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보행기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9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5-26 01:01:47
초보엄마라 모르는것 투성이예요.  --;
보행기가 필요하네요.
친구집에가 보행기에 태웠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하나 살까 합니당.

보행기 일찍타면, 다리가 휜다/척추에 안좋다.. 안좋은 이야기 많이들어 사줘도 될까? 하는 걱정도 생기는데 어떤가요?

또, 옥션보니 보행기도 종류 엄청 많네요.
그냥 저렴한것 구입하려다, 여쭤요. 뭔가 신경쓸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도움되는 뭔가라도..??
보행기 사용기간도 짧다던데, 렌트하는게 나을까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sera
    '05.5.26 2:11 AM

    음 전 보행기 별로 안좋다구 해서 보행기 없이 키웠는데
    별로 불편한거 없더라구요

  • 2. 오이마사지
    '05.5.26 9:01 AM

    펭님..둘째계획도 있으시면.. 하나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보행기 요즘엔 말이 많은데..저두 태웁니다..
    뭐... 그냥 필 확~ 꽂히는걸루다가 장만하세요..^^

  • 3. 히메
    '05.5.26 9:11 AM

    보행기가 발이 살짝 닿을랑 말랑해서 애가 척추에 안 좋은거 아닌가요?
    미는데 무리하게 힘이드니까..요즘엔 고정되어있는 보행기가 있던데..
    잘 알아보고 사세용

  • 4. reality bites
    '05.5.26 11:05 AM

    미국에선 보행기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나 뭐라나..
    요즘은 보행기 대신에 쏘서 쓰는 사람도 많거든용. 이븐플로에서 나온 거.
    근데 좀 마니 비싸죠. 지금 다음까페에서 공구하는데 제일 싼 모델이 90000원선,
    최고 비싼 건 거의 20만원을 육박한다는..

  • 5. 정화사랑
    '05.5.26 11:27 AM

    제가 알기론 앉는게 제대로 된다면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앉지도 못하는 아기 다리 힘 기른다느니 등의 이유로 허리도 못 가누는 애를 보행기에 태우면 문제가 된단걸로 알고 있거든요.
    대부분이 연세 드신 어른들의 육아방법 때문이겠지요... 우리도 그렇게 다 키웠다는 둥 하시면서...
    허리 가누며 혼자서 잘 앉아 있으면 태워도 무방하다고 알고 있구요.
    둘째 생각하시면 하나 사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님 주변에 안 쓰는 사람있으면 받아서 쓰셔도 되구요.

  • 6. simple
    '05.5.26 12:18 PM

    저도 보행기 있는데 삐뽀삐뽀에서 보행기 사용말라고 해서 바퀴만 떼어내고 나중에 커서 사용했어요.. 주 용도는 엄마 화장실 갈때 앞에서 대기하라구요..-.-;;;;;;; 허리에 무리오고 다리가 발달이 안되는 부분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아기의 행동반경이 자기 능력보다 훨씬 커지는거더라구요...
    아기가 위험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쓍쓍 다니니까 사고만 치구요..

    차라리 이븐플로에서 나오는 엑서소서를 사용해보세요^^ 전 그거 구하기 넘 어려워서(중고로요) 대여했는데 아기가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사실 아기가 너무 큰 후에 사용해서 이미 아기는 거기 들어가는걸 싫어했지요..ㅠ.ㅠ) 훨씬 맘도 편해요... 엑서소서는 360도 회전이 되니까 아기도 덜 심심해하구요...

    저도 거의 보행기 없이 키웠지만 그다지 불편한거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보행기땜에 아기가 이리저리 움직이는거 감시하는게 더 힘들거 같더라구요..

