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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나
'05.5.23 1:20 PMㅎㅎ 다양한 인연을 나중에 기억해보면 잼나죠...저는 좋을것 같은데...밉보이지만 않는다면...ㅋㅋ친하게 지내면 든든할것 같아요...
2. 카푸치노
'05.5.23 1:32 PM허걱~
진짜 무서웠겠어요..3. violet
'05.5.23 1:38 PM깍두기 먹고 싶다...ㅎㅎㅎㅎ
4. 은초롱
'05.5.23 1:58 PM코코샤넬님 옆에 깍두기!!!
거기서 주눅들어 식사하셨을 님 생각하니 웃음이 실실~~~
전 전에 손님 한분이 저희 가게 오셨는데 머리가 영 이상해서 "아저씨 꼭 조폭머리 같아요" 했는데
정말 옆에 아저씨들이 절 째려보며 " 형님! 가시죠" 그러는거에요.
순간 식은땀이 쫙~~~ 흘렀다는거 아니에요. 헉5. 초록연두
'05.5.23 2:24 PM저는 너무 재미있네요.
글을 너무 생생하게,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제가 웃으니까 울 아들 옆에서 참견하네요.
한참 웃었습니다(웃어서 죄송)6. 환이맘
'05.5.23 2:48 PMㅋㅋㅋ 재미 있네여..
벌벌 떠시면서도 물어볼건 다 물어 보셨네요 ㅋㅋㅋ7. 깜찌기 펭
'05.5.23 3:48 PMㅋㅋ
8. 헤르미안
'05.5.23 4:15 PM저도 돌잔치 기억.
아미가부페 좋다 하여 친정식구들이랑 아빠생신 때 갔었는데
축 **군 돌
엄청난 화환과 풍선,도열해 있는 젊은 오빠들.....
힐끔 안을 들여다 보니 온통 맨 인 블랙의 물결......
더 쳐다봤다간 눈 마주칠까봐 잽싸게 지나침
코코샤넬님의 그 모르는 아점마,동네 가셔서 님 얘기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ㅋㅋㅋ9. 키세스
'05.5.23 4:28 PMㅋㅋㅋㅋ 저도 그 모르는 아점마가 걱정이 되는데요.
집에 가셔서 우황청심원 안드셨나 몰라요. ^0^10. 오이마사지
'05.5.23 4:40 PM전, 다른 얘긴데요,
결혼식장에 신랑 친구들이 죄다 삭발을하고,,, 검은색양복(보통 남자들 양복이 짙은색이잖아요,,)
을 입고,, 저도 벌벌벌 떨면서,, 신랑이 모하는 사람이냐고 하니깐,,
신랑다니는 회사가 얼마전, 임금협상,투쟁!!을 하면서 삭발식을 했답니다,,
(몇년전 까진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봤었죠,,--;;)
그래서, 직장동료들이 죄다,, 분위기가,, ^^;;11. 6층맘
'05.5.23 4:52 PM소방차 바지가 압권입니다.
혼자 쿡쿡 웃으며 실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날 음식이 소화되셨을라나 걱정됩니다.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12. yozy
'05.5.23 7:53 PMㅎㅎㅎ....
샤넬님도 그렇고
옆에 계셨던 아줌마 체하지나 않으셨는지
심히 걱정되지만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13. 선찬엄마
'05.5.23 8:24 PM그렇게 여러가지 항목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님의 희망사항들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투표하면, 무상급식은 무산됩니다.
투표 안 하면, 무상급식은 단계적으로 순차적으로 예산 봐 가면서 실시합니다.
33%가 넘으면 오세훈은 방끗 웃으며 자기가 이겼다고 다시 오만모드로 돌아갈 거구요.14. 도전
'05.5.23 9:14 PMㅋ ㅋ ㅋ ㅋ...
상상이 됩니다...15. 경빈마마
'05.5.23 9:57 PM귀여워요..ㅋㅋㅋ
그래도 할 것 다한 샤넬님 홧팅이다요!!!16. 마시오에
'05.5.24 12:24 AM코코샤넬님이 깍두기때문에 주눅들어 식사했다는 생각을 하니...
죄송하지만 넘 웃겨요.
아마 저도 그랬을것 같다는.....주눅들지만 아줌마의 용기로 궁금한건 물어봐야죠 ㅎㅎ17. 몽땅연필
'05.5.24 12:47 AM저도 한번 그런 경험있었습니다...입구에서 건장한 청년들이 비슷한 차림의 남자가 들어오면 구십도로 꺾어 인사를 하며 "형님! 오셨습니까?" 하고 그 형님이라는 사람들이 몇마디하면 큰 소리로 "네! 형님" 하면 번개같이들 행동하더라고요..신랑이 저하고는 처음만난 먼친척뻘 되는 동생이였는데 신랑신부보다
전 청년하객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던적이 있었습니다.18. namu
'05.5.24 12:52 AMㅍㅎㅎㅎ
19. 봉사순명
'05.5.24 7:10 AMㅋ ㅋ ㅋ ㅋ 아줌마의 대단함을 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20. 수국
'05.5.24 11:06 PMㅎㅎㅎ
해신에서 "학진아 학진아!" 하고 울때
샤넬님 이름 부르는듯 해서 같이 흐느꼈다는 샤넬님 얘기읽고
비실 비실 웃었는데 샤넬님 성함이 황학진 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글이 생각나서 배시시 웃었습니다.
글구 "샴페인 꼭....요"하면서 약속 할때는 너무 귀여우시더니(죄송)
오늘은 그냥 크게 웃었습니다.
끝까지 먹을것 다 드시고 나오신 그 대담함~!!
이건 "모르면 용감해진다" 이거랑 통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21. 일지매
'05.5.24 11:51 PM울 신랑이 얼마전 찜질방 갔다가 텅빈 찜질방에서 이런 "왕 형님"과 "그 아우" 이렇게 셋이서만 있었다네요. 등과 팔에 온통 용으로 문신을 새겨녛은 형님이 쪼매 무서웠지만, 돈 내고간 찜질방이었기에 땀을 비질비질 흘리면서도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사우나 까지 다 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