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Istj 속마음이 궁금해요

Istj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26-05-29 13:13:36

남편과 딸이 istj 래요 

둘다 내향인이긴 해요 

공부잘하고 성실하고 일 마무리 잘하고 

차근 차근 매뉴얼대로 따라하는거 잘하고 

자신 감정 표현이 풍부하진 않은거 같아요 

신났을때 야홋!! 꺄악! 이런건 없지만 

예민하고 날카로워서 찡그리고 짜증 팍내는건 있어요 ㅎ 

가성비 효율 따지고 --

 

그런데 요즘 딸의 친구 관계가 신경이 많이 쓰여요

친구 관련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데

분명 친구무리에서 은따인데도 (이건 짐작아니라 확실) 그 그룹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하는듯해요 ㅡ 

 

전 저한테 못되게 굴면 복수의 칼날을 갈며 ㅋㅋ 소심하게 멀어지거든요

그래서 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뭘 해줄순 없지만 아이의 속마음이 어떤지를 헤아려보고라도 싶어요 

ISTJ 이신분들은 학창시절이 어떠셨는지

친구들과의 관계 혹은 집단에서 어떠셨는지 

엄마가 어떤 엄마였음  하는지 궁금해요 

 

전 enfp 라고 나오는데 ( 좀 아닌거같지만 할때마다 저게 나오네요) 

최대한 말 안하고 공부하란 소리는 안해요 

다만 원하는거 다 해주겠다 말해라 

짜증만 내지 말아라 

완전 저자세 모드입니다 

 

 

 

IP : 39.7.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응원만
    '26.5.29 1:17 PM (180.181.xxx.92)

    자주도 필요 없고 담백하게. 언제든 엄마는 널 이야기를 듣고 널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표현만 해주세요
    충분합니다.
    저자세는 비추요. 자식의 시선에서 부모가 부모같이 않게 행동하는거 솔직히 꼴보기 싫습니다.

  • 2. ...
    '26.5.29 1:27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궁금해하지 마세요.
    나한테 신경쓰는거 싫어해요.

  • 3.
    '26.5.29 1:27 PM (223.38.xxx.175)

    엄마가 istj라 한번 들어와 봤는데..와 ㄷㄷ 윗님 정말 저희 엄마 같아요. 특히 이부분 “ 자식의 시선에서 부모가 부모같이 않게 행동하는거 솔직히 꼴보기 싫습니다.”
    엄마가 엄마노릇 못하고 언니가 언니노릇 못하는거 되게 못마땅해하고 무시하는데 소오름이네요
    근데 istj들 효녀병 걸려서 원글님은 좋으실듯. 책임감이 강해서 효 이런거 가스라이팅 제일 잘 먹히는듯요. 세상 바른말 하고 세상 혼자 효율적인 척 하면서 효 가스라이팅 젤 잘당함
    근데 저희집은 istj가 엄마 입장이라 그런지 enfp 동생이 애교부리고 오바쌈바 떨면 엄마가 귀여워 죽으려고 하던데요. 저랑은 너무 안맞는데 enfp랑은 은근 잘 맞는듯..
    Istj가 싫어하는건 갑자기 잡히는 약속, 번개, 이런거 싫어하더라구요. 가족행사 있으면 두세달전부터 준비하고 아빠랑 엄마랑 둘만 영화보러 간다해도 전날 미리 준비하고 그런건 있는듯요.
    근데 enfp는 삘꽂히면 오늘 영화다! 오늘 놀이공원이다! 이런거 있어서..그런것만 조심하심 될듯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엄마 시어머니 다 istj라 진짜 ㅠㅠㅠ 어휴 ㅠㅠ

  • 4. 123123
    '26.5.29 1:28 PM (116.32.xxx.226)

    감성적으로 다가오는거 불편해요
    그냥 혼자 있는 시간 방해하지 말고,
    먹는거 입는거에서 신경쓰는거 보여주세요

  • 5.
    '26.5.29 1:34 PM (113.131.xxx.109)

    은따 ᆢ힘들어도
    자존감이 강해서 다른 유형보다 잘견디는 편이예요
    은따인데도
    스스로 자발적 소외다라고
    자위합니다ㅎㅎ
    그러다 내가 정말 친구하고 싶은 애가 나타나면 가까이 다가 가기도 해요

  • 6. 저는.
    '26.5.29 1:37 PM (58.29.xxx.194)

    저 성향인데 내색은 안하는데 옆에서 치대는 곳에 강한 거부감이 있어요.
    지쳐서 떨어져 나갈때까지 그냥저냥 지냅니다.
    계획대로 제 할 일 해야 하기에 가만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학창시절에는 혼자 다닐려고 왕따를 자초 했어요.
    가족 외에 팔짱끼는 것에 강한 거부감 있어요.