  • 7. 베네치아
    '05.5.26 1:02 PM

    그거.. 손탄 애기를 둔 엄마들한테는 그래도 구세주나 다름없습니다.. ㅡ.ㅡ
    하루24시간(잘때도) 안아달라고 악을쓰며 우는데 엄마가 죽어나느니 태우는게 낫다고 전 생각해요.
    펭님 아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저도 6개월 다 채우고 테울려고했는데 남편이 보더니 도저히 이래서는 마누라 죽겠다고 백화점가서
    사오더라구요. 해서 전 5개월 채우고 태웠던거같은데 애가 을마나 좋아하든지..;;;;

    전 그때 베이비 헤로스에서 샀는데 굳이 그렇게 비싼거 안사셔도 되구요 오히려 자리만 넘 많이 차지하구
    적당한 선에서 사시면 될듯해요.
    아님 백화점 가셔서 이것저것 모델을 함 보시고 인터넷으로 구입하셔도될듯하구요.
    저희껀 넘 커서리 자리를 많이 차지하네요.. 그것도 확인해보세요. ^^

  • 8. fufu
    '05.5.26 1:41 PM

    큰 차이 없슴다. 그냥 저렴한 거 구입하셔도 될 듯.

  • 9. 에스델
    '05.5.26 4:17 PM

    디테일이 약간 차이나지만 제조원은 다 거기서 거리라던데요. 맘에 드는 걸로 하세요.
    인터넷에서 가격대 둘러보시고 유아용 장난감 가게나 용품점에 가서 몇 개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저도 이븐플로에 ~ 소서가 부러워 보였지만 잠깐 쓰는 건데 그거 샀으면 아까웠을 거 같아요.
    발 안 닿아서 척추와 다리에 무리 --> 높이 조절
    혼자 예상치 못하게 움직여서 위험 --> 바퀴 고정
    이런게 합리화하고 ^^;; 저렴하고 튼튼하거 샀고요. 설겆이하고 빨래할 때 넣어(?) 놓으면 잠깐이지만 맘도 놓이고 좋아요. ㅎㅎ
    참..국산도 아가 앉는 자리만 방향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796 부조금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여름나라 2005.05.26 1,346 13
9795 혹시 다혜산후조리원예약하신분 계세요. 3 재민맘 2005.05.26 1,367 37
9794 폴리 바이졸 먹고 설사를 하는데... 4 주부 2005.05.26 945 24
9793 보행기 추천 부탁드려요. 10 깜찌기 펭 2005.05.26 2,930 2
9792 옷에 기계기름(구리스)가 묻었는데... 2 푸른잎새 2005.05.25 3,103 28
9791 아이 발레복 가격 어느정도 해요? 4 세연맘 2005.05.25 1,235 1
9790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퍼온글 이에요) 6 무늬만20대 2005.05.25 1,498 7
9789 디카로 찍은 사진 올리고 싶은데... 2 푸른바다 2005.05.25 712 8
9788 길 문의-응암역 2 scymom 2005.05.25 844 54
9787 시간만 간 하루... 2 양재동mrsYOU 2005.05.25 981 8
9786 복합기 가습기 쓰는데 x냄새가 나는데.. 2 고구마사랑 2005.05.25 862 9
9785 아기에게 항생제 먹여도 될까요? 3 토끼아줌마 2005.05.25 1,887 15
9784 칭다오서 만난 맛있는 점심~~ 10 고은옥 2005.05.25 1,649 9
9783 선그라스 둘중에 하나만 골라주세요 10 노랑감귤 2005.05.25 1,324 7
9782 페인트 잘하는곳이요? 이혜영 2005.05.25 799 68
9781 왕시루님의 농장이 신문에 나왔네요. 2 뿌요 2005.05.25 1,370 1
9780 짧은 배낭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5 봄날 2005.05.25 1,104 29
9779 밥은 안먹고 분유만 먹으려는 아기 어쩌면 좋을까요.. 7 가을산행 2005.05.25 5,438 15
9778 스파빌리지 가 보신분! 알려주세요~ 1 매뉴얼대로 2005.05.25 1,501 24
9777 요즘 키울만한 허브 뭐가 있을까요? 4 예쁜푸 2005.05.25 1,245 50
9776 강아지 목욕 가운 입혀 보신분~ 2 toto 2005.05.25 1,041 30
9775 아이가 머리가 자꾸 아프다네요.. 13 짱구유시 2005.05.25 11,388 4
9774 김치를요... 3 까미 2005.05.25 818 18
9773 가시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 최이윤 2005.05.25 2,923 2
9772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1 조순옥 2005.05.25 69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