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큰일이예요..꼭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57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8-10 09:19:53
안녕하세요~ 띠띠예요. 우히히.
다른게 아니구요.
제가 사는 반지하 원룸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피었거든요. ㅠ.ㅠ
앞전에 곰팡이로 문의하신 분들 답글 많이 읽어봤는데요.
해보라는 데로 하긴 했어도
계속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특히나 옷장 뒤쪽 벽면이나 옷장 뒤 바닥...등등.
매번 옷장 옮겨낼수도 없고..ㅠ.ㅠ
옷에도 곰팡이가 피어서 난리도 아니고.
벽면에 붙어있는 옷도 아니고 옷장 옷걸이에 걸려진 옷이었건만
옷에도 곰팡이가..ㅠ.ㅠ
긴급으로 다시 질문 좀 드릴께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방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께요.^^

1.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면 곰팡이가 다시 피지 않을까요?
2. 옷에 핀 곰팡이는 세탁소에 맡겨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죠?
3. 가죽 재질의 가방에도 곰팡이가 피었어요..세탁을 해서 말렸는데도 가방에 다시
   곰팡이가 피어요. ㅠ.ㅠ 이 가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에휴...죄송해요 언니들..^^
어째 늘 모르는 것만 물어보고 사라지네요.^^

참~~ 또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민물고기 매운탕 비리지 않게 할 방법이 뭐예요~~?
붕어가 생겼는데 요걸 어떻게 요리해야 더 맛있고 비리지 않을까요?
요것도 알려주세요~~^^

알려주시면...두고두고 감사할꺼예요..정말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8.10 10:20 AM

    얼른 지상으로 탈출하세요.
    반지하에서...곰팡이 해결안되요.
    1....벽지새로발라도 또 생겨요.
    2....심하지 않으면 햇볕 쐬어주고 문지르면 되요.
    3....물먹는 하마랑 같이두면 좀 나을텐데
    옷장 곳곳에 물먹는 하마랑 숯넣어두시고
    외출하실때 옷장을 활짝 열고 나가세요.
    매운탕은 잘 모르겠어요 ^^

  • 2. MIK
    '04.8.10 12:53 PM

    벽지 뜯어내고 바로 새벽지를 바른다고 해도 곰팡이 핍니다
    전에 집에 도배할때 구경했는데.. 곰팡이 핀곳을 가스토치(가스통에 연결해서 불꽃내는
    도구) 를 이용하여 마구 벽과 곰팡이를 지져주더군요..
    그후에도 한참을 말린후에 도배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반지하는 삼복더위중이라도 보일러를 가끔 틀어서 말려줘야 곰팡이 덜핍니다

  • 3. 나나
    '04.8.10 4:32 PM

    윗분들 설명에 보태자면...
    보일러 눅눅한 날은 더워도 한번씩 틀어 주시구요.
    제습기 있으면 좋아요.
    제습기 틀면 집안이 좀 더워 지기는 해도
    습기제거는 탁월하답니다.

  • 4. 마농
    '04.8.10 5:30 PM

    1.새벽지 바르면 잠시 괜챦지만..비 몇번 오고나면 다시 핍니다.
    벽에서 올라오는걸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실크벽지발라도..올라오구요.
    2.옷...곰팡이 좀 털고 세탁소로 보내는데
    심한 경우는 버리는게 현명해요.
    살짝 핀 경우는 드라이하구요.
    3.가죽은 버리세요.저 가죽가방부터 가죽장갑까지 다 버렸었다지요.

  • 5. 띠띠
    '04.8.10 5:55 PM

    아이고..감사합니다.
    결국..그 곰팡이들을 퇴치할 방법이 크게 없군요..
    산지 일년되서 얼마 들고 다니지도 않은 그 가방 버려야 하고. ㅠ.ㅠ
    옷들은 어디로 대피 좀 시켰다가 겨울 오면 가져다가 입고.
    가구들은..
    열심히 닦으면서 퇴치해 봐야 겠어요..ㅠ.ㅠ
    아..돈없어서 너무 슬퍼요..
    지상으로 얼른 탈출해야 하는데..에휴.

  • 6. 키세스
    '04.8.10 6:18 PM

    방수페인트라는 거 얼핏 들어본 적이 있어요.
    벽지 바르기 전에 발라두면 좋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20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69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82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54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5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40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00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96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4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53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8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10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2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1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04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7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72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50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