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조금은 듭니다.
저희집 32평 아파트 이고, 거실, 방 두개, 확장 했거든요.
작년에 보니 난방비가 20-25만원 정도 나왔어요. 그렇다고, 남들처럼 보일러를 빵빵 돌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못견뎌하는 성격이라 약간은 서늘한것을 좋아해서,
적당히 돌립니다.
적당히(?) 돌리는게 2시간 간격으로 타이머로 해 놓습니다.
올확장을 해서 인지, 그래도 아주 따뜻하지는 않아요.
거실, 방3개 모두다 마루를 깔았습니다.
어떤분은 마루를 깔면 보온의 효과가 있다고 하고, 어떤분은 난방비가 더 나온다고 하고,
어느쪽 일까요?
그리고, 보일러 밸브를 반만 열고 사용하면, 난방비가 정말 적게 나오나요?
제가 도시가스 회사 직원분께 여쭤봤는데, 아무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어떤분은 밸브를 반만 열고 사용하면,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시고...
어떤 말이 맞을까요?
난방비는 나름대로 들어가고, 남편은 춥다고 하고...
정말, 절약해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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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쐬주반병 |
조회수 : 2,03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10-06 2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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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우
'05.10.7 8:57 AM모두 확장하셨으면 난방비가 더 들어가는건 사실이죠.
보일러도 많이 틀어야 하지만,두꺼운 커튼을 한다던지,벽이나 창문에서 들어오는
냉기를 잡는게 우선이지요.
.2. winnie
'05.10.7 9:36 AM커튼을 바닥에 넉넉히 닿게 해야 냉기를 막을 수 있대요. 그리고, 확장을 한 경우 보일러 용량이 부족해서 추울 수도 있어요.(32평에 맞는 보일러일 테니까요..) 그럴 땐 용량 큰 걸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저도 확장을 해서 이번 겨울 지내보고 결정하려고 알아 봤는데요, 보일러 가격은 65만 원이라던가.. 그랬어요. 보일러 회사에 문의해 보셔요.
3. 보석비
'05.10.8 11:08 AM저도 윗분님 말에 동감
몇년된 아파트이시면 부일러 교체하시고요
타이며를 맞추지 마시고
1시간이면 1시간 게속 가동시키세요
작년에 전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한시간
그리고 저녁먹고 환기시키고 9시경부터 11시까지 2시간
그리고 잘때는 타이면 1시간 간격 맞춰 놓구요(1시간쉬고 15분 돌아가요)
아침에 일어나면 서늘하니깐 2시간 정도 틀어놓았는데
15만원도 안 나온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껀 경동이랍니다4. 보석비
'05.10.8 11:09 AM왜 이리 오타가 많을까요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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