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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에 슬링하고 다니면 우습지 않을까용?
제가 요즘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이제 겨우 한달하고8일지났는데, 요녀석이 손을 엄청시리 타서 잠시도 침대위에 누워있지 않네요,,
내려놓기만 하면 으앙~
안그래도 거울을 보면 산만한 여인네가 서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데(우울, 비참무드)
굵은 팔뚝이 더 튼실해짐을 느낀답니다.
문제는 큰애를 유치원에 데려다줘야 하기 땜에 아침마다 아기가 울어도 그냥 바삐 갔다오곤 하는데요,
이제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도 될것 같아서요. 유모차는 아직 무리고, 아이랑도 3개월은 지나야 될것
같구요,,,그래서 슬링을 사볼까 하는데요,
젊고 날씬한 엄마들이 하고 다니는거 보면 참 이쁘던데, 저같이 한 덩치하고 쬐끔 나이많은 엄마가 하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저요..돼지띠걸랑요.(83돼지 아님ㅋㅋ)
글구,사용법이 어렵진 않나요? 어떤분은 사용법이 어려워서 잘 못한다고도 하던데..
아이가 터울이 많이 지다보니 모든게 생소하고, 초보엄마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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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마사지
'05.6.10 4:30 PM침대형 유모차던가..그런건 아주 어릴때부터 사용하던데요..
슬링은..한번사용하신분들은..편하다고 그러던데..아마 손에 익어야 할꺼 같아요..
어떤방법이든..엄마가 편한방법을 찾아야 할꺼 같아요..2. 헤스티아
'05.6.10 4:35 PM슬링하는것하고 엄마 나이하고는 전혀 상관 없을거 같은데요?? 방법만 잘 익히시면 그보다 편한 것이 없다고들 하시데요..
3. 쵸콜릿
'05.6.10 4:45 PM슬링 좋아여 ^^
4. yuni
'05.6.10 5:02 PM그 나이가 어때서욧!!! 버럭버럭... =3=3=3
헤스티아님 말씀대로 나이 상관없어요.
할머니가 슬링해도 아기 안고 가는 여인은 아름답습니다.5. 환이맘
'05.6.10 5:30 PM전 더 나이 먹었는데도 슬링 잘 하고 다녔는데요..
슬링이 젤 편하고 좋은것 같아여..6. 프림커피
'05.6.10 5:37 PM그렇군요,,, 당장 주문해야겠네요.
옥션같은데서 사면 되나요?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7. 부라보콘
'05.6.10 5:45 PM프림커피님 그런 말씀 하심 .. 저 좌절해요
저 프림커피님 보다 나이 많은데 내년에 아이 낳을거거든요
슬링하고 다녀야죠 당연히8. 젤
'05.6.10 5:54 PM할머니..혹은 할아버지도 하셔도 되죠..슬링이라는게 엄마랑 아기 편하라고 하는거죠..그리고 71돼지면 35살밖에 안되었는데..뭐가 나이 많나요...?...오히려 포대기로 업는것보다...산뜻하고 편안하실 꺼에요..
대신 첨에는 자세랑 연습은 좀 하셔야해요..^^...9. judi
'05.6.10 5:55 PM슬링하면 더 편하실거예요....
(처음엔 낑낑대던데요....요즘은 슬링 가지고와서 안아달라고 해요)
전 두아이다 슬링없으면 어찌 키웠나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워낙 손탄 아이들이라.....
마더윙도 좋고 현지슬링도 좋던데
이쁜슬링 하시고 즐육하세요^^10. 프림커피
'05.6.10 6:47 PMㅋㅋㅋ
나이 얘긴 괜히 했나보내요..
이제 날씨도 좋은데, 슬링하고 다녀야겠어요.
감사합니다,11. 깜찌기 펭
'05.6.10 6:59 PM슬링 강추.. ^^
저도 지금 넘 잘쓰고있어요. 돌쟁이 친구아이도 슬링으로 쉽게 안고 놀아요. (무거워서 가끔식만..^^;)
아이무게가 양어깨로 부담되지 않고, 온몸(?)으로 분산되서 더 편하실듯. ^^
그런데, 처음 사용할때 누가 옆에서 가르쳐드리면 더 편할껀데..
저는 현지슬링하는데, 울신랑도 잘 써요.12. 강아지똥
'05.6.10 8:13 PM검색창에서 슬링이라고 하면 주루룩 나온답니다.어깨에 대는 천이 두툼해야 나중에 어깨가 좀 덜 아플꺼에요~전 유슬링 저렴한거 그냥 구입해서 요즘 잘 쓰고 있는데요~홈피 들어가보면 동영상 있구요~
구입하면 동영상 cd 딸려서 온답니다.13. 깡통
'05.6.10 8:25 PM슬링... 3-4개월 지나면 힘들어요.
애가 커지면 한쪽어깨로 매기 힘들죠.
딱 백일정도까지 재울 때 좋았어요.
한참 안자고 빽빽거릴 때 슬링만 매면 잤거든요.
앉혀서도 다니고 이렇게 저렇게 방법이 많다는데요
애가 크니까 줄줄 내려오기도 하고 한쪽어깨로 힘들기두 하구 그랬어요.14. 아들맘
'05.6.10 9:54 PM공부 좀 하시면..너무 편하고 잘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포대기가 젤 좋긴하지만..나가서는 무조건 슬링이죠..
현지슬링에서 샀는데..좋아요..
너무 싼건 흘러내립니다.15. 민서네
'05.6.11 12:07 AM아기가 몸무게가 늘면 외출할땐 좀 힘들지만 집에서 잠깐씩 메거나 잠깐 아파트상가나갈땐 편해요..금방 훌렁하고 훌렁 벗기도 편하구요...전 아기 돌지났는데도 간간히 쓰고있어요..처음에 착용법을 못 익히시면 좀 힘든데 익히면 편해요..
그리고 저 88사이즈 입어도 잘 하고다니거든요..절 보면서 용기를 내세요...ㅎㅎㅎ16. 정원사
'05.6.11 12:41 PM에고 나이 얘기 괜히 하신거 맞아요..
내 아기 내가 매고다니는데 그 나이가 뭐 어때서요..요즘 그 나이에 첫아이도 흔한일인데요..
전 우리애들 아기 봐달라고 하면 할머니라도 슬링매고 밖에 데리고 나갈건데^^
아직 결혼할 사람이 없으니 문제지-.-17. 찌진맘
'05.6.12 2:15 AM요즘 슬링은 착탈식으로 된 것도 있어서 훨씬 편해 보이더라구요.
4년전에 거금 6만원이나 주고 산 슬링 돈 아깝지 않게 오래 썼어요.
지금 셋 째, 포대기보다 슬링에서 더 잘자요.
큰 아이 둘이 극성이라 낮에는 거의 슬링안에서 자고 있다는......^^18. 검프
'05.6.15 3:59 PM돼지띠인데 무신????
저 닭띠인데도 하고 다녔어요.
그거 많이 편하고 가격도 싸고 좋은 것 같아요.
아기하고 밀착감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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