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부터 당뇨약 먹는 사람인데요
그분 어머니랑 남동생도 당뇨약 먹는데
저보고 당뇨 조심하라고(저는 부모님이 당뇨있으니)
그러면서 자기 집안은 당뇨없다고
자기 어머님은 아버님 돌아가시면서 충격받아 당뇨생긴거라고
항상 저보고 조심해라하네요
암요 조심해야죠 이제 저도 나이도 있고
그런데 말이 참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자기집안은 당뇨없다고 자꾸 그러네요
이런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런 말을 하는걸까요?
저는 그분이 젊어서 부터 당뇨 있어서 당뇨 말 꺼낸적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