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횡재는 없고 아쉬움만 가득~

| 조회수 : 1,758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5-03-18 20:34:01
키세스님 글 보니까 아미쿡에서 이번에 많이 신경써 주시는 것 같아요.
광택제도 뽁뽁이에 둘둘 감아서 터질 걸 예방하셨더군요. 그런데 뚜껑이 열려있어 내용물이
좀 질질 새는 사고(?)가 있긴 했는데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튀김망은 아직 안 왔지만 언젠가 오겠죠?

전 배송이 와서 물건을 받았는데 또 보내주신다고...^^ 송장번호가 이틀 연달아 뜨길래 질겁을 하고
전화해서 취소시켰는데 그냥 받을걸 그랬나요? ㅎㅎㅎ 안 그랬으면 횡재하는 건데...
배송번호가 다른 거 보면 정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게 십만원 조금 못 되는 정도였는데 그냥 받았으면 발각되었겠지요?
솔직히...그냥 받고 친정엄마한테 인심 좀 써볼걸...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저 착하게 자수한 거 칭찬 좀 해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3.18 8:44 PM

    착오로 물건 보낸쪽에선 너무 고맙고 감사하구 그렇답니다..
    저두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신경써서 한다고 해도
    갑자기 밀린 주문에 꼭 실수하기 마련이더라구요...
    복 많이 받으실꺼얘요~~~제가 다시 또 흐뭇해 지는군요.*^^*

  • 2. 키세스
    '05.3.18 9:44 PM

    제가 괜한 자랑을 해서... --;;
    그래도 착한 일 하셨으니까 다른데서 꼭 복 받으실 거예요.
    착하게 자수한 당신~ 칭찬합니다. ^^

  • 3. 민이맘
    '05.3.18 10:31 PM

    잘하셨어요..그런 전화받으면..무척 감사했을거예요..
    잘못보냈는데..오히려 귀찮게 했다고 화내면서 전화하는 분도 계신데..
    미리 그렇게 예쁘게 자수하셨으니..일하시면서 얼마나 신나셨겠어요..^^
    저도 칭찬해드릴께요..

  • 4. 다시마
    '05.3.19 9:40 AM

    승연맘님.. 아기랑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착한 엄마 마음씀은 아이들이 다 보고 배우며 자란다죠.
    저라면 그냥... 조용히 두 번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애들 모르게..ㅋㅋ

  • 5. 선화공주
    '05.3.19 11:55 AM

    그 착한 마음에......분명...더 큰 횡재로 받으실꺼예요....^^*

  • 6. 승연맘
    '05.3.19 2:31 PM

    전 잠이 모자란 거 말곤 잘 지내고 있습니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냥 잊어버리구 착한 일 많이 하구 살께요. 헤헤...

  • 7. 초롱아씨
    '05.3.20 12:55 PM

    저도 송장이 두개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택배총각한테 물어보니까 하나는 반송하라고 전화가 왔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021 컴에 대해서.. 2 스텐후라이팬 2005.03.18 702 13
8020 횡재는 없고 아쉬움만 가득~ 7 승연맘 2005.03.18 1,758 38
8019 돈까밀로와 뻬뽀네 19 jasmine 2005.03.18 2,372 4
8018 루루루루~ 아미쿡~ ^^ 24 키세스 2005.03.18 2,229 8
8017 울 신랑 건강보험... 3 아기공주 2005.03.18 850 1
8016 어떤 분유가 좋아요 13 글쎄 2005.03.18 1,334 1
8015 퇴행성관절염 병원약 안먹고 글루코만 먹는데.. 3 초로기 2005.03.18 1,460 11
8014 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4 박은영 2005.03.18 1,295 3
8013 궁금하다...... 18 lyu 2005.03.18 1,965 17
8012 맞춤옷(현대고등학교 건너편~영동호텔 가는길가의 샵들) 어떤가요?.. 5 mina2004 2005.03.18 3,337 14
8011 봄맞이 대청소...그 후이야기 1 5 namu 2005.03.18 1,918 10
8010 체험! 스텐의 현장- 하루에 스텐의 모든것을 경험하다! 9 onion 2005.03.17 1,944 12
8009 부산 사시는 분들...용호동sk view 어떻습니까? 16 kettle 2005.03.17 1,821 7
8008 우리 아들들 감투쓰게된 사연 11 아들셋 2005.03.17 1,515 4
8007 일산 동문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질문 올렸던 사람인데요. 5 성필맘 2005.03.17 1,115 18
8006 제주 잘 다녀왔습니당...^^* 36 미스테리 2005.03.17 2,475 3
8005 친정아버지 건강보험을.. 6 자두공주 2005.03.17 992 6
8004 타임머신을 타고~~~북한산을 다녀왔답니다... 17 안나돌리 2005.03.17 973 7
8003 시계 관심많으신 분들 조언을... 5 해피문 2005.03.17 1,529 6
8002 맞춤옷 잘하는데 소개 부탁드려요. 3 호리 2005.03.17 1,214 9
8001 뇌호흡 1 피오나2 2005.03.17 863 7
8000 제주도로 떠나고파요~>.< 8 사랑화 2005.03.17 1,127 1
7999 임신중 결혼기념일에 갈만한 곳은? 6 단비맘 2005.03.17 2,433 7
7998 아무래도 저는 복이 많은가봐요.. 18 벨르 2005.03.17 2,400 7
7997 수서근처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5 아멜리에 2005.03.17 3,23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