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에서 말년에 그린그림이 2100억원에 판매되서 미술계역사상 최고기록을 썼다더군요
살아생전에 생활고로 고생을하더니 사후에 저리 유명해질지 누가 알았을까요
하두 띄워주고 칭송하고 그래서 대단한 화가인줄 알았어요
근데 사생활다룬 전기읽어보니 문제많은 변태남 이었더군요
말년에 타히티에서 생활할때 타히티 원주민소녀들이랑 결혼을 세번했는데
이소녀들 나이가 13세 14세 이때 고갱나이 43세
자기 아들을 낳았는데 가차없이 버리고 다른소녀랑 또다시 결혼
원주민 소녀들이랑 하도 난잡하게 관계를 많이해서 죽을때도 매독으로 죽었어요
자기는 백인이고 원주민소녀들은 유색인종이라 사람으로 안보고 가축취급 한거같음
고갱에 대해 알고나니 좋은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1903년에 죽음
그시대 마인드가 그렇죠
그 시대 마인드가 지금보다 여성존중이나 인종차별의 수준이 매우 낮을 때지만
저렇게 어린 소녀들과의 이상한 결혼형태는
저때에도 괜찮은 일은 아니었죠
천재 화가여서 그런것 같아요
그림 배우고 석달후부터 그린 그림들이 지금 남아 있는 유명한 작품들이고 3년정도 열심히 몰입해서 많은 작품을 남겼어요
유럽여행 하면서 들은 얘기로 그때 화가들 다 금수저였대요
금융가(은행 소유주)나 재력가 아들이래요
매독 걸린건 자유인데 저걸 다른 어린 소녀들에게 옮기며 다녔을걸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피카소여인들도 어마어마한데
72세때 마지막여자 자클린 로크는 27세
로댕도 43세, 까미유 19세...
고갱은 뭐 ㅠ
고갱 아이낳고 버림받은 원주민소녀들 생각하니 화가나더라고요
명색이 고갱아들인데 양육비도 안줬겠죠. 그 어린소녀들이 혼자서 남편없이 애키운다고 얼마나 고생을했을지
고갱 무책임하고 나쁜놈 남자로서 최악
만 19세는 성인이기라도 한데
지금처럼 영양상태가 좋은 시기도 아닌데 13, 14세면 아동성애자라고 봐야겠네요
소아성애자 밎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아주 지능적인.
자기 그림은 풍만한 타히티 성인 여성들 그려 놓고 뒤로는 어린 아이들한테 저런거 보면 어린 아이에게 그런 짓 하는게 나쁘다는 인식이 있었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