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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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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hsp+예술

사는게힘들다 조회수 : 370
작성일 : 2026-05-27 15:10:06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도 좋아하는데

그정도

시간내서 할 생각을 못했네요

내가 미술감정하는 일을 하면 잘할텐데 

보면 예술성이 보이는데 감동이 오는데 난 가난하고 배우기엔 당장 돈을 벌어야 하니까

 

예민한 것도 아는데

피곤하다고만 생각했지

adhd와 결합해서 내가 사는게 더 힘든지는 몰랐네요

왜 나는 사는 게 늘 힘들까?

주변에 얘기해봤자 동의 얻기 힘들어요

감정의 기복도 있고

난 왜 유별날까?

나도 나는 왜이리 힘들고 쉽게 상처나 받는 나약하고 게으를까?

속상하기만 했는데

나의 예민한 감성이 예술로 장점이 될 수 있는거였구나

나의 유별남이 재능이 될 수 있는거네?

53살에 이제야 내가 나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나와 같은 사람있을까요?

그림 그리고 싶은데 복컴말고 또 어디가서 배울까요?

복컴은 아직 수강신청 안 되고 평생교육원도 2학기까지 기다려야하고

동네 미술학원? 

대학은 이 나이에 가면 괜한 젊은이 자리 뺏는 것일까요?

 

IP : 27.12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7 3:13 PM (220.85.xxx.149)

    화개살 있으면 그렇다네요.

  • 2. 저랑비슷
    '26.5.27 3:40 PM (106.101.xxx.174)

    미술관박물관다니고 미술책읽고 그러다보니
    아이 둘다 미술전공자가 되어버렸...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쉽지않아요
    취미로 배우시길~
    오늘도 데미안허스트전시보고 눈물찔끔 흘리고
    차마시고 인사동밥집서 댓글다네요

  • 3. 화개살
    '26.5.27 3:42 PM (27.126.xxx.117)

    제미나이가 달과 월에 모두 화개살의 글자로 이루어졌다네요
    제미나이라서 정확한지는 모른는데
    세상 참 좋아졌어요 이런것도 알고

  • 4. 오늘을열심히
    '26.5.27 3:46 PM (27.126.xxx.117)

    와우 화개살이 네개라고 제미나이가 알려줌
    진짠지는 모르겠으나...

  • 5. 나는 늙었고
    '26.5.27 3:47 PM (27.126.xxx.117)

    아들이 예술관련 전공자로 만들려면 뭘 도와주면 좋을까요?

  • 6.
    '26.5.27 3:51 PM (117.111.xxx.195)

    100세시대니까 수익날 수 있는
    미술관련일 찾아보세요.

    저도 딸도 adhd, hsp 인데
    저는 원래 전문직과 졸업하고
    건축으로 다시 진학해서 평생직업으로
    일하고 있고
    딸은 패션디자인합니다.
    적성에 너무 잘 맞아요.
    도예, 금속공예, 패션등등 수익창출가능한
    상업예술방향으로 찾아보세요.
    패션도 요즘은 사람들 취향이 굉장히 세분화되어있어서 복주머니만 만드는 사람도 있고
    앞치마, 파우치 같이 한 품목을 파더라구요.

  • 7. 사는게힘들다
    '26.5.27 4:03 PM (27.126.xxx.117)

    제가 공간지각력이 높게 나왔고 건축을 좋아하는데
    제가 하죠 뭐 건축으로 뭐 하고 계세요?
    미술은 그렇겠죠 취미로나하고 머리 팽팽 돌아가는 젊은이에게 양보하는 걸로
    데미안허스트 검색해 봤는데
    덮고 싶고 모른척 하고 싶은 어두운 면을 드러낼 필요도 있긴하죠
    두번 보고 싶진 않을듯

  • 8.
    '26.5.27 4:18 PM (117.111.xxx.195)

    30살에 건축디자인전공으로 유학했고
    건축디자이너로 일합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디자인은 전문적으로 배우시고
    수익창출까지 하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한국은 건축주가 제한되어있기때문에 (아파트 압도적선호) 그 시장을 뚫기가 쉽지않으실 거에요.
    공예쪽은 아이디어하나로 상품화시키기 쉬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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