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보시나요? 너무너무 재밌죠? ^^*

[개굴]

김윤진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 있죠? LOST~
혹시 보시나요?

전 남편이랑 토욜 일욜 11편이나 봤네요 ^^;;
둘다 끝나지 않은 만화책은 빌려보지도 못하는 성격이예요.
끝나지 않고 연재되는 소설책 이런것도 잘 못봐요 ㅋㅋㅋㅋ
LOST 쉬지 않고 몰아봐선지~ 도저히 눈을 못떼게 잘 만들어선지~ 이 드라마 정말 굉장하네요 ^^
너무너무 재밌어요~
일욜날 엄마랑 저녁 약속이 있는 바람에 이모부네랑 같이 소주 거하게 먹고 들어와 그 없는 정신에 또 한편 더보고 잤네요 ㅋㅋㅋ

혹시 안보신분들...꼭 챙겨 보세요.
김윤진도 너무 분위기 괜찮게 나오고~ 다른 배우들..정말 캐릭터 짱입니다.
무엇보다 스토리 라인이 정말 예술입니다. (누가 만든겨 도대체~ ㅎㅎ)
이것 저것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도 장난 아니구요.
김윤진 남편의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어설픈 한국어가 귀에 거슬리긴 하지만,
뭐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
대작이라 할만하네요~

아~ 주말에 신랑 올때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는게 슬프긴(?)하지만
이번 주말에도 왕창 몰아볼랍니다 ^^
관심있으신분들 다운 받아 보시든지~ 재방송 보세요 ^^*

[둥둥이]

2부는 어찌 기다리져..ㅜ.ㅜ

[히메]

늠 보고 싶은데 어서 다운받는지를 모르겠어요ㅜㅜ

[강.철.잎.새]

저도 팬인데요 정말 그 어눌한사투리 말투가 많이 거슬리더만요^^.. 요즘 ksb뿐만 아니라 ocn에서도 하는거 같던데 인터넷상에는 지금 ep21까지 올라왔더라구요..

인터넷상에서다운 받는건 피디박스나.클럽박스에서 검색해보시거나요
여러 공유싸이트에서 다운받으시면 되요^^ 그럼 두근두근 다음회를 기다리며..

[candy]

스필버그 작품 아닌가요?^^;
광고에서 본 듯...

[맹순이]

몇시에 하나요? 체널 번호도 알려 주심 더욱 감사하구요...

[unigreen]

홈 cgv에서 수,목 저녁 7시30인가 8시에 하구요. 토,일 저녁 한 10시쯤에 하는거 같던데요.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여기선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초반부분이던데 한 5부는 아직 안 한거 같던데요..

[이쁜탠]

토,일 저녁 9시에 ocn에서 해요...
저희는 일부러 그 시간 기다려서 매주 봅니다.
신랑은 한꺼번에 다운받아서 볼까? 하는데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도 괜찮아요...
넘 재밌죠^^

[아라레]

다운받아서 19부까지 봤는데요,(남편은 21부까지 보고)
전 그 때까지도 확실히 밝혀지는 것도 없고 맨날 그 패턴이 똑같은지라
화딱지 나서 안보고 있어요. ㅠㅠ

[그레이스맘]

저는 볼때 마다 울 아들이 무섭다고
징징 거리는 바람에 1편도 제대로 못 봤네요ㅜㅜ

[달맞이]

전 엘리어스 첨에 넘 재밌어서 열심히 봤는데 정말 그 드라마도
확실히 밝혀지는 것도 없고 똑같은면서도 끌리게 하고
요즘은 좀 시들해요...그래도 로스트 땡기네요..

[개굴]

전 11부 까지 봤는데 설레던데요 ^^
그 부시럭(?) 거리며 공격할 듯 말 듯한 것이 무엇이냐~ 추리하면서 ^^;;
그 빡빡이 아저씨가 본것은 무엇인지~
그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

현재 그들을 있게한 과거 얘기를 한편씩 보는것도 잼나고~
그 결말이 궁금해져서 네이버 검색창에 있는 "로스트의 결말" 아이콘을 몇번이나 누를뻔 했다는 ㅋㅋㅋ

저흰 토토브라우져에서 다운 받아 봅니다.
집에 프로젝터가 있어서 안방 침대에 누워 영화처럼 봐서 그런지~ 넘 잼나요(넘 흥분했나?ㅋㅋ)

압!! 이번주에 롯데랑 삼성하는 야구 보러 가야하는디~ 음냐~ 이거 갈등 생깁니다 ㅋㅋ

[진달]

아, 저도 김윤진 남편이 한국말할 때 죽겠더라구요. 어찌나 어색한지;; 우리나라사람이 영어하면 그네들에게는 그런식으로 들리는 걸까요. >.<

[진달]

lost도 재밌지만 desperate housewives도 죽어요 죽어. 이틀동안 다 봐버렸어요~ 흑.

[peach]

저두 desperate housewives요~~ 요새 lost랑 이거 제일 재미있게 봤네요..
다운 받아놓고 짧은 영어 실력으로 보고 자막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