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누가 뭘 먹고 있으면 꼭 한 입만 먹자고 덤벼요.(한 입으로 안 끝남)
라면도 끓이기 전에 먹을거냐고 물어보면 하나는 싫고 너 먹을때 한 입만 먹겠다고 해요.
반면 저는 그런거 너무 싫거든요.
내가 나눠먹고 싶으면 같이 먹자고 하는데 아닐땐 내 허락없이 숟가락 들고 오는거 싫어요.
남편은 나눠먹으면 더 맛있지 않냐고 하고 실제로 남편은 먹을걸 잘 나눠줘요.
방금도 10시 넘어 저녁을 못먹고 들어와서 허겁지겁 밥을 볶았는데 그걸 또 뺏어먹으려고 하길래 다 먹으라고 줘버렸어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제가 야박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