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구근을 나눠달라는 분도 계시고
이번엔 정원에서 화분으로 옮기려고 다 캤어요
잎이 떨어져서 찾아서 캐느라 힘들었네요
구근이 세숫대야 하나정도 나오네요
몇해 정원에 공간을 마련해서 튤립만 심었는데
꽃보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화분에 옮기고 거긴
다른 꽃을 심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아마 내년 봄에는
못찾아낸 튤립과 다른 꽃이 같이 나올듯해요
몇해는 장마전에 캐서 김냉보관하다 지금쯤 심었어요
그뒤에 좀 게을러져서 그냥 심은대로 방치했는데 그래도
꽃은 잘 피우더라구요
화분은 처음시도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깊이가 좀 있는 화분에 심으면 될까요
여기 겨울이 유난히.추운곳이라 다 얼어버릴까 걱정되서
구근 반정도는 남겼어요
지금이라도 말렸다가 김냉에.보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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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구근을 지금 캤어요~
뻐꾸기 |
조회수 : 2,4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31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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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따맘마
'12.11.2 9:55 PM구근식물은 계속 흙 속에 두고 해가 지날수록 조금씩 퇴화된다고 해요.
그래서 캐서 말리고..냉장하는 동안 성장을 멈추고 쉬게 하다가
1월~11월 쯤에 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너무 작은 화분은 얼어죽을 위험이 많아요.
넓으면서 깊은 화분에 심으시고 많이 추울때만 들여놓으시거나 뭘로 좀 덮어주세요. 춥게 키우는 게 좋아요.
저도 그냥 밖에 냅두거든요.
저는 2주전 쯤인가 심어서 지금 싹이 조금 올라오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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