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왜 남자들은 안방에 편안히 TV를 보면서 있고
여자들은 주방에서 힘들게 음식준비를 하고 있지 생각을 했었어요
남녀 겸상도 안했어요..좋은 음식은 남자들이 독차지...
이런 풍습이 코로나 이후 많이 사라지고 있네요...
코로나 아니였어도 사라질 풍습이였죠..
제가 어렸을때 왜 남자들은 안방에 편안히 TV를 보면서 있고
여자들은 주방에서 힘들게 음식준비를 하고 있지 생각을 했었어요
남녀 겸상도 안했어요..좋은 음식은 남자들이 독차지...
이런 풍습이 코로나 이후 많이 사라지고 있네요...
코로나 아니였어도 사라질 풍습이였죠..
우리 세대들이 바보였지요
그걸 꾹 참고 다 했으니
밤치는것(젯상에 오리는 밤깍는건)등은 남자들이 하는걸로 아는데 요즘엔 그것마저도 안하더군요,상도 안 펴놓고 그저 화투만 붙잡고 앉아서...(어머님과 함께)
부모님 세대가 제일 불쌍하죠.
평생 제사 지내느라 고생하고
당신들은 재사밥도 못 얻어먹고.
그렇게 제사제사 하던 집이 아들 이혼하고 나니까 제사 안지내더라구요. ㅋㅋ
시골은 아직도 해요
그땐 여자들이 초졸. 중졸 교육도 못받고 전업주부들이 많았어서 맞아도 이혼도 못하고 그리 살았죠
저도 어렸을 땐 늘 그런 풍경을 봤어요. 그런데 한 10년 전부터는 준비과정 뒷정리과정에서도 어른들 항렬 빼고는 남자들도 뭐하나 하려고 이리저리 다녔고, 설거지도 함께하는 등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지지리 못사는 집구석만 하는 문화죠
다 놀라다니거나 쉬는데
조상복 없는 집안 만난 여자들만 음식해대고 치우고
시골이라 그런지 아직 합니다
밤 11시에 제사 지내고(집안 어른이 계신것도 아니고 형제끼리 지내는데)
윗대 아들 없는 조상 제사까지 지내다 5년전부터 안 지내구요
추석 차례만 없애고 구정때는 차례지냅니다
시어머니가 정리를 안하고 정신줄 놓고 요양병원 계시고
형제들이 밤 11시 제사지내는거 고집피우고 구정때 1박2일로 차례 지냅니다
고집피우고 구정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