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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 변비요...

| 조회수 : 72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26 01:29:52
아이가 변비가 심해요...
요구르트를 며칠 잊으면 변 볼 때 넘 힘들어해요..
가끔씩 피도 많이 흘려요...
오늘은 넘 힘들었는지 자기 손을 잡아 달라고 하고
힘 주다 말고 울더군요,,....
저 너무 속상해서 울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어요..
아이가 힘 주다가 항문에 이상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오늘 처음으로 관장 해 주었어요...
요구르트도 넘 많이 먹으면 몸에 열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넘 답답하고 속상해요...
도움 부탁 드려요...
언제나 (wangchoi)

분당의 장금이를 꿈꾸며 요리에 심취했던..... 그러나...지금은 또 다른 꿈을 갖고 살고 있는 여인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끄미
    '04.10.26 1:42 AM

    전 미역국을 많이 먹여요..건더기 많이 해서요... 그럼 쉽게 보더군요...
    아이가 변 못보는거...너무 맘 아파요.. 눈물까지 흘려가며... 힘주고...나중엔 화장실 가기를 거부하더군요....
    저도 큰애때 잠깐 그랬었어요...
    힘내세요~

  • 2. 들꽃사랑
    '04.10.26 6:39 AM

    야채랑 과일 요구르트등 많이 먹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나 아이가 항상 변비기가 있으면 이런것들은 해주기가 번거롭죠.
    또 아이들은 아무리 맛난거라도 금방 질려하고.
    밥에 잡곡을 많이 넣으세요.
    저는 발아현미만 50프로 정도 넣고 해주는데 효과 괜찮아요.
    저는 8년째 변비와 싸움중입니다 . 이것저것 많이 시도 해 봤어요.
    우리애들 3명 다 변비 있습니다.
    유전인가 봐요. 할아버지 부터.
    아래 두명은 이걸로 확실히 효과 봤고요.큰애는 아주 악성변비인데 다시마 하고 같이 먹이니
    많이 좋아지더군요. 한번해 보세요.

  • 3. 드라마
    '04.10.26 7:22 AM

    저는요, 임시방책으로 베이비쥬스(유기농) 한병먹이면 바로 효과있었어요.
    슈퍼나마트에이는거요.

    물론 자연식 야채와 해조류가좋긴한데, 아이가 너무힘들땐 이방법도 괜챦치 싶어서요.

    또, 제친구는 섬유질 많은 고구마를 쪄서 한개먹이면 바로 벼보더라고 알려주더군요.

    에휴,,, 아기가 고생을 덜했음 해서,,,,

  • 4. 슈혀니
    '04.10.26 9:29 AM

    전 미역국 이틀걸러 한번씩 끓여 먹였습니다.

    이제는 좀 커서 덜 하지만 유치원 다닐때까지만해도 땀 삐질삐질 얼굴 빨개지구.. 그러다가 그냥 변기에서 내려오구... 변기 앉아서 우는거 정말 맘 아프죠..

    미역국 많이 먹이구요. 섬유질 많은 고구마. 김치주먹밥. 과일은 꼭 씹어 먹게 했습니다.
    파스퇴르 요그르트도 한개씪 먹이구요..

  • 5. 찌우맘
    '04.10.26 10:16 AM

    저희 딸내미두 요즘 변비때매 무지 고생하고 있는데요...
    누가 키위가 좋다길래 욜씨미 먹이고 있습니다.
    일단 효과는 있는 듯 합니다.
    미역국이나 고구마 같은 거 싫어하면 키위를 한번 먹여 보세요~
    그냥 키위보다 골드키위가 아마 더 먹기 좋구요!

  • 6. 팅클스타
    '04.10.26 11:15 AM

    미역국, 고구마, 다시마(마트에 가면 건어물 파는 곳에 모과사탕 처럼 만든 것 있습니다).
    이팜이나 올가같은 사이트에 보면 해외 유기농에 무슬리 있습니다.
    우유에 한두시간 혹은 하룻밤 푹 불려 아침으로 먹기.

    아이가 유치원 다닐 정도로 크다면 현미밥이 제일 효과 좋은 것 같아요.
    발아현미 잔뜩 넣어서 먹으면 짱입니다.

  • 7. cami
    '04.10.26 11:50 AM

    저도 현미밥 강추
    먹은날과 먹지않은 날의 차이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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