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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호흡 교육시키시는 분

| 조회수 : 1,37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11 10:50:36
초등생에게 뇌호흡 교육이 유익할까요?
뇌호흡 시키시고 계시면 도움좀 받고싶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냇물
    '05.6.11 2:49 PM

    오래전에 들은 얘기라...
    이유는 잊었지만 결론이 생명에 상관이 있을만큼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잘 알아보고 판단하세요^^

  • 2. 햇빛본딸기
    '05.6.11 3:36 PM

    그 정도로 안좋단 말씀인가요?

  • 3. 빈수레
    '05.6.11 4:01 PM

    "생명에 상관이 있을만큼 위험하다고"???

    어디에서 들으셨을까나요???

    울아이도 하고, 주변에 하는 아이들 제법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생전 처음 들어 봅니다?!

    아이의 타고난 천성과, 교육되어진 것에 의한 현재의 모습이,
    뇌호흡을 하면서 본능에 충실하고자 "깨지는" 부분이,
    부모나 보편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부정적인 경우도 제법 있어서....

    그 부분에 의한 갈등을 어찌 할 것인가...내지는,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모든 것이 주로 의한 것이고 하늘의 뜻이란 것과 위배된다고 생각이랄까 느낀달까 하는 교인들도 있기도 하고. <-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한동안 하던 아이를 끊으면서 한 엄마가 한 말입니다. 그러나 그 동생도 어느 수준까지는 시키더군요.

    뇌호흡교육에서 그러더라...하는 말보다는.
    뇌과학연구소, 더 나아가서는 미국의 뇌과학연구소(얼마 전 신문에 나온 경우는 하버드대학의 의과부문이었나 뇌전문 어찌구 였나 그랬는데...조선 아니면 중앙의 과학관련 기사였습니다..)에서 이러저러한 연구결과 그러하다고 하더라~~ 하는 기사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더 크겠지요??!!

    여기까지는 시냇물님의 답글에 대한 의문이랄까...무책임한 말에 대한 반론이랄까...그런 것이었구요...

    왜 뇌호흡을 생각을 하셨는가..에 따라서도 이야기가 달라지구요,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아이와의 관계...라고 봅니다.

    다만, 달랑 공부때문에, 성적을 올리기 위하여라는 한 가지 목적으로 시키시려 한다면...하지 마세요.

    그러기에는, 안 그런 아이들도 많다지마는, 아이가 누르고 있던 감정이랄까 심정이랄까 그런 것의 터져나옴을 부모님이 감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즉, 전에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말대꾸도 없이 공부만 잘 하는 아이였는데 이거 하면서 애가 반항적이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한다...등등의, 본래 의도한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

    사실.
    내가 뭔가를 해 보고 싶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직접 알아보고 찾아가 보고 결정하듯이,
    아이에게 뭔가를 시키고 싶다면...
    일차 엄마가 그것이 무엇인지 먼저 체험을 해 보던지 공부를 하던지 좀 알아보고난 후에
    (이렇게 그냥 질문만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서 사람을 만나보고 보낸다면 가게 될 그 장소에 가서 그곳의 분위기 등등도 파악을 해 보는 등등)

    이런저런 미심쩍은 부분에 대한 질문을 했으면...싶네요.

    달랑, 초등생에게 뇌호흡교육이 유익하냐고 물으신다면...

    어느 분야로의 유익인 것이냐고...되묻겠습니다, ^^;;;;;;
    (공부?인성?스스로 자기 길을 찾는 것?아니면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것?? 등등등)

  • 4. 빈수레
    '05.6.11 4:10 PM

    아, 물론 공부와는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그리고 원래 공부쪽으로 아이 스스로 생각과 욕심이 있는 경우라면 얼마 안 하고도 공부도 확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리고 위의 경우와는 반대로, 뇌호흡을 하면서 아이와 부모님 사이가 더 깊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러나.
    현재 나와 아이와의 관계, 가정의 여러가지 상황(부부관계, 시댁 및 친정과의 관계 등등 아이에게 감추었다 생각되는 여러가지 것들)에 따라서는...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은, 바라지 않았던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에퓨, 워낙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계신 곳이라...양면에 대한 생각을 다 말씀드려야 편할 것 같아서..>

  • 5. 진주
    '05.6.11 10:37 PM

    먼저 어른이 단월드 한달이라도 다녀보세요. 그러고 판단하시죠

  • 6. 키친에이드
    '05.6.12 9:13 AM

    한달은 수강이 안되네요
    최소한이 6개월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하다가 도저히 안맞아 그만둿고
    울애는 일년을 끊어 놓앗기 때문에 할수없이
    다니고 잇는데여
    애가 뇌호흡하기싫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그래서 일년되면 그만하려구요

  • 7. 곰돌이
    '05.6.12 11:14 AM

    전에 어느 티비에서 시리즈로 한 초능력 시리즈 있습니다. 거기 뇌호흡하면 투시능력도 생기고 한다는 거 나온 적 있는데요. 결론은 뻥이라는 거였어요. 그 프로 참 좋은 시리즈였으니 함 찾아보셔요. 제임스 랜디의 도전 100만불인가 뭐 그런 건데...

  • 8. 곰돌이
    '05.6.12 11:19 AM

    글구 단학 뇌호흡 뭐 이런거는 안티카페들 한번 보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안티 카페 생기기만 하면 폐쇄시키지만 그래도 꾸준히 도 생기거든요. 거기 강사 출신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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