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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젠 갑니다.

| 조회수 : 1,72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2-13 17:01:39
이런거 쓰면 눌물도 찔끔 한방울 흘려줘야 하는디~~ ㅠㅠ

하긴 껌처럼 한달 내내 붙어 다녔던 엄마와 헤어질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그래도 저의 손길을 기다리는 중국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빨리 달려가고픈 맘 이고예.

희비가 엇갈리는 한국의 마지막 밤 입니다.

한분 한분께 쪽지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도린데,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됨을 용서 해
주이소~~
혜경샘 이하 모든 82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로 얼굴을 뵈었던 분들, 전화 목소리만 들었던 분들, 그외에도 제게 많은 환영의 마음을
전해주신 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제 돌아가면 다시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인 '띠깜'으로 82를 찾도록 하겠고예, 여러분들과
진실된 글로 더 많은 사랑, 정을 나누도록 하겠심니다.

그럼 띠깜 이만 물러 갑니다~~
감싸 합니데이~~^^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5.2.13 5:15 PM

    띠깜님..만나뵈서 너무 반가웠구요,,
    드디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시는군요,,,중국에 가셔도 더 많은 소식 전해주시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헤스티아
    '05.2.13 5:33 PM

    앗 띠깜님 귀국(? 출국인가) 하시네요.. 흑흑.. 짧은 시간밖에 뵙지 못해서 서운해요!!! 부디 여행길 순탄하시길!!!

  • 3. 소연맘
    '05.2.13 6:15 PM

    짧은 만남이였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중국에 가시더라도 82 잊지말고 찾아주세요
    건강하세요.

  • 4. 그린
    '05.2.13 6:41 PM

    안 그래도 요즘 뜸하셔서 넘 궁금했었는데...^^
    조심해서 잘 돌아가시고
    도착하시면 예전의 활발한 집필활동 부탁드립니데이~~
    참, 그동안은 한국 다녀온 얘길 해 주셔야겠네예...ㅋㅋ

  • 5. 돼지용
    '05.2.13 6:47 PM

    바쁜 생활이 묻어나는 소중한 글 기다릴께요.
    곧 다시뵈요.

  • 6. 꿈의 공장
    '05.2.13 7:06 PM

    에효..오셨을때 번개에 가고 싶었는데, 가시는군요...
    우리 부산출신끼리 한번 뭉치자고 제가 말해 놓구선 부도수표만 펄~펄~
    암튼 가셔서도 82에 재밌는 글 많이 올려주시구요,건강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달개비
    '05.2.13 7:59 PM

    띠깜님 들어가세요.
    저도 부도수표만 날렸네요.
    들어가시기전 저희집에 한번 초대 한다구선....
    어느새 내일이면 2월 14일.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전 뭐하느라 바빴는지 한것도 없이 82도 못들어오고 있었네요.
    잘 들어기시구요.
    중국 가시면 더 많이 글 올리실테니....그때 자주 자주 뵈요.

  • 8. 도깨비빤스
    '05.2.13 8:14 PM

    에궁~사는게 바쁘다보니...
    따시게 제대로된 인사도 못드리고...
    살펴 가세요...

  • 9. 라면땅
    '05.2.13 8:27 PM

    띠깜님! 출국하신다니..허전하네요.
    82에서 자주뵐수 있는거죠?
    건강하시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이영희
    '05.2.13 8:29 PM

    부자 감세 하면서 애들 의무급식비는 돈이 없다 난리치네요.

  • 11. 미네르바
    '05.2.13 8:33 PM

    ^0^

    한국에서 어머님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겠군요!
    혹시나 글이 올라올까 싶어 열심히 봤는데 이제 출국하시는군요.
    앞으로 많은 활약 바랍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게을러서....ㅠ.ㅠ
    제가 활약할 생각은 없고 고수님들 글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렵니다.
    에궁, 너무 속보였나?
    어쨌든 이제 다시 사랑하는 딸내미에게 가서 맛난것 많이 해주셔야죠!
    저도 님이 좋아요!!!!!~~~
    bye bye

    아차차!!
    Happy new year!

