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주된 왕초보새댁(?)입니다.
아직은 아줌마란 말에 발끈하기도하고요.히힛.
우연히 82cook 싸이트를 알게되서,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아요.
어제도 신랑 칭구들 와서 동파육을 만들어서 냈는데, 칭찬 받았어요..
그치만..만드는 과정..내내 저는 맘이 불안했답니다.. 맛이 없으면 어쩌지..하고요..
청주대신 소주를 넣었는데, 중간에 맛을 보니..소주 맛이 확~나길래... 당황+황당..ㅋㅋ
그치만 소주냄새는 이내 날아가더라고요.
쫄이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저녁을 11시에 먹었지만서요..성공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82쿡의 레시피..이젠 확실히 믿고 의지하렵니다.
쟈스민 님의 말씀대로 계량컵과, 계랑저울, 계량스푼도 사 다고요..
오늘, 애살덩이 님의 교x 치킨 해볼라고 시킨 튀김기도 도착했습니다..
월남쌈 해볼라고..오늘 재료 사러 월마트 가고요.. 월마트 없으면 후다닥 인터넷 주문해야죠..ㅋㅋ
아...살림은 엄청 늘어만 가는데..ㅋㅋ 제 요리실력도 늘어만 가면 좋겠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결혼 3주차..
쿠리스마스 |
조회수 : 1,14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3-19 1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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