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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들어오는 담배냄새...

| 조회수 : 1,26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6-11 09:56:45
오늘 같은 날...앞뒤 베란다 문 열고 인터넷하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그런데,가끔씩 누가 담배를 피는지....정말 냄새때문에 화납니다.
머리가 찌끈찌끈....어떻게 해야 할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니
    '05.6.11 10:00 AM

    울집은 아파트인데
    엘레베이터 타고 내리면 계단쪽으로 흘러들어와서 그런가 바로 냄새 풍겨요
    저도 대체 누가 낮에도 그렇게 계단에서 담배를 피는지 궁금하더라구요

  • 2. 권경희
    '05.6.11 10:33 AM

    진짜 짜증나죠.
    특히 아침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샌 역겼습니다. 저흰 오래된 아파트라 방음도 안되고 화장실이나 베란다 통해서 온갖 냄새가 다 나요. 저멀리 동물들의 배설물 냄새도 나고 ...
    다른것은 생활 속에서 어쩔수 없이 꼭 나야하는 냄새이니까 참지만 담배냄새는 정말 싫어요.
    예전에 가족중에(아 저흰 군인이라 타인을 누구누구 가족이라 칭해요) 담배 피는 사람이 있었어요. 개인적인 기호라 뭐라 할순없지만 신랑 출근하고 아파트 안에 남자라곤 아이들 밖에 없는상황에서 화장실만 가면 냄새가 마구 나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어쩌겠어요. 가서 너 담배 피지 마라 할 수도 없고....
    요샌 알아서 다들 집안에선 담배 안피는것 같던데....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3. lliann
    '05.6.11 12:53 PM

    저희는요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 다른집 담배냄새가 넘어오는거 같더라구요
    울집엔 담배피는 사람이 없는데 담배냄새가 화장실에 많아서 아침에 자고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면 역겹거덩요..
    그래서 화장실 환풍구를 막아버렸어요..

  • 4. 나나선생
    '05.6.11 1:32 PM

    저도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나길래 남편을 의심했는데 절대 아니라고 펄쩍 뛰더라고요.
    알고보니 윗집인지 옆집인지 아무튼..베란다로 흘러들어온 담배냄새였어요.
    남편이 금연한지 1년이 넘었는데 담배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저도 상당히 싫더라고요.
    더워서 문도 활짝 열고 지내는데...

  • 5. 안드로메다
    '05.6.11 4:35 PM

    복도에서 피는 담배가 생각보다 현관틈으로 너무 잘 들어옵니댜.
    저도 한번은 깜짝 놀랐어요.
    너무 진한(?)담배 냄새에 낮잠자고 있는 사이에 웬 남자가 우리집에 들어왔나 했습니다.아니 여자도 담배 피울수 있으니..어쨌든
    밑의 집이 어린 총각이 담배를 피우더라고요.
    이제 갓 20살이 되었나봐요.
    오며가며 마주치기만 하면 담배를 물고 있네요.
    미쳐 ㅡㅡ;;(나중에 어떡해 끊을라구)ㅋㅋㅋㅋ

  • 6. 아짐
    '05.6.11 6:18 PM

    우리집도 아래층 아저씨 베란다서 꼭 여름이면 담배를 피던데 며칠전부터 또 시작되었습니다.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있다보니.. 그리고 아랫집은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지 밤에 누가 야식을 먹는지

    12시가 다된 시각에 꼭 음식냄새를 풍긴답니다.. 김치찌게 ,생선굽는 냄새,라면냄새...메뉴도

    금새 알 정도로요 -.- 그래도 담배냄샌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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