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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 후기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6-01-17 06:20:57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술이 가능한지 안한지 검사 (요역동학검사) 어렵고, 수술 과정만 간단하고 전처리 후처리 등 자연분만 과정의 30~40% 고통입니다.

 결과는 아직은 3일차라서 확 좋아지진 않았고 역시 산부인과 쪽 진료는 진료부터가 어렵네요  

링거 계속 맞고, 그쪽 소독 여러번, 제모ㅠㅠㅠ예상 못한 일;;; ( 수술해야 하니), 소변줄 꽂고 12시간 지내기( 이게 가장 어려움.. ),  실밥 뽑기, 수술 과정 자체는 간단한 게 맞지만 나머지는 다 상당히 어렵고.. 부끄러움.

간호사들 고생하는 거 느껴져서 감사하다 생각들고 생각보다 간호사일 힘들겠다 ..  왜 환자들이 짜증내는 지 이해가더라구요..출산 외에 입원은 처음이라;;;;

1박2일 입원이었는데 첫날 소변 줄 꽂고 12시간 지낼 때는 몸도 마음대로 못하고 ㅠㅠ 암튼 힘듦..

그래도 원하는 수술 받았으니 이제 좋아질 일만..남았어요. 원하는 수술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 환경도 감사한 건 맞죠?! ! 

번외로)  지저분한 이야기지만 요로 를 딱 찾아서 소변 줄 꽂는 기술도 참 신기하네요..요로 라고 딱 표시되어 있는 거도 아닐 텐데;;;; 암튼 대단합니다..

IP : 116.127.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7 6:25 AM (222.235.xxx.56)

    원글님 힘든 수술 이겨내셨으니
    씻은듯이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친정엄마도 수술하실때 소변줄을 제일 힘들어하셨어요. 그때 생각나서 저절로 로그인...

  • 2. ㅇㅇㅇㅇ
    '26.1.17 6:41 AM (223.39.xxx.180)

    저도 소변줄 한번에 하나도 안아프게 넣는거 보고 존경심이....

  • 3. 충격적이였던
    '26.1.17 7:47 AM (112.169.xxx.180)

    충격적이였던 이야기 하나 풀께요.
    병원 응급실에 아빠가 입원하셨었고.
    저는 아빠 옆에 있는데..
    맞은 편에 환자가 들어왔는데 시끄러워서 고개를 돌리니 경찰들...
    침대에 남자가 누워 있고 침대 철제 프레임에 수갑이 ..헐..
    그러니까 환자는 범죄자였었죠...
    그 환자는 의식이 없고 여의사가 소변줄을 열심히 끼우는 것을 제가 20년 전에 봤었어요.
    원글님과 관련없는 이야기인데 소변줄 단어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이게 오래되었어도 그때 충격적이였는지 기억이 아직도

  • 4. ...
    '26.1.17 7:57 AM (116.127.xxx.112)

    윗 분 이야기도 충격이고 암튼 오늘 건강한 걸 감사합니다..
    병원일 하시는 분들.정말 .고생많으십니다

  • 5. 요실금후기
    '26.1.17 8:28 AM (14.32.xxx.186)

    요실금 저도 고민하고 있는 질환이라
    원글님의 수술후기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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