    60인데 가족 빼고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거리 두면서 친절하게 대합니다.

  • 7. 유형이...
    '26.5.29 1:45 PM (180.68.xxx.52)

    전 ISTJ 초중고 내내 반장 학생회장 출신이네요.
    각자의 역할을 못하는 사람이 제일 별로라 공부잘하는 친구 좋고 잘가르치고 애들 잘 다루는 선생님 존경하고 부모도 그냥 딱 부모노릇하는 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내 일은 내가 한다는 마인드라 별로 도움을 구할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요. 그게 편하고.
    아이는 나한테 못되게 군다고 멀어진다고 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지금 최선은 그 안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판단을 한것 같아요.
    아직 1학기고 학교에서 혼자 생활하는게 옛날과 달라요.
    그 관계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게 최선이라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다른 기회가 와서 아이가 좋은 친구와 즐겁게 학교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 8. 우와...
    '26.5.29 2:11 PM (112.145.xxx.70)

    찐 istj로써 ㅎㅎ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감성적으로 다가오는거 불편해요22222222

    자존감이 강해서 다른 유형보다 잘견디는 편이예요
    은따인데도
    스스로 자발적 소외다라고
    자위합니다ㅎㅎ22222222222222

    저 성향인데 내색은 안하는데 옆에서 치대는 곳에 강한 거부감이 있어요.222222222

    자주도 필요 없고 담백하게. 언제든 엄마는 널 이야기를 듣고 널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22222222222

    매우 동감하는 구절입니다.

  • 9. 제가
    '26.5.29 2:14 PM (125.130.xxx.119)

    ISTJ인데 다가가기 힘들다 쌀쌀맞다 곁을 안준다 직설적이다라고
    친구들이 섭섭해했어요 맞아요 저도 친구임에도 친한 동성친구끼리 흔히 하는
    팔짱끼기도 싫어했거든요
    어릴땐 내맘은 안그런데 친구들이 서운해 하는걸 이해 못했죠
    내가 세워둔 계획 루틴이 있는데 누구로 인해 갑작스레 일정이 틀어지면
    예민해지고 화가나서 차라리 혼자 있는게 편했어요

    부모님이 80대이신데 그때 그시절이 그렇듯 먹고살기 바빠 내 얘기 찬찬히 들어주고
    조언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하는거 없었죠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짜증 안내고 내 얘기 들어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귀찮아하셨거든요 언니가 범생이에 똑똑이라 나도 알아서 할줄 아셨는지
    초등학교 5학년때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말했다가 잔뜩
    혼나기만 했어요
    그뒤로 저는 진학 진로 취업 결혼도 부모님과는 상의 안했어요
    아이가 초등은 아닐테니 너무 깊게 물어보지는 마시고 - ISTJ 성격상
    깊은 관여는 싫어해요
    슬쩍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 지나가는 말로 물어보세요

  • 10. 저도ISTJ
    '26.5.29 2:51 PM (61.84.xxx.103)

    사회생활할떄 냉정하단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은따래도 그게 이익이 되니 입지 다지는거고 하다 안되면 내가 손절하니 걱정마세요

    간섭이랑 잔소리 하는게 제일 싫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예쁘게 봐주면 되고
    간섭하는 순간 부모라도 같잖게 보이고 본인이나 잘하지 소리가 절로 나와요
    부모가 특별히 못하지 않는 이상 책임감이 강해 윗분말처럼 효녀로 잘 살아갑니다
    가스라이팅은 가까운 사람에게나 마음 약해져서 당해주는거지 속으론 다 압니다
    그선이 아주 넓지만 그 선 넘으면 부모건 자식이건 손절 하고 후회1도 없는 MBTI에요
    같은 결로 애인이던 남편이던 내가 헤어지자고 했으면 재회같은건 불가능해요

    그리고 ISTJ는 헤어지면 헤어졌지 바람같은건 절대 안피는 성격이니
    남편감 아내감으로 그 최고라고 생각해요

  • 11. ㅎㅎ
    '26.5.29 3:22 PM (124.111.xxx.15)

    저도 ISTJ인데 주변 도움이 딱히 필요하지 않아요. 다만 어줍짢은 잔소리 무지 싫어 합니다.
    따님이 혼자서 잘 해내도록 지켜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 도와주셔도 될 것 같아요.

  • 12. ㅇㅇ
    '26.5.29 3:24 PM (121.133.xxx.145)

    알아서 잘 헤쳐갈테니 걍 냅두세요.
    해줄 거 전혀 없고, 네 뒤엔 물질적, 정신적으로 든든한 부모가 있다~정도면 충분해요.

