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이종섭 통화 뒤 박정훈 긴급구제·인권침해 사건 기각
김 위원은 2023년 8월 9일 채 해병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수사 외압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가, 같은 달 14일에 이종섭 전 장관과 통화한 뒤 입장을 바꿨다는 의혹을 받는다. 성명에선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에서 회수한 해병대 수사단 수사자료를 곧바로 다시 이첩하고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죄 수사는 즉각 보류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전 장관과 통화 뒤 군인권센터가 신청한 박정훈 대령에 대한 긴급구제 및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주도적으로 기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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