  • 12. 아네모네
    '05.2.13 8:56 PM

    벌써 돌아가실 시간이 되었군요?
    이번에 직접 만나서 무척 반가웠어요.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얘기도 못했는데...막상 가신다니 서운하네용.
    잘 가시고요 소식도 계속 보내주이소.

  • 13. 사랑가득
    '05.2.13 9:20 PM

    조심해서 들어가셔요.....
    번개에는 함 나가서 뵙구 싶기두 했는데....
    쉽지않네요....그죠?
    재미있는 글 계속 올려주실거죠?
    가족 모두 건강하시구요

  • 14. 최명희
    '05.2.13 9:36 PM

    번개떼잠시뵙는데중국으로돌아가시나봐요?활달한모습이보기좋았어요..담에건강한모습으로다시뵙길...

  • 15. 미스테리
    '05.2.13 9:40 PM

    가시기전에 함 얼굴 더 볼수있겠다 했는데 바로 낼 가시는군요....벌써...^^;;;
    더 놀다 가심 좋겠지만 기다리고 계실 허니님과 수민이 땜시 바짓갈랑이 붙잡을수도 없고...
    잘 돌아 가시고 그럼 82에서 자주뵈요...!!
    조심해서 돌아가이소...꾸우벅~~~^^*

  • 16. 감자
    '05.2.13 9:47 PM

    그동안 띠깜님 글 없어서 얼마나 생각나고..허전했는지 몰라요...
    번개때는 꼭 뵙고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못해서 못 나갔어요
    하지만 사진으로 고운 얼굴 뵈었답니다

    중국가셔서 건강하시구요...가족들과 급식 ..행복하세요!! 82에서 자주 뵈요!!! 재밌는 글 기다릴께요~

  • 17. 헤르미온느
    '05.2.13 10:48 PM

    띠깜님 동생분이 빨리 결혼하시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네여~...^^
    조심해서 잘 가시구, 또 보이시더~...

  • 18. 안나푸르나
    '05.2.14 12:26 AM

    조심해서 잘 들어 오시어요...
    서운한 마음..넘넘 이해가 가네요..
    여기는 밤마다 폭죽땜에 밤마다 난리에요.

  • 19. 경빈마마
    '05.2.14 7:23 AM

    혜진님 잘 가시게나~
    시간이 길 것 같았는데 짧게 금방 지나갔구랴~
    이 마음 저 마음 다 담아서 가져가게~
    중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면서 힘들때 면 한 보따리씩 풀어보게나~
    사람 사는게 다 별건가?
    서로 서로 힘들거늘...그래도 마음주고 받으면서 열심히 살아보세나~

    잘가게~
    그리고 또 봄세...

  • 20. woogi
    '05.2.14 9:36 AM

    벌써 도착하셨겠네용.. 다시 멋진 활약상 기대합니다!!

  • 21. jasmine
    '05.2.14 10:18 AM

    벌써 출발했겠네요?
    한국여행 즐거우셨길 바래요.....^^

  • 22. 김혜경
    '05.2.14 10:35 AM

    밥 이라도 한끼 같이 먹어야 하는데...너무해요..서울에 왔다 간다고 하더니...

  • 23. 안개꽃
    '05.2.14 12:21 PM

    에구. 계속 글 기다렸는데.. 이제야 올려주셨네요?

    무사히 중국에 도착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 24. 이수미
    '05.2.14 1:27 PM

    띠감님 !
    많이 눈도장 꽉꽉 찍고 가시죠
    가시면 많이 눈에 밝힐것 입니다.
    특히 어머님 ! 마마님께서~~~
    중국가시면 82에서 만납시다.
    건강하시고여 행복하세요 꾸벅

  • 25. 선화공주
    '05.2.14 1:48 PM

    벌써...그리 되었군요...^^
    그날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ㅜ.ㅜ

  • 26. 민석마미
    '05.2.15 2:11 PM

    에겅 띠깜님~
    가신줄도 모리고 있었더요
    지금쯤 중국에 도착하셨겠네요
    띠깜님 안보이시길래 많이 바쁘신가 했어요^^
    검색해보니 님은 떠나고~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오실날이 있으니 기다리며 즐겁게 행복하게 사입시더~
    건강하시구 또 뵈요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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