  • 13. ....
    '26.5.29 3:37 PM (125.143.xxx.60)

    저도 ISTJ인데
    쌀쌀맞다, 냉정하다는 얘기 많이 듣고 자랐어요.
    친구들이랑 몰려 다니고 뒷담화하는거 싫어해서 (지금도)
    혼자 다녀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공부 잘했고 지금도 대기업에서 사회생활 하고 있어요.
    결혼도 비슷한 사람과 만나서 안정적으로 가정 꾸리고 있습니다.
    저희엄마는 저를 그냥 냅두셔서 지금 아주 사이 좋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 14. ISTJ
    '26.5.29 7:18 PM (58.122.xxx.24)

    소위 공무원이 잘 맞는다고 하죠 성실하고 책임감 높고
    무탈한 분들인것 같아요.
    그냥 놔두시면 될것같은데요

  • 15. ...
    '26.5.29 8:39 PM (89.246.xxx.232)

    인기없고 보통 은따 포지션이에요.
    사실 매력적인 친구 연인 캐릭터는 아님
    결맞는 친구랑 그럭저럭이 최선.

  • 16. ㅇㅇ
    '26.5.29 9:47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 왈, 여러 형제 중 istj였던 제가 가장 속 안썩이고, 돈도 제일 적게 들었다고..ㅎㅎ
    공부해라 숙제해라 잔소리할 짬 없이 미리 알아서 휘리릭 해놓고 놀고, 뭐든 안전빵 위주다보니 대학도 하향지원으로 재수할 일 없었고 취직이고 결혼이고 출산, 육아고 다 알아서 척척..
    알뜰&실용주의파라 필요한 것만 사서 결혼비용도 가장 적게 썼어요.
    결혼생활도 제일 안정적으로 꾸려가고 있고, 경제적 지원도 덜 받았는데 제일 잘 살아요.
    부모 입장에선 제가 제일 가성비 좋은 자식이었나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042 투매트리스 침대 스커트 추천해주세요. 나비 2026/05/29 161
1814041 일본 한달살기는 많이 안하나요? 12 ㅇㅇ 2026/05/29 2,462
1814040 부부가 은퇴하신 분들 일상 모습 20 ... 2026/05/29 4,740
1814039 떡집으로 부를 이뤘는데 주지스님 인맥으로 11 주지스님 2026/05/29 3,299
1814038 베란다 빨래건조대설치비용 얼마정도일까요 5 .... 2026/05/29 864
1814037 스피어 미래에셋증권 손절할까요? 3 ........ 2026/05/29 1,148
1814036 젊은 남자가 입은 셋업 주름옷 11 ㄱㄱ 2026/05/29 1,854
1814035 7월 유럽 덜더우면서 소매치기 적은 도시 어디일까요? 15 유럽 2026/05/29 1,715
1814034 헉 네이버 11 ... 2026/05/29 3,125
1814033 Istj 속마음이 궁금해요 14 Istj 2026/05/29 1,780
1814032 당근에 가방 내놓았는데요 6 소나무 2026/05/29 1,649
1814031 국세청, ‘쿠팡 본사’ 예고 없이 세무조사 착수…서울청 조사4국.. 5 당연한거아냐.. 2026/05/29 1,430
1814030 임대 너무 좋아하지 맙시다 15 서울사람 2026/05/29 2,876
1814029 오후 1시 사전투표율 8 현재 오후 .. 2026/05/29 979
1814028 어디다 해야 도움이 될까요? 2026/05/29 378
1814027 하이닉스 18 .. 2026/05/29 4,342
1814026 권경애 6천 5백 배상하고 약정금도 원심 파기 5 ㅇㅇㅇㅇ 2026/05/29 1,002
1814025 삼전 배당금 입금됐어요 3 .. 2026/05/29 2,612
1814024 Enfp엄마와 isfp가족들 ㅠㅠ 8 Mbti가 .. 2026/05/29 1,212
1814023 자취생 자녀에게 보낼 시판 간편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냉동식품? 2026/05/29 841
1814022 요즘 부동산계약시 전자계약 많이 하나요? 3 ... 2026/05/29 465
1814021 이호선상담소 탈북부부 7 이호선 2026/05/29 2,852
1814020 [단독]선관위, 한동훈 유사 선거 사무소 의혹 경찰 수사 의뢰.. 20 그냥 2026/05/29 1,523
1814019 여름 브라 추천해주세요 2 더워 2026/05/29 1,164
1814018 강릉여행(정보위주로) 8 트레블러 2026/05/2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