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먹어봐야 알텐데 일식집 덮밥스타일을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요즘 밥에 소.돼지.닭 이런걸 요리해서 먹는거
같은데 밥이 싱거울거 같아서요.
아님 간을 쎄게 하는걸까요?
덮밥 고수님 레시피좀 풀어주세요.
유투브는 뭔가 요란하기만 한건같고....
실제 요리하는분 조언 듣고 싶어서요.
한그릇 뚝딱이라 편한거 같아요.
좀 먹어봐야 알텐데 일식집 덮밥스타일을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요즘 밥에 소.돼지.닭 이런걸 요리해서 먹는거
같은데 밥이 싱거울거 같아서요.
아님 간을 쎄게 하는걸까요?
덮밥 고수님 레시피좀 풀어주세요.
유투브는 뭔가 요란하기만 한건같고....
실제 요리하는분 조언 듣고 싶어서요.
한그릇 뚝딱이라 편한거 같아요.
할 때 간을 약하게 하고
따로 양념장 같은 걸 만들어 비벼먹거나 뿌려 먹거나
사케동은 밥을 배합초로 비벼서 초밥으로 만들어요.
하지만 그냥 규동, 오야꼬동 같은 일반 덮밥은 맨밥으로 해요. 국물이 밥에 스며들기 때문에 밑간이 필요없어요.
덮밥 소스 간이 간갆해서 따로 밥에 양녀할 필요 없지 안나요?
덴동, 오야꼬동 같은 일식 덮밥고 마파두부덮밥같은 중식 덮밥도 그냥 흰밥에 소스 얹어서 비벼먹는데...
카레라이스 하이랑스도 일종의 덮밥인데 굳이굳이 밥에 양념을 할 수도 있지만 대개 흰밥에 그냥 얹어 먹잖아요
덮밥의 밥에 따로 양념해야겠단 생각 해본적 없는데...
저는 데리야끼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한그릇용으로 고딩아이에게 자주 해 줘요.
시중 파는 건 너무 달거나 조미료 맛이 강한데..짭조름하게 만들어 놓으면
닭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돼지 삼겹, 스크램블에그, 참치 등등
고기 볶을땐 무조건 편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등 야채도 듬뿍(그나마 아이가 먹어요)해서 그냥 밥위에 올려서 김가루, 계란후라이, 생계란 노른자 등등
해서 줘요.
카레처럼 국물이 자작한게 아니라 퍽퍽할까봐서요.
소스를 넉넉하게 하자니 고기가 물에빠진거 같을거 같고.
어렵네욪
망해도 한번 해볼까봐요.
원글님이 파는 일식 덮밥을 안드셔 보셨군요.
일식 덮밥은 가쓰오 국물로 먼저 덮밥 국물을 만들어요. 거기다가 야채랑 고기를 넣고 가볍게 끓이고 계산을 푸는 방식이에요. 자작하게 해서 국물이 밥에 스며들지요.
요리책을 보시고 계량을 해서 한번 시도해보셔야 이해가 가실거에요.
오야꼬동이랑 규동이 대표적이고요,
이거 말고 국물 없는 마른 덥밥류가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사케동이라는게 있는데, 요즘 집에서 연어장 만들어서, 또는 그냥 횟감 연어로 많이들 만들어요.
이건 일본식 회덮밥인데, 얘네들은 초장으로 비벼먹는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밥을 초밥을 만들어서 그 위에 생선회를 올려서 나와요.
마른 덮밥으로 텐동이라고, 튀김덮밥은 이건 밥에 간장을 살짝 뿌린후 위에 튀김을 얹죠. 이건 정말 먹다보면 살짝 뻑뻑해요. 간장으로 가볍게 밥을 간해서 나오긴 해요.
그 외에 한국식으로 오징어덮밥이나 제육덮밥 같은건 드셔보셨죠? 이건 따로 국물을 만들지 않고 재료를 볶다보면 자연스레 나오는 국물만 있는 경운데, 그렇다고해서 따로 밥에 간ㅇ을 하지 않아요. 제육이나 오징어 볶음이 이미 충분히 짜기때문에 자연스레 간이 맞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