 그렇겠지만,,많이 삐그덕거리고,,
    옮길때마다 비틀리는거 더욱 심한것 같고,,물론 아저씨들이 다시 드라이브로 조아
    주긴 하지만,,그냥 일반 통장을 살걸 후회하고 있어요..

  • 9. porange
    '05.12.18 8:11 PM

    가와(가화이던가...) 그 행거가 굉장히 튼튼은해요...
    제가 방4면중 문있는쪽만 빼곤 3면을 그 행거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시스템행거로 설치를 해서 살아봤는데요... 일단은.... 귀신나올것처럼 지저분하구여.... (광고사진처럼 절대 안되죠.. ㅎㅎ)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여... 철 아닌옷은 일일이 다 비닐로 씌어놓아야 하는것은 기본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 안될시... 벽쪽(옷이 닿는 부분) 에 곰팡이 생기구여....

    근데도 전 옷을 개어놓고 사는것보단 일일이 다 옷걸이에 걸어서 종류별로(치마/바지/코트/쟈켓/잠바/블라우스/티종류..등등) 눈에 잘 보이게 걸어놓아야 되는 성격이라 그렇게 했었죠....


    아참...그리고 시스템행거중에 먼지보호차원에서 덮개같은거 같이 나오는거 있는데요
    그건 써본결과 비추!! 여요....
    부직포같은 스타일인데 통퐁 너무 안되고 옷 상하기 쉬워요...
    전 님이 말하신 깨끗한 느낌의 블라인드 괜챦을것 같은데요....
    자주입는옷은 행거 아래에 걸고 자주 안입는옷은 행거위에 건후... 블라인드는 중간정도까지 내려놓는것도 괜챦구여....

    에고..결론이 없네요...
    결론은.... 옷장은 하나 있고...그리고 시스템행거도 있는것은 찬성이지만....
    옷장은 없이 행거와 블라인드만로 옷장대용을 하시기엔.....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안방에 옷장을 놓을것이 아니라... 드레스룸이 따로 있는것이라 하여도 옷장은 필요할것같아요...
    살아본결과.....

  • 10. 날날마눌
    '05.12.18 8:38 PM

    절대 먼지땜에 안됩니다....
    저두 자취할때 그렇게 해서 살아봤는데....비추!!! 입니다....

  • 1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12.18 10:09 PM

    맨위회원님 제글 두개다 첫번째로 올려주셧네요

    다른분들도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많은 댓글에 놀랫어요 ^^ ㅠ ㅠ ... 아무래도 장롱이 낫을까요

    소박한 밥상님 말씀처럼 머리 엄청 굴리고 굴리고 한 결과인데 ㅋ 다른 분들 말씀처럼 먼지는

    각오를 햇는데 porange님 말씀처럼 곰팡이는 생각못햇어요 투표결과에 따릅지요 알겟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의견으로 도움을 청해도 되겟는지요?

    당진에 눈이 너무 많이 오네요 참 추운겨울입니다 내복사야겟어요 ^^

  • 12. 팔불출엄마
    '05.12.18 10:10 PM

    저도 행거는 비추예요.
    집 장만 전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먼지 많고 아무리 정리정돈을 하고 커텐으로 가리고 해도
    깔끔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장농이 좋답니다.
    맘에 드는 걸로 장만하세요.

  • 13. 안젤라
    '05.12.18 11:24 PM

    장농을 구입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용인에 리바트 본사 매장이 있는데
    상설 할인 매장이 같이 있어요
    때를 잘 마춰가시면, 맘에 드는 장농을 저렴하게 구입하실수도 있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물건이 많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금요일
    리바트 본사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용인 방향으로 가시면 되는데
    거의 도착하기 전 "큰집"이라는 한정식과 추어탕집이 있는데
    점심식사 만원에 푸짐한 반찬과 쌀밥(돌솥밥)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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