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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시 수술 받아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43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06 15:13:57
우리 아이는 6세 인데요. 애기 때부터  간헐성 사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에 다닌 지 4년째 다 되어가네요. 사시의 진행과 시력 발달이 제대로 되는 지 4- 6개월에 한 번씩 check 하고 수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늘 병원에서 다음달 눈 수술 예약을 하고 왔어요. 수술을 언젠가는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날짜를 잡고 오니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그래서 늘 눈팅만 하다가 마음이 너무 착잡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혹시 회원분 중에서 또는 아시는 주위분 중 아이 눈 수술 받아보셨으면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안나
    '05.4.6 3:17 PM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받아봤어요.. 8살때 받은것 같아요.. 25년전이네요.. 너무 어려서 기억은 안나지만 무지 무서웠던것 같아요.. 사는데 아무 무리 없습니다.. 눈도 더 이뻐졌구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심하지 않았다고 하시던데 그래두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수술 시키셨대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때보다야 의학이 발달했으니 걱정 안하셔두 될거예요..

  • 2. 뛰면서 생각하라
    '05.4.6 3:55 PM

    사시는 약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용상의 소프트한 문제는 아닙니다.
    또 7~8세 이전에는 해야만 하는 수술이고요.
    피해갈 수 없는 경우라면 갈등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선천성 백내장이 있기 때문에 눈의 문제에는 너무 예민해진답니다.

  • 3. 맹지니
    '05.4.7 9:21 AM

    저희 아이는 17개월때 받았어요.
    분당설대에서 했구요, 저희도 간헐성 외사시로 7개월때부터 2-3개월에 한번씩 진료받으며 수술을 해야하는지 지켜봤는데 결국은 수술이 필요하다 하더군요.
    전신마취 했구요, 입원은 필요없고 아침에 가서 수술하고 회복실에 있다가 오후에 퇴원했어요.
    수술 당일에는 아이가 많이 보채지만 그 담날부턴 괜찮던걸요.
    사시 수술은 통증이 거의 없어서 진통제같은것도 따로 안주더라구요.
    전 오히려 수술 후 한달간 안약넣는게 더 힘들었어요.
    근데 의사마다 말이 다 틀려서 좀 헛갈렸어요.
    어떤 의사는 아이가 어릴수록 재발률이 낮다고 하고 어떤 의사는 나이는 상관없다고 하구요.
    사시가 수술 후에도 재발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6개월 후에 경과보러 가야해요.
    엄마 맘이 그렇진 않겠지만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참.... 그리고 수술하는 날은 엄마 혼자 가시면 넘 힘들것 같네요.
    전 애기가 어렸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애도 많이 보채는데 수속하고 뭐하고 할려면 아빠랑 같이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그날 남편 휴가내고 같이 갔는데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 4. 하늘
    '05.4.7 9:52 AM

    저희 둘째가 간헐성 외사시랍니다. 9개월전부터 가림치료했구요. 효과가 없어서 결국 이달23일에 수술한

    답니다. 어제 수술동의서 쓰고 왔답니다. 가슴이 아파요. Polo님 걱정마세요. 잘 될꺼예요. 저희 조카도

    수술했었는데 너무 잘 됬답니다. 아이 피곤하지않게 잘 지켜봐주시구요. 수술전에 감기가 걸리면 수술을

    미뤄야 한다고 하네요.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 5. Polo
    '05.4.7 1:28 PM

    여러분이 적어 주신 글들을 읽어 보니 막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병원 갔다와서 맘이 계속 아프네요. 우리 애는 강남성모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수술 전날 입원하고 수술 후 경과를 보고 다음날 퇴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더 이상 걱정하지 말고 수술이 잘 될거라는 좋은 생각만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하늘님 아이도 수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6. 송은미
    '05.4.7 3:44 PM

    안녕하세요,,, 님들 글을 읽으니 저또한 위안을 받습니다,
    제 딸이 이제 두돐이 지났고요.. 작년 가을부터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사는곳이 강릉인데.. 사시로 유명하신 선생님 찾아 간다고 강남의 진용한 안과로 한달 내지
    두달에 한번 병원에 갑니다. 저의 딸은 원시로 인한 내사시 인데..
    지난달에 갔을때 별 차도가 없다며 4달 뒤에도 그러면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수술이라 무지 겁나고요.. 안경 교정하는데.. 안경쓰던날 많이 울었거든요.
    수술얘기가 나오니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 암튼 지금 많이 불안해요.
    둘째아가가 아직 백일도 되지 않은상태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님도 좋은생각 많이 하세요...

  • 7. 달콤미소
    '05.4.7 8:51 PM

    친구 아이가 사시수술을 받았는데요. 10살 넘으면 보험적용 못 받는다고 합니다.
    10살이 넘으면 미용목적이란 뭐라나.... 말도 안되더라구요.
    필요하다면 10세 이전에 하세요.

  • 8. 트레비!!
    '05.4.8 1:37 PM

    네 맞아요 사시는 10살 넘으면 보험 적용 못받습니다.
    수술 하실거면 빨리 하시면 좋은데...
    요즘 소아안과 하는 분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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