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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의 휴유증?미국식 질세정기구 아시는분

| 조회수 : 3,94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9 11:41:26
아이둘 둔 주부 랍니다.
5년 전부터 탐폰의 매력에 빠져 생리가 너무나 자유로와서 탐폰 전도사가 되었는데
막상 딸애가 초경을 시작하니 약간 걱정이 됩니다.탐본 쥬니어용을 권해서 쓰긴하는데
저처럼 모든게 끝난(?)주부라면 편리해서 쓰지만 막 시작하는 애라서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 싶어서
딸애도 패드형을 쓰보더니 도저히 못쓰겠다고 하는데
냉이 많아졌데요
일전에 보니 미국에서 나오는 질세정기구를 보니 이상한 관이 길게 나오고 플라스틱병모양으로
생겨서 질에 직접 세정제를 넣는것 같은데 탐폰을 쓰면 그렇게 질안에까지 세척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서리
미국에 사시는 분들.대부분 탐폰 한다던데 그런기구 쓰시나요
아시는분 정보 부탁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05.5.9 12:52 PM

    냉이 많아진다는건 생리용품을 잘못 써서 그럴 수도 있지만
    몸이 차다거나 안좋을때도 그럴수도 있거든요..
    저도 컨디션에 따라 냉이 심할때도 있고 안그럴때가 있어요..
    저도 패드형이랑 탐폰이랑 번갈아 써요..
    젊을때(!) 운동할때 써보고는 그후로는 여행가거나 실수하면 안될때, 외출할땐 탐폰을 쓰죠.
    세정제 같은건 함부로 쓰지 마세요..
    제 친구는 딸내미 어릴때부터 깨끗하게(-.-;;) 해준다고 세척제 쓰다가 딸내미 덧나서 크게 혼난적 있어요..
    걱정되신다면 따님과 함께 산부인과에 한번 가보심이....
    정확하게 진단도 받으시고, 주의할점도 숙지하시고,,,,
    전 여자는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의사 아닙니다...^^)
    특히 산부인과 하면 거리끼는 분이 많으신데요, 어머니가 딸내미를 데리고 산부인과에 자주 다녀야 합니다.
    산부인과가 애낳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들만이 다닐 수 있는 건강상담소 같은 곳은데 왜 꺼려들 하시는지..
    특히 딸들에게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셔야 합니다..
    요즘은 어린나이에도 자궁질환이 많다고 하든데 주워들은 풍월로 그러지 마시고,
    일년에 한두번은 딸과 함께 산부인과에 건강진단(!)을 하러 다니심이 어떤지....

  • 2. betterme
    '05.5.9 1:43 PM

    탐폰 쓰지 마세요. 몸에 정말 안좋아요. 굳이 쓰시려면 미국에선 유기농(?) 탐폰 있거든요. 면(코튼)으로만 되어 있고 흡수제나 표백제 안들어 있은거요. 그거면 몰라도 그냥 탐폰엔 심지어 다이옥신까지 들어 있답니다.

  • 3. 키쿠
    '05.5.9 2:58 PM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 이외엔 탐폰은 안쓰는게 나아요.
    저도 탐폰을 좋아라 했지만...
    그리고 탐폰이 질염을 유발하는 원인중에 하나구요.
    지금은 부득이한 경우에만 씁니다.

  • 4. 콩콩이
    '05.5.9 3:22 PM

    어흑..전 탐폰 없는 생리기간은 생각도 못하는데..일반패드 쓰면 100% 새버립니다.
    유기농 탐폰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5. 바다네집
    '05.5.9 10:51 PM

    요즘엔 면 생리대도 많이 씁니다
    면생리대가 몸에 좋다네요^^
    옛날 어른들이 옳은것도 많잖아요
    조금 불편하다구 미루지 마시고 면생리대를 생각해 보심이
    저도 써보려구 합니다.
    직접 만드시는분들도 있고요
    인터넷에서 판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 6. 한창화
    '05.5.10 8:57 AM

    간단 매니아님이 본 질세정기구 제가 미국에서 한번 사용한 기억이 있어요.
    한때 염증이 심하고(일명 박테리아) 방광염 초기 증상이 있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의사가 처방해 줬어요. 효과는 짱
    강님이 말씀하신대로 미국의사들은 질세정제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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