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로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요
당연히 일얘기만 하지 사적인 얘기 안해요
분위기 푸는 시간이나 업무 얘기 다 하고 정리하면서 가볍게 하는 정도?
그리고 당연히. 단 한 사람도 제 외모 얘기 한 사람도 없없었어요.
은행 가서 창구에 앉아서 직원 얼굴 살피고 있진 않잖아요. 내 볼일이나 빨리 보고 나오면 되지.
그런데 오늘 처음 보는 어떤 여자(나이는 저보다 몇살 많으신듯 한)가 절 보자마자 대뜸 제 얼굴 평가를 하더라구요. 제 사원증에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이랑 비교하면서 안좋은 쪽으로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대충 넘기려 했는데 또 얘기하고..
음 업무 하는 내내 그 사람이 제 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신경쓰이고 기분 참 안좋았어요
그 여자는 왜 그랬을 까요? 같은 여자끼리 얼굴 보고 신경쓸 일이 있나, 업무만 하면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