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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언제가 적당할까요?
어린이집 친구들하고 배우니까 애두 좋아하는거 같구요..
처음에 애가 한글에 조금 관심이 있긴해서 특강을 하기로 결심을 했는데..
5살부터는 가르켜 줘야 하는건지..
애가 재미는 있어하는거 같은데, 갔다오면 힘들어하고,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졸립다구
낮잠을 자서 제대로 못한거 같더라구요..
애 교육에 열성인 엄마들 보면 미술을 따로 가르킨다.. 영어를 가르킨다.. 난린데..
나만 이렇게 느긋한건지..
영어랑 미술두 남들이 열내고 가르키는거 보면 해야 하는거 아닌가싶구..
5살에 한글가르키는거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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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니맘
'04.4.14 4:19 PM뭘 배우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만약 아이가 뭔가에 관심을 보인다면..혹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런 환경만 만들어 줘 보세요. 한글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은 방에 벽에 붙이는 한글있죠? 그걸 붙여봐 주세요.. 그리고.. 부직포나 두꺼운 도화지로 한글 자음, 모음을 아이와 같이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서 엄마랑 같이 그걸 갖고 노는 거예요. 아이 이름도 만들어보고, 엄마, 아빠 이름도 만들어보고.. 그런 다음에 시중에 나와있는 한글놀이 책을 골라보세요.. 저는 연필잡고~~~ 라는 삼*출판사에서 나이별로 나오는 걸 했답니다. 스티커도 있고... 써보는 것도 있고..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엄마랑 뭘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비니도 제가 퇴근하면 꼭 뭘 같이 하자고 들고 옵니다... 한글, 숫자, 영어... 모두모두... 아이의 관심이 얼마나 있나..에 따라 엄마가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엄마 스스로 줏대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항상 노력중이랍니다.)2. 황유선
'04.4.16 10:07 PM맞아요!!! 저두 5살 된 딸이 있는데 아이가 관심 있을때 잠깐 해주니깐 지금은 자음,모음 따루 따루 보구 글자 좀 쓰더라구요. 시키지두 않았는데 갑자기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와서 말이예요. 얼마나 신기한지... 아이들 마다 받아드리는 때가 있다는게 정말루 맞아요.
괜히 일찍 부터 귀여운 아이들 잡지말구 아이를 관심있게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어요.
그리구 주입식이 아니라 재미있게 놀면서 반복을 한다면 영어든,한글이든,수학이든 사교육비들이지 않고 엄마랑 같이 해보자구요.
참고로 한울림에 나온 책들이 개인적으루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한글아,놀자 수학아,놀자 책이랑 놀자 과학아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