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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르미온느
'05.3.29 5:26 PMㅋㅋ.. 걔가 유지를 좋아하는것 같은걸요?...ㅎㅎ...
2. jasmine
'05.3.29 5:30 PM저도 코코님처럼 했어요.
애들한테는 걔들 언어로 얘기해야 잘 알아들어요.
근데, 엄마한테 이른다보다는 엄마가 온데...가 더 잘 먹혀요....^^3. 쵸콜릿
'05.3.29 5:33 PM저라면...날 잡아 그앨 보러 어린이 집에 갑니다.
저를 확실히 보여주고
사이좋게 지내라
내가 얘엄마다
또 때리면
그땐 아줌마한테 혼난다...그럴껍니다.4. 핑키
'05.3.29 5:41 PM남자애가 그랬다면 애정의 표시인데, 여자애가 그랬다면 치정에 얽힌 복수...? ㅎㅎ
애기가 남의 애한테 맞아서 오면 너무 속상하시죠?
우리집 보물이 나가서 흠집나 들어오면 눈물 날 거 같아용...5. 김혜경
'05.3.29 5:47 PM맞아요..이건 애정 표현...
6. 생강과자
'05.3.29 5:50 PM애정표현이 맞나봐요.
울 아들도 유치원에서 여자 짝꿍 괴롭힌다고 해서 좀 그랬는데...
이 녀석이 그 여자친구가 좋다네요.
근데, 왜 좋은데 그렇게 못살게 구는걸까요? 남자애들은...
울 아들 이제 여섯살인데 저 초등학교때 절~~~대 이해안가던 남자애들 보는거 같애요.
똑같애요, 똑같애....으휴~7. 현환맘
'05.3.29 6:05 PM얼마전 조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언니가(유치원의 한살 위 언니) 자꾸 밀어서 넘어졌어'
울 조카애 눈 밑이 찢어져 6바늘 꿰맸어요.
6개월 두고 보고 흉이 남으면 수술해야 한답니다.
선생님한테 계속 얘기하셔서 주의를 주셔야 할것 같아요.8. namu
'05.3.29 6:10 PM유지 애정사건에 휘말리다!!!
9. 생강과자
'05.3.29 6:27 PM참...현환맘님 말씀 들으니 생각나네요.
저희 아파트에서도 남자 아이가 뒤에서 밀어서 앞으로 넘어져 앞니가 나간 여자 아이가 있어요.
아이들 장난이 큰 사고도 될 수 있으니 선생님께 진지하게 말씀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10. yuni
'05.3.29 6:29 PM유지가 속상해 하는건 눈에 안 들어오고 왜 그리 귀엽기만 한지...^^*
유지야!! 너의 하늘을 찌르는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구나.
어쩌겠니...예쁜 유지양이 참으셔야지...11. 겨란
'05.3.29 8:16 PM음 유지는 이뻐서 미리미리 이런 상황의 대처 방법을 연습해야 됩니다.
'상대가 떠밀때 샥 피하면서 다리 걸기'를... 유도가 좋겠네요 -.-12. 용감씩씩꿋꿋
'05.3.29 8:44 PMㅎㅎㅎㅎ
못살겠는게
무슨 뜻인지 모를 거 같아요ㅎㅎㅎㅎㅎ
못살겠다는데
웃음만 나와요,,,이뻐라.....13. 키세스
'05.3.29 11:32 PMㅋㅋㅋ
다섯살 때 우리 딸래미를 좋아라하던 남자애 00이가 있었어요.
승희는 따로 단짝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좀 늦게 오니 아침시간에만 00이랑 놀다가
단짝인 애 오면 그때부터 안면몰수하니까
00이가 하루종일 따라다니다 괴롭히다가 그랬었대요.
선생님은 그냥 사이 안 좋으려니 했는데
어느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뒤에 서라니까
승희 단짝이랑 00이랑 같이 서있더라면서 우스워 죽겠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ㅋㅋ
( 웃기는 이야기 한가지... 우리 딸래미 뒤에만 남자애 둘이 섰다고 남편한테 이야기 하니까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너무나 진지하게 "다른 애들은 눈이 없나??" 그러면서 기분 나빠하는 거 있죠? 솔직히 우리 딸래미가 인물은 그닥 뛰어나지 않은 성격미인인데 고슴도치 아빠 눈에는 제일 예쁜 애니까... ㅋㅋㅋㅋ)
걔는 유지랑 놀고 싶은데 유지가 안 놀아주는 걸거예요. ^^
엄마 힘자랑보다 더 효과 있는게 유지가 걔량 놀아주는 걸걸요. ㅎㅎ14. 지민맘
'05.3.30 2:35 AM그놈의 자슥...좋으면 말로하지..밀긴 왜 밀어..^^
엄마가 온대가..특효~!^^15. 한울
'05.3.30 3:02 AM예전에 조카 데리고 토욜날 사무실 갔다가 마침 놀러왔던 예쁜 여자애한테 제 조칼 포함해 두 남자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는 바람에 아이들만 놀게하고 잠시 사무실을 비워뒀던 시간을 이용해 그 이쁜 여자앨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났었나봐요..
