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예뻐하는 이모팬입니다.
이번에 드라마하고 영화가 동시에 나와서,
양쪽으로 홍보 뛰느라고 정말 몸이 부서지게 돌고 있던데.
처음에 많이 어려 보이는 이채민이 남주로 교체되었을 때, 괜찮을까 걱정됐었거든요.
그동안 상대역 남주들이 좀 든든한 사람들이었죠.
조정석 이종석 이준호..
막상 뚜껑이 열리고 보니까 이채민 연기 잘하네요.
일타 스캔들에서, 해이 좋아하던 모범생 고등학생이었는데
언제 저렇게 능글한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컸는지.
윤아하고 케미가 좋아보여요.
길금이 역 배우도 연기 잘하고요.
그러고보니 일타스캔들 해이 삼촌이 간신 임사홍 ㅋ
음식 장면들 기대 이상으로 잘 뽑아낸 거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