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도 오고 남편은 부산으로 결혼식 보러 가서 아이와 단둘이만
뒹굴거리다 컴앞에 앉아 이리저리 돌아다녔답니다.
네이버 대표카페를 만나보세요!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여 한 카페를 클릭,
요리&맛집 카페인데 내용이 궁금해 회원가입 또 클릭.
"죄송합니다. 생년이 1970년 이후인 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전 안된답니다...
1960년대생이라서...ㅠ.ㅠ;;
도대체 젊은 애덜은 뭘로 요리하고 먹길래 60년대는 안된다는건지 당췌...
30대후반, 낼모레면 40인데 이젠 컴에서도 안된다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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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생년이 1970년 이후인 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로미쥴리 |
조회수 : 2,00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5-12-18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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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스카
'05.12.18 5:17 PM잘은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들만의 또래? 공감대를 갖고 싶은가보네요.
우리도 그러잖아요. 시댁에 가면 며느리들끼리 모여서 하고 싶은 말이나...
애들도 보니깐 주말에 만나면 지들끼리 방으로 들어갈 때가 있더라고요.^^2. 라니
'05.12.18 6:08 PM흐음~~~
그렇군요.
소외감 느끼셨어요???
맘 푸세요^^& 우리끼리 이야기 하지요 뭐...3. 소박한 밥상
'05.12.20 1:18 AM늙으면 잘 삐낀다나...?? 노여움을 잘 탄다나....??
그래도 슬쩍 걸쳐지는 나이니까 놀라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 명함도 못 내밀 나이라면 피식 한번 웃었을거예요 ^ ^
하나 만들어요. 우리......
생년이 1970년 이전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걸로....4. 체스터쿵
'05.12.21 12:29 AM왜 하필 70년생이 그 갈래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각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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