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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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돌전 아기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구 외출해 보신적 있으세여?
마침 친정부모님이 한 2년 정도 미국에 계실꺼 같아서 마땅히 맡길데가 없더라구여.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여기저기 업체가 많은데여
저녁에 한 서너시간 맡기구 싶어서 자게나 그밖에 질문들을 검색해 봤는데
저처럼 불규칙하게 맡기시는 경우는 별루 없더라구여.
어떤 업체가 괜찮은지, 아기의 반응은 어땠는지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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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푸치노
'04.11.19 2:43 PM제가 저녁때 수업하러 다녀서 아이들세상이란곳에서 시터 구해 맡기고 다녔습니다..
일단 넘 늦은 시간이면 시터 구하기 힘들어요..
베이비시터분들도 가정이 있으니 저녁시간 자기 아이들 챙기고 해야하니..
그래서 자식이 다 성장하신분들이 주로 저희집에 시터로 오셨었어요..
전 10시 넘어 오는날이 많았는데, 남편이 9시에 허겁지겁 집에와 아줌마 보내드리곤 했지요..
지금은 아이가 4돌이 다되가니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울아이 18개월까지는 불규칙적인 저녁시간으로 주 3번 정도 시터에게 맡겼어요..
하루전에만 예약하면 알아서 구해줬습니다..2. 헤르미온느
'04.11.19 5:06 PM일원새댁님^^
이쁜 공주 맡기고 어디를 가시나요?...^^
같은 동네에 사는 분중에서 한 번 구해보세요.
아이들 다 키워놓으신 맘좋은 분들, 아마 구해보면 많이 계실텐데요...
좋은 분 구하시길...^^3. 일원새댁
'04.11.19 5:35 PM카푸치노님 감사합니다...아이들세상아리는 곳, 한번 알아봐야겠네여.
헤르미온느님, 잘 지내셨져?
제가 좀 술을 좋아해서여...
애기 맡기구 남편하구 술 좀 마시러 다닐라구염...ㅋㅋㅋ
것두 둘째 생기면 못하잖아여...4. yuni
'04.11.19 9:29 PMㅎㅎㅎ 부러워요.
제 남편은 아이 어릴때 우리 둘이 밖에 낮외출도 못하던데...
시어머니께 맡겨도 안심을 못하더군요.
아이가 그새 혹시 울지나 않을까, 엄마 찾지는 않을까 안절부절 못해서 제가 심히 좌절....5. 오키프
'04.11.19 11:22 PM아이들세상이 괜찮아요.
그쪽 업체들 중에선 가장 큰 것 같아요.
시터들도 확보가 많이 되어있고..
근데 가입비가 비싸요. 많이 쓰셔야 될 거 아니면 1년 가입비가 좀 아까울 수도 있고요.6. 일원새댁
'04.11.20 2:52 AM아이들세상 정말 비싸네여.
예전에 검색했을 때 다른 업체는 이렇게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말이죠.
웅...고민되네여...7. 카푸치노
'04.11.20 12:50 PM흐미..2년전엔 이리 안비쌌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가격이 1.5배는 올랐네요..
저도 둘째 출산하면 저녁시간에 시간제로 또 맡겨야하는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