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직장맘님들...아이돌보는 분 보수 문의드려요

| 조회수 : 1,20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1-07 11:53:15

전 올 2월 중순경에 둘째 출산 예정인데요

아이돌봐주시는 아주머니 보수 관련해서 문의드릴려구요.

현재 큰아기(22개월/여아)를 저희집으로 출퇴근하시는 분이 돌봐주고 계시는데

아주머니께선 둘째가 태어나면 150만원 급여를 받으시길 원하세요.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지금 아주머니께서는 큰아기를 반나절 놀이방을 보내도

여전히 본인의 일은 줄지 않기때문에 135만원정도는 받으셔야겠다고 하시고요.

제 고민은 아주머니 보수를 생각하면 좀 더 저렴한 분을 찾거나 아니면

이왕 지출이 큰 거 입주하시는 분을 구해야 하겠지만

큰아기를 거의 1년 반동안 계속 봐 주셨던 분이라

큰아기를 생각해서 아주머니를 쉽게 바꾸지 못하겠네요.

지역마다 아기돌보는 분의 보수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직장맘들은 아이돌보는 분 보수를 어느 정도 드리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전 서대문구 홍제동에 살고 있고요.

지금 아주머님께서는 큰아기 백일때부터 지금까지 봐 주셨던 분이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출근하셔셔 저녁 6시 30분-7시사이에 퇴근,

한달의 두 번 토요일만 오전 8시 30분에서 1시까지 봐 주시고요.

그리고 저희집의 경우 아주머님께서 1년이 지날때마다 보수인상을 요구하셔서

처음 1년은 90만원을 드렸고 정확히 1년이 지나서 100만원으로 올려드렸거든요.

다른 직장맘들은 1년마다 아주머니 보수를 인상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나짱
    '05.1.7 11:58 AM

    여기는 용인수지구요.

    조선족 입주아줌마(집은 콩알만 합니다만 어쩌다 보니...)에게 120 드리고 있어요. 4살 여아 하나 있고 2월에 둘째 태어나면 140으로 인상예정입니다. 월 2회 주말 외출이구요.

    처음부터 120이어서 이번이 첫번째 인상이구요. 운좋게도 사람이 좋아서 지금까지 왔네요.

  • 2. 아줌마 의사
    '05.1.7 12:04 PM

    큰아이를 놀이방에 보낼 경우 135만원을 요구하시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그다지 높은 정도는 아닙니다만... 문제는 둘째가 태어나도 계속 출퇴근인게 앞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둘이면 아주머니가 출퇴근일 경우 퇴근후에 정말
    엄마가 전쟁을 치를 가능성이 높거든요.
    저라면 입주로 바꾸겠습니다. 큰아이도 아직 놀이방 가기에는 좀 어린거 같은데요.
    적어도 퇴근후에 한 아이만이라도 아주머니가 봐주셔야 합니다.
    보수 인상 문제는 1년 마다 꼭 인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례적으로 보통 시세보다 적게 시작한 경우 1년 지난 경우에 인상하는 거지요.
    저는 2년 다되어 가지만 아직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집 조건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19개월 짜리 남자애 한명인데 매주 오프에 ( 오후 2시에 가셔서 다음날 10시쯤 오십니다.) 빨간날 다 쉬구요. 제 휴가날 맞춰서 다 쉽니다.그리고 간혹 아주머니 일있다고 하면 친정어머니가 봐주시구요.
    따져보니 올 한해 빨간날 빼고 아주머니가 쉰날이 보름가까이 되더군요.

    저도 둘째 낳으면 격주 오프이신분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 3. 아줌마 의사
    '05.1.7 12:08 PM

    참 저는 130 드리고 있습니다. 일년에 정기적으로 3번 상여금 드리고 (10만원정도) 그 외 김장같은 힘든일 하셨을 때 5만원 정도 드립니다. 그리고 밤 10시에 들어오신답니다.

  • 4. 사랑가득
    '05.1.7 4:02 PM

    저는 현재 처한 상황상 어디서 이런 분들 소개받으시는 지가 더 궁금합니다...ㅜ.ㅜ

  • 5. 베이직
    '05.1.7 5:04 PM

    롤리폴리님 그만좀하세요..

    안락사랑은 다르다고요..

    안락사 시키는 법을 만들자면 따로 토론을 해야하고 그 법이 채택되면 따라야겠죠..

    이건..법의 절차를 밟지 않고.. 그 아빠가 싸이코패스같은짓 한거 맞습니다.
    입으로 나부랑거린거랑은 다른차원이라고요.

  • 6. 아놀드
    '05.1.7 5:55 PM

    저희 엄마가 그러는데 다시마는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된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773 상해보험 하나 들까 하는데 이 상품 어떤가여? 3 유경맘 2005.01.07 652 5
6772 개운죽 인터넷으로 살만한 곳 없을까요? 1 아짐 2005.01.07 976 16
6771 이런분을 구하면 돈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4 2005.01.07 1,472 2
6770 이런 증상은 왜 그럴까여^^ 3 82폐인--@ 2005.01.07 1,208 33
6769 빨대컵 어떤게 좋은가요?? 6 zzamee 2005.01.07 1,163 3
6768 관절때문에 글루코사민 추천해주세요!! 2 yellowcat 2005.01.07 1,528 3
6767 과천에서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1 숲정이 2005.01.07 1,025 3
6766 오르다 첫발견...... 4 무지개물고기 2005.01.07 1,495 11
6765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3 꼬마천사맘 2005.01.07 2,046 12
6764 아기에 대한 질문임다..7개월,,, 5 아카시아 2005.01.07 769 35
6763 대구에서 한복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 늘솔길 2005.01.07 1,137 4
6762 직장맘님들...아이돌보는 분 보수 문의드려요 6 아놀드 2005.01.07 1,204 4
6761 삼성역에 '마르코폴로'가보신분이여???^^- 3 여우별 2005.01.07 1,454 6
6760 임신후반기에 이런증상이?! 6 강아지똥 2005.01.07 956 1
6759 올드보이 자랑하다 dvd보내주게 생겼는데요... 2 kettle 2005.01.07 1,052 140
6758 단양 대명콘도 아쿠아월드 어떤가요? 6 푸른잎새 2005.01.07 2,257 149
6757 토끼털 잠바 리폼 잘하는 곳 문의 드려요 1 퍼랭이천장 2005.01.07 1,939 136
6756 걸어다니지도 못하게하는 아랫층 이웃이요~~ 11 진주 2005.01.07 1,740 92
6755 [수세미] 천식있는분들 민간요법이여~ 유경맘 2005.01.07 1,470 124
6754 코스트코 등심 1만원 할인이 언제인지요.. 1 공손 2005.01.06 2,353 292
6753 무스탕 수선하는곳 가르쳐주세요 1 숨은꽃 2005.01.06 1,593 142
6752 차 방향제 냄새 좋은 거 알려주세요~ 1 하니하니 2005.01.06 1,761 127
6751 옷수선 알려주세요~* 2 이쁜오리 2005.01.06 1,452 170
6750 아이랑과 콤비의 닌나닌나중에~ 3 초짜주부 2005.01.06 1,532 155
6749 6개월 아가의 첫 컵 2 배은림 2005.01.06 1,334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