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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코피를...
볼일을 보는 줄 알았는데, 코피를 흘려서 걱정이 됩니다.
침대 시트며 베개잇이 다 피더군요.
왜 자다 말고 흘리는지, 전에도 자다 가 그랫는데 이제는 슬슬 걱정이 되네요.
좋은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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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디베어
'05.7.6 4:06 PM저희집 큰넘도 많이 흘리는 편인데요.
동네 병원가니 약이 있다고 처방받아 먹었구요.
연근이 코피 멈추게하는 성분이 있다나봐요(저희 어머님 말씀)..
그래서 연근 갈아 먹였답니다.
지금은 초등1학년인데 안 흘리는 것 같아요.
한번 흘리면 낫을때되면 가려워 또 손을 데서 많이 흘렸거든요.2. 오이마사지
'05.7.6 4:48 PM전, 제가 어렸을적에..
자면서 코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저, 어릴때야 약도 없어서.. 엄마가 쑥 빻아서 코에 막고 그랫는데...
한 1년정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냥..자연스레 없어진거 같은데....3. capixaba
'05.7.6 5:24 PM코피 할말 많습니다.
저 어렸을 때 코피 무지막지하게 흘렸습니다.
밥먹다 쌍코피는 기본이고 자다 베게 적시기 길가다 주르르 흘리기...
이비인후과에서 코 속도 지져 보고 부추즙, 식초에 재운 날계란, 연근즙...
그러기를 20년인데 나이가 먹어갈 수록 양이 줄긴 하더라구요.
요즘은 거의 안나는데 대신 제 딸내미가 흘립니다.
소아한의원 가서 약 꾸준히 먹였더니 요즘은 좀 덜합니다.
이 놈은 코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도 다녀왔거든요.
원인불명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원인을 찾아보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한의원도 다니시고 인스탄트와 조미료를 안먹이는 것도 한방법입니다.4. 홍이
'05.7.6 5:35 PM비타민시 꾸준히 먹여보세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거든요 좋아지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빈혈있나 잘봐주시구요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조금씩조금씩 흘리는거...무시못합니다5. 김흥임
'05.7.6 6:33 PM - 삭제된댓글혹시 아이가 어린가요?
제 아들놈 어릴때 자다가 무심결에 후벼서 혈관건드려
자주 코피 흘리다가 이젠 좀 컷다고 그 버릇 없어 졌어요6. 권성춘
'05.7.6 8:38 PM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님들 고맙고 도움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