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방에 넣어가면 되겠지 했는데 꼬꼬면 같은 라면이 입국시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저 왕소심해서 걸리는건가 걱정이 태산이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대부분 안걸려요. 남동생이 기러기인데 두세달에 한번씩 장봐서갑니다.
꼬꼬면 걸려요. 며칠 전에 들어왔습니다. 짐 찾는 곳에서 세관원이 돌아다니면서 코코면, 순대, 고기 등 있냐고 물어봤고요 세관신고서를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짐 찾은 후 나갈때 무작위로 짐 풀어서 검사하던데요. 몇달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꼬꼬면 다 빼앗겼다는 얘기 듣고 안 가져왔지만 이번엔 시애틀도 심하게 검사했습니다.
멸치볶음, 오징어무침, 해산물 같은 건 괜찮습니다. 저는 마른 채소류 (시래기, 나물 등) 신고했는데 그런 건 괜찮았습니다.
운 없으면 걸리는듯...
생선얼리고 라면,소주 여러번 들고 가봤는데 한번도 걸린적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