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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반기에 이런증상이?!
가슴도 답답해서 크게 숨을 내쉬어야 하구요. 정말 하루하루가 또 힘들어질려고 하네요...^^;;
잠잘때 다리를 오므렸다가 펼때정도면 다리에 쥐가 났었는데...이젠 시도때도 없이 근육이 뭉쳐있는 느낌에 언제고 힘을 주면 쥐가 날 느낌이네요.
옆구리도 결리고...그리고 또다시 속쓰림이 시작되었구요.그래서인지 구취도 좀 나는듯해요.....
아~엄마가 되는 길은 이리도 멀고도 험하네요.....ㅠㅜ
그냥 이런증상들을 참고 넘겨야 하는건지요?! 조금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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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ppyrosa
'05.1.7 10:19 AM그럴리가요..
제가 모 신문 만평을 봤는데, 어뢰에 사람이 타고 와서 자폭해서 폭발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어뢰에 분명한 북한 글씨체인 파란 매직으로 '1번'이 써져 있었잖아요..
그게 북한 글씨체이고 1번이라고 한글로 써진 거라 북한 짓이라는 가장 큰 증거로 알고 있는데...2. 햄토리
'05.1.7 11:03 AM저도 7개월 후반기...^^
초반엔 안그러더니 저도 요샌 가끔 절뚝 거립니다. 골반하고 꼬리뼈, 허리 근처가 어떻게 어긋난거처럼 아파서 똑바로 걸을 수가 없어서.. 그럴땐 평평한 바닥에 똑바로 누워서 임산부용 허리체조를 10분정도 해주면 훨 나아지던데요. 책이나 비됴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제가 말로는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아플때마다 체조를 조금씩 해줬더니 훨씬 나아졌어요. 그리고 전 아예 안움직이면 더 심해지던데..
가끔 천천히 평지 걷기를 해주면 좀 나은듯 해요. 밥먹고 소화 안될때도 많은데... 그럴 때도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좀 걷는게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힘들어두 우리 힘내자구요~ 이렇게 말하는 저두... 맨날 소화불량에 설사에 체기에 허리 통증에...
정말 엄마되기 힘든거 실감하구 있네요...^^3. 깜찌기 펭
'05.1.7 2:34 PM강아지똥님.. 그거 방법읍시요. -_-;;
저도 막달(예정일보름남았네요)되니, 애가 내려가서 좀 편해졌지 그전엔 같은증상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요.
저는 아직도 입덧증상있어서, 먹는것도 컨디션봐가며 먹는답니당. 커커커..
쥐나고 저리면 신랑시켜서 열심히 주무르게하시고, 체한듯하면 신랑시켜서 열심히 등/어깨주무르고 쓸어내리게 하세요.4. 돼지맘
'05.1.7 6:02 PM저는 아직 그런 증상은 없지만 사람마다 다 제각각 인거같더라구요.
2개월 앞선 제 올케는 걸어다니는것도 별 뭄리없이 다니는데 체격이 날씬하고 배만 볼록 나온형태임다.
올케보다 1주 늦는 사람은 애갖기전엔 안그랬다는데 몸이 다 통통해져서 배도 많이 나와있는데 발에 열이 많이 나서 집에서 이 겨울에 발에 선풍기 쬐고 있구요
수시로 골반쪽에 통증이 와서 골반맛사지도 해주고 어깨 맛사지도 해주고 다리주물러주고 한밤중엔 골반이 아파서 깬다는군요.
정말 그때 그때 사람마다 다른것같습니다.5. 파티파티
'05.1.8 10:56 PM저희 친정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생각 나네요....여자가 아이를 낳을때는요 100일동안 뼈가 벌어지구요.........100일동안 뼈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대요......아이가 아랫쪽으로 머리를 자리를 확실하게 잡을때이니 만큼 몸의 변화가 있겟죠 ^^* 결혼 13년차 엄마 올림~! 장과 방광을 누르니깐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고 변비도 생기는거구요.
6. 지석맘
'05.1.11 3:35 AM제 경험으로도 특별한 방법은없구요~
아가를 만나는수밖에~~
쥐가날때는 다리를 올려서 발가락을 오무렸다 폈다 해보세여~
주무르는것보단 빨리 효과가 나타납니다
3-4번정도하면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