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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식에...

| 조회수 : 1,74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4-14 12:10:57
시동생 결혼식이 있는데 맏며느리인지라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네요..
서운한맘 갖지 않도록 꼭 해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또 입구에서 시부모님과 같이 손님 맞으며 서있는건가요?
폐백때 같이 절하면서 무슨말을 해야 하나요..축의금은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절값도 따로 해야하나요..
그냥 맘 가는데로 하고 싶은데 꼭 해야할것을 안하면
서운함도 생길테고 기분이 안좋을듯싶어서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연맘
    '05.4.14 1:29 PM

    헉!!! 담달에 시동생 결혼하는데....폐백때 절 받나요???
    그럼 절값을 준비해야겠네요...ㅠㅠㅠ
    전 그냥 축의금으로 100만원 준비 해 뒀어요..
    적을라나..저도 요즘 빠듯해서요..7남매의 맏며느린데
    다달이 경조비 나가네요..

  • 2. 코코샤넬
    '05.4.14 2:08 PM

    인순이씨 보면서 왜 저곡을 선곡했을까?
    약간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노래 들으면서 첨으로 울었네요
    바비킴도 기대되고 윤민수씬 첨 봤는데 놀라웠고
    자우림 보면서 yb가 대단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도
    인순이씨 그동안 몰랐던 모습을 봤어요
    저 같은 아짐은 tv에서라도 저런 레전드급가수를 봤으면 좋겠네요
    다른분들은 콘서트 다들 자주 가시는지 몰라도 집에만 있는저는
    계속 인순이씨 새로운 모습보면서 화면에서 계속 보고파요

  • 3. 김민지
    '05.4.14 3:02 PM

    질문하고 상관없는뎅....
    저번에 제가 쪽지 보낸적 있거든요..
    내용은요, 닉네임이 중복되어서요.
    알콩달콩으로 키톡에 올리시는 분이 먼저인것 같아서요...*^^*

  • 4. 세나
    '05.4.14 7:30 PM

    저도 시동생 결혼할거 같은데..
    저는 그냥 제가 알아서 결정하고 신랑한테 이렇게.. 하겠다고 얘기해줬어요
    내가 알아서 할께. .하구요

    일단 축의금은 최하 100만원으로 잡아뒀구요..
    절값으로는 30만원 줄라구요.. 그럼 총 130이죠
    형편이 더 좋아진다면 모를까...
    그래도 이보다 더 적게하는건 또 얼굴 안 서는거 같고...
    다른 사람들 보니까.. 형제들 결혼할때.. 기본 100정도는 축의금이더라구요

    우리 결혼할때 한푼도 못받았지만
    그런거 따지다 보니까 신랑이랑 부부싸움밖에 안나더라구요
    저희는 둘째인데.. 첫째 형이 저희 결혼할때 축의금 일체없고
    절값만 10만원 주고 입 씻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불쾌하고 너무 분해요..
    ㅎㅎ
    마음 넓게 써야 하는뎅

  • 5. 이경희
    '05.4.15 1:00 AM

    100만원주고요
    절값 10만원 봉투에 이름안쓰고 넣어주고요
    폐백때 절 받는데 너무 어색하고 좀 그래서 남편이 잘 살라고 덕담하고
    전 그냥 웃다 말았네요--;;
    입구에서 손님 맞는건 시동생이 다 하고요
    입구에 서서 손님을 맞는다기 보단 마땅히 할일도 없잖아요
    그래서 입구쪽에 서있다보면 시댁 친척들 많이 오니까 일일이 인사하고 아이 인사시키고
    암튼 아이가 하난데 치마자락 붙잡고 서있는 바람에 사람 많은데서
    애 혹시 다칠까 불안해서 애 신경쓰고..좀 정신없었죠
    저도 시동생 결혼하기전에 아무것도 몰라서 여기저기 게시판에 문의글 올렸었는데
    그때 조언 많이 해주셔서 다행이 잘 지나갔거든요
    암튼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1년됐네..^^;;

  • 6. 알콩달콩
    '05.4.15 1:01 PM

    조언 주셔서 감사하구요..축의금을 100정도로 하시는군요..
    저흰 동생도 줄줄이 많은데 100씩 나가면 .에효~..이런거 생각하면 안되지만 넘 무리인듯
    싶어서 형편에 맞는 적정선을 정해야 겠어요....
    김민지님 제가 로긴을 안하고 와서 쪽지를 보지 못했는데 다른 아이디로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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