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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인다이닝에서 알바를 해봤는데요

wpfl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26-05-09 23:46:12

전문적인 요리 자격증 이런 거 있어서 한 게 아니고

주방에서 설거지 알바였어요 ㅎㅎ

그런데 주방설거지지만 코스로 음식 나가기 전에 

음식 만드는 거 보면 요리사들이 정말 요거 조거 

 요리 조리 썰고 무게 재고 자르고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공을 많이 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와 누군가의 시간과 노동력을 저렇게 가져가서 만든 걸

자기는 손도 까딱 안하고 입만 갖고 와서 매일 먹을 수 있다면

부자가 돼서 돈을 내든 아니면 지위든 뭔가를 댓가로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너무나 당연하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인다이닝이 식당은 주방 공간도 넓고 코스에 맞게 이것 저것 조리하니까 식자재 보관

공간도 보통 음식점 보단 더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하니까

그것도 주방 설거지 하는 사람도 할 일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음식이 손님한테 최종적으로 나가기 전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걸 보다 보니 

어떤 파인다이닝이든 가서 먹는 거에 대해서 흥미가 없어졌어요.

보기에 우왕 싶은 이러 저런 음식이 주방에서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을지를

상상하게 되니까 좀 신비감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그냥 음식만 받아야 야 멋지다, 맛있겠다 이렇게 되는건데

이거 나오기 전에 주방에서 어떻게 했겠다 싶으니까 그런데 이런 제가 

이해가 되시나요? 아니면 좀 이상하게 느껴지세요?

  

 

IP : 49.164.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0 12:04 AM (211.234.xxx.201) - 삭제된댓글

    설거지 해보고 파인다이닝에 다 통달한척은 좀 그렇네요

  • 2.
    '26.5.10 12:09 AM (211.219.xxx.193)

    이해되는데요?

  • 3. ㅡㅡ
    '26.5.10 12:10 AM (112.156.xxx.57)

    만드는 과정을 다 알게되면 신비감이 사라지는건 맞죠.
    근데 너무 많은 재료를 낭비하는거 같아서
    그닥이에요.
    입맛이라는게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저렇게까지 만들어서 우와 할 정도로 맛이 있을까 의문도 들고요.
    저렇게까지 안 해도 맛있는 음식들도 많으니까요.

  • 4. ...
    '26.5.10 12:26 AM (119.69.xxx.167)

    위생은 어떤가요? 확실히 철저한가요?
    진짜 파인다이닝은 재료도 좋은 부분만 쓰고 버린다던데 진짜 그런가요ㅎㅎㅎ

  • 5. ㅡㅡ
    '26.5.10 12:31 AM (125.176.xxx.131)

    파인 다이닝에서 먹고 온가족 노로바이러스 걸린 후기 보고
    꼭 위생적이지만은 않구나 싶어요.

  • 6. ...
    '26.5.10 12:42 AM (121.185.xxx.210)

    전 가성비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
    시간과 노동력안 듲 푸짐한 음식이 더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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