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버지가 평소에 은행에서 대출 자주받길래...
혹시나 해서 아버지 몰래 통장을 몰래 확인했는데
한 4년전부터 매달 고모부한테 50~100만원씩 입금했고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도 몇십만원 퍼주고 다니고 있어요..
아빠가 평소에 세금낼 돈이 없다고..막 하소연해서
어머니한테 자주 돈을 빌렸어요..
아버지가 송파에 건물하나 있어서...
임대료만 매달 1000만원 정도 벌거든요...
1년이면 1억 2천만원입니다..
건물 시세가 30억~40억정도 되는것 같아서
종부세,재산세는 많이 나오겠지만...
1억 2천 가지고 세금을 못내겠어요?
이번이 몇번째 대출인지....
고모부와 이상한(여자) 사람한테 매달 200~300만원정도 준것 같은데
대출 갚은것도 일인데...친척과 이상한 사람한 돈을 퍼주시니...
어머니가 속상하십니다.