두 시간 쯤 후 돌아온 사무실에서는~~
어떤 남자아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있더군요..
그 옆에서 제 조카와 그 여자아인 그 아일 따돌리고 너무 다정하게 놀고 있구요..ㅋㅋ
여자아이한테 슬쩍 물었더니 제 조카가 더 좋데요..참 기가 막혀서~~16. 해피쿡
'05.3.30 3:23 AM저도 왜 애정표현이라고 생각들지요?
밉지만 유지에게 츄파춥스라도 하나 건네주라고 하심은??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 ^
둘째 빈이는 여자애가 자꾸 민다고 울고 오는 ....
모른척하고 데릴러 간다고 하고 가서 슬쩍보니 수연이라는 아가씨 ...
"재빈이 엄마아~~~ 재빈이가 나랑만 안놀아 줘요." ^ ^귀여운 아이라 속상함은 가시더라고요.
담임선생님이 수연이라는 아이가 빈이 좋아하는지 관심을 많이 보이고 놀고 싶어하는데
빈이가 자꾸 쑥쓰러워 한다고....어흑...
근데 샤넬님 건강하신거죠??17. roserock
'05.3.30 4:25 AM미는건 조심해야 됩니다..
제가 초등1학년때 누가 밀어서 턱이 찢겼었어요... 그때 피 엄청났던 기억이...
근데, 요즘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참 정확하네요.
유지가 또래보다 똑똑한건지,
부럽네요.18. 하늬맘
'05.3.30 11:38 AM남자 아이의 짓궂은 애정표현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엄마의 힘을 한번쯤 보여 주라고...
괴롭히는 아이의 팔목을 아플만큼 꼭 쥐고 웃는 얼굴로 다정히 말하라더군요..
네가 @@이구나? 우리 **이랑 사이좋게 놀아라!! 라고..
저도 아직 실행은 못해봤지만...19. Jpiggy
'05.3.30 3:51 PM샤넬님~~
혹시 그아이가 재민이가 아닐까 심히 걱정됩니다....
만일 재민이가 그런다면 어흑~~~
미리 사죄드릴께요...
죄송합니다.....(-.-) (_ _) (-.-)20. 코코샤넬
'05.3.30 4:23 PM그럲잖아도 어제 유지데리러 갔다가 담임선생님께 000은 잘 지내느냐고 여쭤봤더니
허거걱 @@ 그아이 엄마가 유치원 선생님이셨는데..
엄마가 근무하시는 유치원으로 전학갔대요. ㅡ.ㅡ
그말을 듣는데 뭔가 아쉽고, 허전하더라구요..
그래도 유지가 힘이 없어서 밀리고 넘어지고 해도..
아직까지는 얼굴이 안 다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다음에도 개구진 남자애가 있다면 선배님들이 알려주신대로 함 써먹어 보렵니다 꾸벅.
jpiggy님, 무슨 그런 말씀을.. 재민이 아니예요.
다른 아이예요. 유지랑 동갑이던 남자애.. 재민엄만 잘 지내시죠?
재민인 매일 보는데 볼수록 어찌나 뽀샤시한지 이뻐 죽겠어요 ^^*21. 국진이마누라
'05.3.30 4:27 PM아싸뵤~~ ㅋㅋ
우리조카도 기분좋을때 고롷고 말하더라구요.. 애들 참 구엽네요.22. 쌍둥엄마
'05.3.30 9:30 PM저희 딸 학교 입학했는데, 자기 짝이 맨날 건들고, 때린데요....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소용없대요....
그래서, "너 한번만 더 때리면 울 엄마 데려온다!!" 그러라구 했어요....
제가 한덩치하여 애들 보기엔 좀 무섭거든요...........^^23. 윤구랑
'05.3.30 11:43 PM제목만으로 유지가 못산다고 해서
돈두 많을 동네 유지 분이 못살면 어쩌나 나름대로 심각했네요~ㅋㅋㅋ
이래도...대학 신문사 기자출신인데..이모양이네요~쩝쩝~
넘넘 죄송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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