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고.. ㅎ
군대가기전 체력 키우려고 울아들이 다니는데요.
울아들 20초반, 트레이너 20후반.
군대가기전에 밥을 사드리고 싶다는데 울아들이 우물쭈물하니 부담스럽냐고 하네요.
아이는 거절하기도 뭐하고 먹기도 부담스럽대요.
혹시 나중에 다시 오라는 영업? 일까요..
아님 순수?하게 그러는 건지..
트레이너 덕분에 근육이 좀 늘긴 했어요.
제가 아니고.. ㅎ
군대가기전 체력 키우려고 울아들이 다니는데요.
울아들 20초반, 트레이너 20후반.
군대가기전에 밥을 사드리고 싶다는데 울아들이 우물쭈물하니 부담스럽냐고 하네요.
아이는 거절하기도 뭐하고 먹기도 부담스럽대요.
혹시 나중에 다시 오라는 영업? 일까요..
아님 순수?하게 그러는 건지..
트레이너 덕분에 근육이 좀 늘긴 했어요.
전 먹긴 했는데 늘 제가 샀어요 (둘다 여자). 피티가 사기도 하는군요
아들이 동생처럼 보여서 군대가니깐
좋은마음으로 사준다는거 아닐까요?
Pt 아이 둘다 남자인데 저도 놀랐어요.ㅎ
앞으로로 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고 나중에라도 다시 거기 갈 여지가 있는 거 아니면 저 같으면 거절할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마음만 감상이 받을 것 같네요
그 분이 군대 간다고 하니까 좋은 마음으로 밥 사는것 같은데요
밥 얻어 먹고 아들은 간단한 선물 준비해 가세요
어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보니 막 남트레이너가 남회원에게 고백하고 그러더만요..
물론 지금 이경우가 그럴거라는거는 아니고..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놀라운 일이 많은 세상이라서..
설마요 영업은 아니겠죠
군대가 금방 갔다 돌아올수 있는것 아니니까요
군대간다면 그냥 응원해주고 싶어서 아닐까요
PT트레이너는 회원들과 정서적 유대를 쌓는 것도 중요하죠. 함께 장기적 고객이 되는게 중요한 수입원인데다, 자기를 호감있게 보는 회원이 주변사람을 소개시켜주니까요.
게다가 군대도 다녀온 20대 후반 트레이너가 이제 군대가는 20대 초반 회원 보면 형이 된것 같아서 밥 한번 사주려는것 같은데,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동성이면 뭐 상관없죠 이성이 문제
내가 부담스러우면 좋게 거절해야죠.
별로 편하지 않은 사람과 둘이 식사는
저라면 동성이고 이성이고 다 거절이거든요,
불편하게 먹고 상대가 사준거니까 고맙다고 좋아하는 척
싫어서요. 아들 의향대로 하게 하세요~
입대전에 손목보호대등을 선물로 주더라고요. 군대가서도 운동 열심히 하라고. 동생 같아서 밥 산다는 걸 거에요.
욾아들은 군대 가기 전 미용실 가니 담당샘이 잘 다녀오라며 컷트비 안받으셨어요. 살짝 게이느낌 나는 분인데 율 애는 전혀 불쾌하지 않게 감사하게 생각하던데요. 아드님이 불편하면 거절하는게 맞겠죠.
동생같이 귀여웠나봐요...
군대 가니까 동병상련에 동생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